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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7/09/06)

☞시(詩)·좋은글/차 한잔의 명상

by 산과벗 2007. 9. 6.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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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하루를 위한 편지(07/09/06)


차 한 잔의 명상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세상을 살다 보면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경험하지만 내 생각과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생김이 각자 다르듯 살아가는 모습도 모두가 다릅니다. 살아가는 사고방식이 다르고, 비전이 다르고, 성격 또한 다릅니다. 서로 맞추어가며 살아가는 게 세상사는 현명한 삶인데도 불구하고 내 생각만 고집하고 타인의 잘못된 점만 바라보길 좋아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습니다. 흔히들 말을 합니다 털어서 먼지 않나는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칭찬과 격려는 힘을 주지만 상처를 주는 일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또 감정을 절제 하는 것은 수양된 사람의 기본 입니다. 우선 남을 탓하기 전 나 자신을 한번 돌아 본다면 자신도 남들의 입에 오를 수 있는 행동과 말로 수 없이 상처를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말은 적게 하고 베푸는 선한 행동은 크게 해서 자신만의 탑을 높이 세워 가면서 조금은 겸손한 마음으로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詩 한 편의 향기


★빗방울 연가★
      투명한 이슬 한 방울 진초록 풀잎에 사뿐히 내려앉으면 제비꽃 향기로 피어나 행복의 뜰을 적시며 안기는 사랑 그대 꽃이 되고 별이 되어 마음이 아프다 엷은 물방울 가슴이 젖도록 슬픔을 토해내면 눈썹에 젖어드는 그리움 추억마다 비가 되어 마음속까지 흠뻑 젖어 외로워 울먹인다 오늘처럼 굵은 비가 내리면 그리운 그대여 보고픈 마음 가득히 담아 그리움만 당신께 보낼게
- 안 경 애 -


음악 한 곡의 휴식

♡종이배 - 김태정♡
      당신이 물이라면 흘러가는 물이라면 사모하는 내 마음은 종이배가 되오리다 출렁이는 물결따라 내 사랑도 흘러흘러 저 바다로 저 바다로 님과 함께 가오리다 당신이 길이라면 내가 가야할 길이라면 내 모든 것 다 버리고 방랑자가 되오리다 거친 길 위에 나 잠들거든 이슬 바람 막아주오 님이시여 꿈에라도 지친 마음 달래주오
출처 : 커피향기 영상천국
글쓴이 : 제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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