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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컬럼】팝토픽 포토뉴스
| 2008년1월8일 【음12/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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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에 오르가즘 200번 느끼는 희귀병 여인
★...영국에 하루동안 오르가즘을 200번 느끼는 여성이 있어 화제다.
24세의 영국여성 사라 카르멘은 자신이 경험한 병에 대해 최근 뉴스 오브 더 월드(News of the World)지와 인터뷰를 했다. 사라가 가지고 있는 병이란 하루에 150번에서 200여 번에 달하는 오르가즘을 느끼는 것.
평생 한 번도 못 겪는 여성들이 있는 현실에 비추어보면 매우 행복한(?) 병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사라는 이 병으로 인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지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특이한 것은 그가 느끼는 오르가즘이 남성과의 성관계에서 오는 것이 아니라 주변의 소음에 기인한다는 점이다.
즉 성욕과는 관계가 없다는 말이다. 예를 들어 기차 소리, 환풍기 소리, 복사기 소리, 커피 메이커 소음 등이 그의 오르가즘을 유발시킨다. 사라는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 40분 동안에도 5번의 오르가즘을 느꼈다고 언론은 전했다.
사라가 겪고 있는 병은 병리학적으로 '지속성 성환기 증후군(PSAS : Persistent Sexual Arousal Syndrome)'으로 불린다. 이 증후군은 다른이에게 전염성은 없으며 혈관·신경 계통의 마비로 인해 유발된다고 한다. 손요한 IS리포터
▒▒☞[출처]중앙일보 |
☞ 예술적인 터치스크린 키보드 감동
★...누를 수 없는 키보드가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알려진 예술 키보드 디자인 회사인 러시아 '레베제프 스튜디오'에서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 스크린을 이용한 터치스크린 키보드를 공개했다.
'옵티무스 탁투스'로 명명된 이 키보드에는 누를 수 있는 단추가 전혀 없다. 단지 키보드 모양의 OLED 스크린만이 있을 뿐이다. 이 스크린을 이용해 손쉽게 모든 것을 조작할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문자 키를 배열할 수 있으며 글자 크기를 사용자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심지어 키보드 스크린으로 동영상을 감상할 수도 있다. 기존의 키보드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었던 일이 가능한 것이다. 현재 가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전 모델들의 가격을 보았을 때 최소 2,000달러(한화 약 190만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레베제프 스튜디오는 얼마 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내장한 1,536달러(한화 약 143만원)에 달하는 '옵티무스 막시무스' 키보드를 한정판으로 출시해 전세계적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출처]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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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방위성 “건담, 실제 무기로 만든다”
★...지난해 11월에는 일본 방위성이 인기 애니메이션 ‘건담’을 실제 전투병기로 만든다고 해 건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위성의 건담 개발 계획은 방위성 기술연구본부(이하 방위연)가 18m 높이의 모빌슈트(사람의 조작에 의해 움직이는 기동병기)형 로봇을 선진 개인장비시스템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
방위연은 컴퓨터와 센서가 내장된 특수 방탄조끼나 첨단 안테나가 부착된 헬멧 등을 비롯해 건담에서 힌트를 얻은 선진병기 계획까지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방위성의 한 관계자는 “최종적으로 건담과 같은 선진 장비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 라고 말했다. 박명기 기자
▒▒☞[출처]중앙일보 |
☞ 7만명 먹거리 생산! 라스베이거스에 ‘30층 고층빌딩 농장’ 건설
★...세계 최최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30층 높이의 ‘고층 빌딩 농장’이 건설될 예정이라고 6일 외신들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고층 빌딩 농장’에는 딸기 양상추 바나나 등 100여 종류의 다양한 농작물이 재배될 예정이다.
태양광 설비, 수경 재배 장치 등 최첨단 시설이 갖춰진 30층 규모의 빌딩에서 1년 동안 재배되는 다양한 종류의 농작물이 72,000명의 사람이 충분히 먹을 만큼의 분량이라는 것이 언론의 설명.
‘고층 빌딩 농장’은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딕슨 데스포미어 박사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2008년 최종 계획안이 확정될 예정이며 2010년 중반 문을 열 예정이다.
이 같은 ‘고층 빌딩 농장’이 미래의 식량 부족 해결은 물론 관광 자원으로도 크게 가치가 있다는 것이 언론의 전망이다. 30층 규모의 농장 빌딩 건설 예상 비용은 총 2억 달러이지만, 농작물 재배를 통해 매년 2,5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또 매년 1,500만 달러의 관광 수익이 예상되기 때문에 카지노 빌딩을 건설하는 것보다 경제적인 가치가 더 크다고 언론은 설명했다.
(사진 : 초고층 ‘농장 빌딩’ 상상도 / 개발 회사 자료 사진) [팝뉴스]
▒▒☞[출처]중앙일보 |
☞ ‘영롱한 파랑 빙산, 외로운 펭귄 두 마리’ 사진 눈길
★...펭귄 두 마리가 빙산 위에 서 있다. 빙산이 모양과 색깔이 특이하다. 왕관처럼 또는 땅에 박힌 배추처럼 정상 부분이 주름 잡혀 있다. 빛깔은 파란 색이다. 영롱하다.
빙산 위 펭귄 두 마리가 두리번거리는 듯하다. 주위 풍광을 즐기는 것일까. 접근한 촬영자를 경계하는 것일까. 수백 마리 떼 지어 노니는 펭귄들은 부산하고 수다스러운 이미지이나, 빙산 위 한 쌍의 펭귄은 고요하고 사색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사진은 ‘내셔널 지오그래픽 트레블러’에 최근호에 실린 것으로 미국 세인트루이스에 거주하는 과학자 낸시 포크가 촬영 했다.
알래스카 아프리카 갈라파고스 등 생태 위험 지역 여러 곳을 방문한 바 있는 낸시 포크는 남극에서 처음으로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해, 위의 경이로운 펭귄 모습을 포착했다.
지난 12월 ‘올해의 여행 사진’ 중 하나로 선정된 작품이다. 총 접수 작품 수는 2만 7천 장이 넘는다고.
(사진 :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사진. 잡지의 온라인 사이트) [팝뉴스]
▒▒☞[출처]중앙일보 |
☞ 몇m 더 올라갈까 … 598.5m 돌파한 버즈 두바이
★...‘어디까지 올라갈까’. AP통신은 6일(한국시간) 공사 중인 버즈 두바이 빌딩이 158층 598.5m로 세계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물산이 시공 중인 이 건물은 이미 지난해 7월 21일 당시 세계 최고층이었던 타이베이의 101빌딩(508m)을 제치고 최고층 빌딩의 자리에 등극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의 국영부동산 개발사인 이마르 측은 버즈 두바이보다 더 높은 건물의 출현을 꺼려 2009년까지 지상 160층 이상, 800m 이상의 층고와 높이로 건설한다는 것 외에 자세한 층수와 높이를 밝히지 않고 있다.
버즈 두바이는 두바이 고유의 사막꽃에 이슬람 건축양식을 접목시킨 나선형 패턴으로 세계로 뻗어가는 두바이 경제를 상징하도록 설계됐다. [두바이 AP=연합뉴스]
▒▒☞[출처]중앙일보
★...'사막의 바벨탑' 높이 800m를 향하여… 세계 최고(最高) 건물인 '부르즈(Burj) 두바이'. 건설 공사가 한창인 '부르즈 두바이'는 5일 높이가 598.5m(158층)에 도달했으며, 완공되면 800m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르즈'는 타워를 뜻하는 아랍어. /AP 연합
▒▒☞[출처]조선일보 |
☞ 모스크바 시, 40억 달러 들여 크리스탈 섬 만든다
★...러시아의 모스크바 시 당국은 모스크바 시에 크리스탈 섬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유명 건축가 노만 포스터(Norman Foster)의 감수하에 만들어 지는 이 크리스탈 섬은 넓이로 따지면 워싱턴시에 있는 미 국방성 건물의 4배 크기이다. 높이 또한 놀랍다. 노만 포스터는 이 크리스탈 섬을 토쿄의 X-Seed 4000 빌딩과 같은 높이인 4,000m로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 섬은 태양열 배터리와 풍력 발전기로 자가 발전하게끔 설계될 것이라고. 이를 위해 태양열 판넬과 풍력 발전기가 섬에 장착될 예정이다.
이 섬에는 900개의 아파트와 3,000여 개의 호텔 객실, 국제 중·고등학교, 극장 및 영화관 등이 들어서게 된다. 이 크리스탈 섬은 2012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건설비용은 40억 달러(한화 약 3조 8000억원)가 소요될 예정이다. 손요한 IS리포터
▒▒☞[출처]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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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IS-F 레이싱 컨셉트 최초 공개
★...렉서스의 레이싱 컨셉트 카가 해외 자동차 관련 매체에서 화제다.
이달 11일에서 13일까지 열릴 도쿄 오토 살롱에서 공개될 예정인 ‘렉서스 IS-F 레이싱 컨셉트’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아직 공식 발표되지 않았다.
그러나 오토 살롱 홈페이지에 이 자동차의 티저 이미지가 한 장 공개되어, 큰 화제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렉서스 IS-F 레이싱 컨셉트’는 IS-F 세단의 레이싱카 버전이다. 해외 네티즌들은 '슈퍼카 성능'을 새로운 괴물의 출현을 기대하고 있다.
도쿄 오토 살롱에서는 ‘슈퍼 GT SC430’의 모습도 선보일 예정이다.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 전갈과 딱정벌레가 싸우면? ‘버그 이종격투기’ 논란
★...전갈과 딱정벌레, 대형 사마귀와 지네 등 서로 다른 종류의 벌레들이 결투를 벌이는 일본의 ‘버그 이종격투기’가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낳고 있는 ‘곤충 이종격투기 시합’은, 말 그대로 서로 다른 종류의 벌레들간에 일어나는 싸움을 생생하게 포착한 것.
인터넷을 통해 ‘중계 방송’까지 되는 이종격투기 시합의 룰은 사람들이 펼치는 격투기와 크게 다르지 않다. 무기가 허용되지 않고, 일정 규격의 링(?)에서 시합을 펼치는 것. 하지만 위험 상황에 처하면 즉시 경기가 중단되는 사람의 이종 격투기와는 달리 종종 비극적인 상황이 일어나는 점이 버그 이종 격투기 시합의 단점이라면 단점.
곤충 이종 격투기 시합 중 가장 눈길을 끌고 있는 선수(?)는 지네, 전갈, 말벌 치명적인 무기를 가지고 있는 종류의 출전자들. 또 사마귀와 딱정벌레 등 덩치가 크거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종류의 출전 벌레들도 네티즌들의 인기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선수들.
전갈과 딱정벌레의 대결에서는 전갈이 완패했다. 전갈은 숨이 끊어진 듯 드러누운 것이다.
한편, 생명체를 싸움 붙여 한 쪽을 절명하게 만드는 ‘버그 이종 격투기’에 대해 잔인한 악취미라는 비난도 쏟아지고 있다.
(사진 :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버그 이종 격투기’ 시합 장면)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 성모 마리아 나무? 나무줄기에 나타난 성모 마리아
★...‘성모 마리아 나무’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4일 미국 NBC10 뉴스 등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성모 마리아 나무'가 발견된 곳은 미국 텍사스 댈러스 인근에 위치한 한 공원. 이 나무의 줄기 한 복판에서 ‘성모 마리아 형상’을 분명히 볼 수 있다는 것이 공원을 찾는 사람들의 주장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성모 마리아 나무’를 찾는 사람들은 저마다 기도를 올리고 있는데, 이 중 일부는 꽃을 바치기도 한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성모 마리아 나무’의 모습 / 미국 언론 보도 화면)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 죽기 살기~ ‘美 대선 주자 격투 게임’ 화제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사이트 아톰필름이 ‘대선 주자 격투’ 게임을 내놔 화제다.
게이머들은 힐러리 클린턴, 배럭 오마바, 존 매케인, 마이크 허커비 등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선 주자들을 선택해 상대와 혈투를 벌이게 된다.
배럭 오마바는 사무라이검을 힐러리 클린턴을 부채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이외 쌍절곤과 창과 영화 ‘X 맨’에 나오는 주먹 장착 삼지창 등이 대선주자들의 무기.
게임의 배경은 일본의 사원, 레이건 부시 클린턴의 사진이 붙어 있는 벽 앞 등 다양하다. 대선 주자들은 점프하고 되돌려 차며 주먹과 무기를 휘둘러 상대를 넉다운 시켜야 산다.
대선은 말 그대로 총성 없는 전쟁. 그 치열한 경쟁 과정을 격투 게임으로 형상화해냈다.
자신이 지지하는 후보가 현실에서는 지리멸렬해도, 게임에서는 천하무적이 될 수 있다. 좌절감에 빠진 유권자에게 가상 승리의 쾌감을 안겨주는 것이 게임의 매력인 것이다. (사진 : 게임 제작사의 보도 자료)/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 세계 최초, 배터리로 날아가는 ‘전기 비행기’ 날다
★...환경오염 우려가 전혀 없는 ‘전기 비행기’ 시험 비행이 성공했다고 3일 영국 더 타임스 등이 프랑스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전기 비행기’ 시험 비행은 지난 달 23일 프랑스 남부 알프스에서 실시되었다.
환경친화적 비행기 개발을 위해 설립된 단체 ‘APAME’이 개발한 전기 비행기 ‘일렉트라 F-WMDJ’는 47kg 무게의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며, 전지 충전 시간은 45분이다. 한 명이 탑승할 수 있는 전기 비행기의 길이는 7m이며 날개폭은 9m다.
세계 최초의 전기 비행기 ‘일렉트라 F-WMDJ’는 48분 동안 약 50km의 거리를 비행했는데, 평균 비행 속도는 시속 90km다. 또 이 전기 비행기가 면허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비행할 수 있는 정식 비행기라는 것이 언론의 설명.
프랑스 항공 회사 및 미국 기술자들의 도움을 받아 제작된 전기 비행기에는 골프 카트에 사용되는 25마력의 전기 모터가 장착되어 있다. 배터리를 제외한 비행기의 무게는 134kg이며 최대 265kg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사진 : 약 50분 동안의 시험 비행에 성공한 ‘전기 비행기’ / APAME 보도 자료 사진)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 “진드기 모기 등 작은 벌레가 공룡 멸종시켰다”
★...공룡이 지구에서 자취를 감춘 이유가 운석 충돌이 아닌 고대 모기 진드기 등의 ‘벌레’ 때문이라는 새로운 이론이 제기되었다고 7일 가디언, BBC 등의 외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한 이는 미국 오리건 주립대학교 교수이자 동물학자인 조지-로베트타 포이너 부부.
이들은 공룡이 고대 모기, 진드기 등 벌레의 공격을 받아 멸종되었을 것이라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고대 호박 속에서 발견된 벌레 등을 연구한 결과 이 벌레들이 리슈마니아 등 치명적인 전염병을 공룡에게 옮겼을 가능성이 확인되었다고.
운석에 의한 공룡 멸종설의 가장 큰 문제점은 멸종이 장기간에 걸쳐 일어난 경위를 정확히 설명하지 못한다는 점이라고 과학자들은 주장했다. 공룡이 순식간에 자취를 감춘 것이 아니라 최대 100만년 동안에 걸쳐 서서히 멸종되었다는 것이다.
과학자들이 주장하는 공룡 멸종 원인은 두 가지로 나뉜다. 먼저 모기 진드기가 공룡을 ‘물어’ 전염병을 퍼뜨렸을 가능성이 있다.
또 벌레들이 꽃식물(화훼)을 번성을 야기했으며 꽃식물들이 양치류와 은행 등을 압도하는 생태계 변화에 초식 공룡이 적응하지 못한 결과 초식 공룡과 육식 공룡이 차례로 멸종되었다는 것이다. 벌레가 공룡과의 먹이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말이 된다.
거대한 공룡이 작은 벌레 때문에 멸종하게 되었다는 가설은 장기간에 걸친 공룡 멸종 사실과 일치한다고 과학자들은 주장한다.
(사진 : 연구자들의 보도 자료)/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 눈에 장착하는 디카,사이버 슈트,나노봇...‘2020년 미래 가젯들’
★...영국에서 발간되는 IT 잡지 'T3' 최근호가 2020년에 어떤 가젯들이 출현할 지 전망하는 특집 기사를 냈다.
첫 번째 눈길을 끄는 것은 신체 어떤 부위에나 이식할 수 있는 디카. 가령 눈에 디카를 착용하면 시선과 디카 뷰파인더 이미지가 일체화된다. 이럴 때 디카는 ‘디지털 눈’이 된다. 무선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로그인한 이들은 디카 사용자의 시선을 통해 세계를 보게 될 것이라고.
현재는 개인들이 글이나 사진 그리고 동영상을 통해 감정과 정보를 공유하지만 미래에는 실시간으로 시선까지 완벽히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잡지의 전망이다.
개인의 포스필드 즉 힘의 장(場)을 만들어내는 옷도 나온다. 전도성 섬유로 제작되고 회로와 소형 발전기를 갖춘 미래의 ‘사이버 슈트’는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시켜 휴대폰 등을 간단히 충전시킨다.
사이버 슈트는 개인의 안전도 높인다. 위기 상황에서 전기장으로 공격자를 퇴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심장 박동을 모니터하고 긴장 상태 등을 옷이 체크해줄 것이다.
몸속 내장 ‘나노봇’의 등장도 예상된다. 나노 로봇 ‘떼’를 어릴 때 몸에 이식하면 질병을 예방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신체 변환도 가능하다는 것이 잡지의 전망. 가령 해변을 조깅할 때 발바닥에는 타이어에서 볼 수 있는 홈이 저절로 생겨난다. 나노 로봇이 신체 변형을 통해 인간의 환경 적응력을 높이게 된다는 것.
말 그대로 ‘공상’ 같지만 급속한 기술 발전 추이는 이런 나노 로봇의 출현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외에도 ‘버추얼 공간 이동’의 시대도 열릴 수 있다. CCTV 유형의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는 곳이라면 어느 곳이 갈 수 있다. 아바타 형태로 ‘변신’해 에펠탑 부근으로 가서 그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실시간으로 목격하고 다른 아바타 혹은 그곳에 있는 실제 사람들과 대화할 수 있다. 지겨워지면 뉴욕이나 런던의 도심으로 순간 이동할 수도 있다.
(사진 : 2020년 미래의 가젯을 예언한 잡지의 홈페이지 )/팝뉴스
▒▒☞[출처]조선일보 |
☞ 사자에 산 동물 먹이주는 中동물원 논란
★...사자·호랑이같은 맹수한테 살아있는 초식동물을 내던지는 중국 동물원의 잔혹행위가 또 한번 국제 사회의 도마위에 올라 파장을 일으키고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이 열리게 될 베이징(北京) 외곽의 한 사파리공원에서 산 동물을 먹잇감으로 던지는 ‘사냥쇼’가 공공연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
얼마전 이 동물원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놀던 아기 염소가 한 사육사에 의해 잡혀가 사자무리로 던져져 관람객들이 동물들간의 살육 현장을 보며 박수를 치는 장면이 포착됐다.
울타리너머 아이들의 손길을 받고있던 염소가 먹잇감으로 사자 우리로 떨어지자 사자떼가 떨어진 염소를 재빨리 뜯어먹기 위해 달려들었다.
이날 아이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은 이 광경을 보며 몹시 놀라면서도 “우와”와 같은 탄성을 내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 또 이 동물원에서는 개고기요리점에서 관람객이 식사를 하며 맹수들의 살육 광경을 지켜 볼수도 있다.
한편 이같은 동물원측의 행위에 대해 여러 국제동물보호단체와 미디어는 강한 반감을 나타내며 즉각 그와 같은 이벤트성 잔혹행위를 중지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원보이스동물복지협회(OneVoice animal welfare group)의 캐롤 멕켄나(Carol McKenna)는 “살아있는 동물을 뜯어먹는 사자를 눈앞에서 즐기는 아이들이 장차 어떻게 커갈지 중국의 미래가 걱정된다.”며 “아이들이 지켜보게 놔두는 것도 명백한 아동학대 행위”라고 지적했다.
또 BBC의 인기동물프로그램인 ‘Vets In Practice’의 엠마 밀른(Emma Milne)은 “이런 동물원을 볼때마다 집에 있는 모든 중국제 상품을 내다 버리고 싶은 심정” 이라며 “동물이 죽어가는 장면을 즐겨보는 동안 한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깊이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사진=데일리메일 인터넷판/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출처]서울신문 |
☞ “모래 퍼먹어”…흙먹는 노인 中서 화제
★...중국에서 19년째 모래를 먹는 할아버지가 있어 화제다.
장시성(江西)성 상라오(上饒)시에 사는 60세 청서우둥(盛寿东)씨는 ‘모래 먹는 할아버지’로 유명하다.
청씨는 19년 전부터 매일 3번씩 모래를 먹어왔으며 지금까지 먹어온 모래의 양이 무려1200kg정도다.
그는 19년 전 코와 목에 난 종기로 고생하고 있던 차에 심각한 위궤양까지 얻어 큰 통증에 시달려야 했다.
병원을 찾았지만 별 차도가 없던 청씨는 치료를 위해 각종 자료를 살피다 우연히 ‘모래요법’을 접하게 되었다.
청씨는 “너무 굵거나 가늘지 않은 모래를 선별해 잘 씻은 후 먹는다.”며 “처음에는 적은 양만 먹었지만 점차 양을 늘려 현재는 식후 4스푼 정도를 먹는다.”고 전했다.
이어 “약 2년 정도 먹자 코와 목의 종기가 점차 작아지고 통증도 줄어들었다.”며 “기력도 생겨 일자리도 찾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모래를 먹는 것은 일종의 건강 유지 비법”이라며 “습관이 되어 이제는 모래를 먹는 일이 그다지 어렵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씨를 진단한 상라오시 한 병원의 의사는 “종기 및 위궤양이 호전된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청씨는 일종의 ‘이식증’(異食·음식물이 아닌 것을 섭취하는 병)에 해당한다. 절대 일반인은 따라하면 안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photobase.cn/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출처]서울신문 |
☞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얼마?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얼마일까?
영국 포털사이트 ‘999투데이’(www.999today.com)는 지난 3일 ‘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이라는 제목으로 미술 작품들의 거래가격을 자세히 소개했다. 미술작품의 거래는 각종 경매와 전문 중개인등을 통해 이루어진다.
가장 비싼 그림은 추상표현주의 화가 잭슨 폴록(Jackson Pollock)의 ‘No. 5, 1948’.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이 그림은 지난 2006년 멕시코 금융업자 데이비드 마르티네즈에게 무려 1억4000만달러(약 1313억원)에 판매됐다.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이 거래를 현재까지의 최고가 그림 거래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미국 로펌 ‘셰어맨 앤 스털링’(Shearman & Sterling)은 “마르티네즈는 그림 뿐 아니라 그림 구입과 관련된 다른 작품도 거래에 포함했다.”며 “최고가 그림으로 기록하는 것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잭슨 폴록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이 미술계의 중심으로 떠오르던 시기의 대표적인 작가로 추상표현주의를 이끌었다. 액션 페인팅의 대표적인 인물이며 물감을 떨어뜨리는 기법인 ‘드리핑’ 기법으로 유명하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그림은 1억 3750만달러(약 1290억원)에 거래된 윌렘 드 쿠닝(Willem de kooning)의 ‘Woman III’. 지난 2006년 11월 거래된 이 그림의 현재 소유자는 유명 헤지펀드 매니저 스티븐 코헨(Steven Cohen)이다.
Woman III은 쿠닝이 1951년부터 1953년 사이에 작업한 6부작 중 중심테마 작품이다.
세번째로 높은 가격에 거래된 그림은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아델레 브로흐 바우어의 초상’(portrait of Adele Bloch-Bauer)으로 1억 3500만달러(약 1266억원)에 거래됐다. 현재 화장품업계의 거물 로날드 루더(Ronald S Lauder)가 소유하고 있다.
피카소의 ‘파이프를 든 소년’(Boy with a Pipe)은 ‘공개 경매에서 거래된 가장 비싼 그림’이라는 기록을 지키고 있다. 2004년 5월 5일 소더비경매에서 1억410만달러(약 976억원)에 낙찰됐다.
그림=잭슨 폴록, ‘No. 5, 1948’/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 기자
▒▒☞[출처]서울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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