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토픽 포토뉴스
| 2008년3월4일 【음1/2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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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붉게 노을 진 칠레의 한 해안가
★...2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약 북서쪽으로 121km 떨어진 비냐델마르(Vina Del Mar) 시에서 해질 무렵 사람들이 해안가를 따라 걷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노을진 해변에서…
★...2일(현지 시간) 칠레 산티아고에서 약 북서쪽으로 121km 떨어진 비냐델마르(Vina Del Mar) 시의 한 해안가에서 해질무렵 한 여성이 한 아이에게 말을 건네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아프리카의 ‘석양’
★...2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Cape Town)의 시포인트(Sea Point) 산책로에서 방문객들이 지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다. 태양 주변에는 안개가 드리워져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안개낀 시포인트
★...2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Cape Town)의 시포인트(Sea Point) 산책로에 드리운 안개를 배경으로 어린이들이 바위 위에서 놀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태풍피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1일(현지 시간) 독일 함부르크(Hamburg)항에서 촬영된 유명한 도매상점인 ‘Speicherstadt’의 모습. 태풍 ‘엠마(Emma)’ 때문에 엘베강이 범람하면서 함부르크 일부가 물에 잠겼다. 독일에서는 이번 태풍으로 도로·건물 피해뿐만 아니라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출처]동아일보 |
☞ 불가리아판 쥐불놀이?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인근 로젠 마을에서 ‘Mesni Zagovezni (Shrovetide; 재의 수요일 3일간) ’을 맞아 어린이들이 불로 공중에 원형을 그리고 있다.이 지역 사람들은 이날 불 의식을 행함으로써 악령을 몰아낼 수 있다고 믿는다.
▒▒☞[출처]동아일보 |
☞ 불가리아 전통 의식에 참여하는 아이들
★...2일(현지 시간)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 인근 로젠 마을에서 어린이들이 ‘Mesni Zagovezni’를 기념하기 위해 한 의식에 참여 하고 있다. 이 지역 사람들은 이날 불 의식을 행함으로써 악령을 몰아낼 수 있다고 믿는다.
▒▒☞[출처]동아일보 |
☞ 인도 ‘씨름소년’
★...2일(현지 시간) 인도 콜카타(Kolkata)의 전통 씨름 경기장(Akhaara)에서 소년 씨름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군대에 놀러온 게 아니에요…’
★...1일(현지 시간) 아프가니스탄 최전선에서 군 복무 중이던 해리 왕자가 영국으로 돌아갔다. 해리 왕자는 군 복무 사실이 인터넷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지자 긴급 철수됐다. 사진은 2월 20일 아프가니스탄 헬맨드(Helmand)에서 촬영된 해리 왕자.
▒▒☞[출처]동아일보 |
☞ ‘마잉저우~사랑해요~’
★...1일(현지 시간) 대만 타이페이(臺北)에서 마잉저우(馬英九) 국민당 대선 후보의 지지자들이 원주민 의상을 입고 마잉저우 후보를 응원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대범한(?) 중국소녀
★...한 소녀가 2일(현지 시간) 중국 베이징(北京) 톈안먼(天安門) 광장의 마오쩌둥(毛澤東) 초상화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국정부는 5일 열리는 전국인민대표대회(NPC)를 대비해 톈안먼(天安門) 광장의 경비를 강화시켰다
▒▒☞[출처]동아일보 |
☞ ‘세계화에 반대합니다!’
★...1일(현지 시간) 리히텐슈타인 파두츠(Vaduz)에서 세계화 반대 운동단체 ‘Attac’의 회원이 시위를 벌이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미셸 오바마 머리부터 발끝까지 재키풍
★...민주당의 대선 선두주자인 버락 오바마(Obama) 상원의원은 '검은 케네디(Kennedy)'로 불린다. 그러나 실제로는 오바마의 아내 미셸(Michelle)의 스타일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케네디의 아내 재클린과 닮은 꼴이라고 월스트리트 저널(WSJ)이 1일 보도했다.
케네디 사망 후 그리스의 선박왕 아리스토텔레스 오나시스(Onassis)와 결혼한 뒤 재클린이 갖게 된 별칭인 '재키 오(Jackie O)'와 '미셸 오'의 헤어 스타일은 모두 앞머리를 웨이브로 자연스럽게 넘기고, 뒷머리는 불륨을 넣은 '백조' 스타일이다. 머리 길이도 목 아래로 내려오는 법이 없다. 재클린의 상징과도 같은, 포도알 크기의 한 줄 또는 세 줄짜리 진주목걸이는 미셸의 목에도 늘 걸려 있다.
두 사람은 여성스럽고 우아한 옷을 좋아하는 취향에서도 일치한다. 재클린은 민소매 원피스나 여성스러운 옷깃이 달린 치마 정장 등을 주로 입었는데, 미셸도 언제나 이런 옷차림으로 공식 석상에 나타난다.
1960년대 재클린은 당대의 '패셔니스타(fashionista·'패션'과 '스타'를 합친 말로 뛰어난 패션 감각과 심미안으로 대중의 유행을 이끄는 사람)'로 더 유명했다. 재클린이 당시 애용한 구찌(Gucci)의 한 핸드백은 아예 '재키백(Jackie bag)'이란 이름이 붙어 지금까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루돌프 발렌티노(Valentino), 랠프 로런(Lauren) 등 유명 디자이너들이 재클린에게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러나 미셸은 스타일리스트를 고용하지도 않고, 특정 브랜드를 선호하지도 않는다. 대신 그는 시카고의 디자이너 마리오 핀토(Pinto)에게 5년간 도움을 받았다.
▶ 재키 스타일
부풀린 머리, 커다란 뿔테 선글라스, 진주목걸이, 고급스럽고 여성스러운 옷차림. 우아하고 여성스럽지만, 자유롭고 유행을 타지 않는 스타일을 지칭하기도 한다. /조선일보
▒▒☞[출처]조선일보 |
☞ ‘급할때는 이렇게…’
★...3일(현지 시간) 아르메니아 예레반( Yerevan) 중부지역에서 군인들이 군용차량 사이드미러를 보고 면도를 하고 있다. 아르메니아 군에 따르면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과의 충돌과정에서 8명의 시민이 사망했으며 군인들도 시위대를 무력으로 진압할 수 있다고 전했다. 퇴임을 앞둔 로버트 코차리안(Robert Kocharyan) 대통령은 지난달 선거 이후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자 1일 20일간의 비상상태를 선언했다.
▒▒☞[출처]동아일보 |
☞ 점심 식사하는 이주 노동자들
★...2일(현지 시간) 중국 산시성(山西省) 창즈(長治)의 한 공사현장에서 이주 노동자들이 점심을 먹고 있다.중국내 1억5000만 이주 노동자들은 주로 수출업체 공장이나 공사장에서 저임금으로 일하고 있다. 이들은 중국 경제 성공에 한 획을 긋는데 일조했다.
▒▒☞[출처]동아일보 |
☞ 건물 철거 중인 이주 노동자
★...한 이주 노동자가 3일(현지 시간) 중국 장쑤성 (江蘇省) 난징(南京)에서 한 건물을 부수고 있다. 중국내 1억5000만 이주 노동자들은 주로 수출업체 공장이나 공사장에서 저임금으로 일하고 있다. 이들은 중국 경제 성공에 한 획을 긋는데 일조했다.
▒▒☞[출처]동아일보 |
☞ 목걸이가 주렁주렁
★...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동부지역에 위치한 ‘스피탈필즈 선데이 마켓(Spitalfields Sunday Market )’에서 팔려고 내놓은 목걸이들이 진열돼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손에서 빛을 발하는 광섬유
★...2일(현지 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릴‘CeBIT’ 박람회장 안에서 한 사람이 광섬유 케이블을 들고 있다. 세계 최대 IT 박람회인 CeBIT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출처]동아일보 |
☞ 화마와 싸우는 소방관
★...소방관들이 2일(현지 시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바냐루카(Banja Luka에서 Celex 공장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Celex 공장은 셀로판지와 화장지 제조 공장이다.
▒▒☞[출처]동아일보 |
☞ 먹음직스런 빵들이 한곳에~
★...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동부지역의 ‘스피탈필즈선데이마켓( Spitalfields Sunday Market)’에 위치한 한 가게에 먹음직스런 판매용 빵들이 진열돼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우리도 개학했어요
★...3일(현지시간) 인도 스리나가르 소재 카슈미르 학교에서 학생들이 오전 기도시간에 참석하고 있다. 카슈미르에 있는 대부분의 학교들은 이날 개학했다.(AP)
▒▒☞[출처]중앙일보 |
☞ 폐업 위기서 세계 최고로
★...폐업 위기서 세계 최고로
▒▒☞[출처]중앙일보 |
☞ ‘근육우먼’
★...1일(현지 시간) 미국 오하이오 콜럼버스에서 열린 ‘2008 아놀드 슈왈제네거 스포츠 페스티벌’에서 여성 보디빌더들이 무대에 오르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화끈! 후끈! 카니발 퍼레이드
★...2일(현지시간) 도미니카의 남쪽 연안에 있는 항구 도시 산토 도밍고에서 열린 카니발 퍼레이드에서 섹시한 축제복장을 한 여성 댄서들이 열정 적으로 춤을 추고 있다. (AP=연합)
▒▒☞[출처]한국일보 |
☞ 카니발, 기대되요!
★...2일(현지시간) 도미니카 공화국의 수도인 산토도밍고에서 바디페인팅을 한 어린이들이 카니발에 참석하기 위해 줄을 서 있다.(AP)
▒▒☞[출처]중앙일보 |
☞ ‘니카라과’ 무용수
★...1일(현지 시간) 니카라과 마나과 시티(Managua City)에서 열린 ‘카나발 포 라 비다(Carnaval por la Vida)’에 참가한 무용수의 모습.
▒▒☞[출처]동아일보 |
☞ 매력적인 ‘남미’ 댄서들
★...1일(현지 시간) 니카라과 마나과 시티(Managua City)에서 열린 ‘카나발 포 라 비다(Carnaval por la Vida)’에서 무용수들이 전통복장을 하고 춤을 추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짝퉁 페라리’, 똑같네…
★...이탈리아 남쪽 시칠리아섬에서 압수된 모조 페라리의 모습. 경찰은 모조 페라리를 만들어 판매한 혐의로 15명을 붙잡았다. 대부분의 구매자 역시 가짜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모조 페라리를 구매했다.
▒▒☞[출처]동아일보 |
☞ 대만 ‘마야스비’ 행사
★...1일(현지 시간) 대만 아리산(阿里山) 테푸예(Tefuye) 마을에서 열린 ‘마야스비(瑪雅士比)’ 행사에서 추족(鄒族) 사람들이 마을 어른들을 가운데 앉히고 춤을 추고 있다. 전쟁의 신을 환영하는 마야스비는 추족 행사 중 가장 중요한 행사다.
▒▒☞[출처]동아일보 |
☞ 문신한 돼지?
★...샤넬은 국내에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의 건축가로도 잘 알려진 자하 하디드와 한국의 설치 작가 이불, 고(故) 존 레논의 아내 요코 오노 등 세계 곳곳에서 선별된 20명의 현대미술작가들이 참여한 이동식 뮤지엄 ‘모바일 아트’ 전시를 홍콩에서 개막했다. 이 건축물은 샤넬의 상징적인 제품중의 하나인 누빔효과의 가방인 퀼팅백에서 영감을 얻어 이라크 출신 영국 건축가인 자하 하디드(Zaha Hadid)가 제작한 작품으로 500개의 조각으로 구성, 분해 조립이 가능하며 세로 29m, 가로 45m, 700m2 면적의 공간에 20여명의 전 세계 아티스트들이 창조한 설치 미술, 음향 작업 등 분야별 예술 작품들이 각각 독특한 주제로 전시, 공연한다. 【서울=뉴시스】
▒▒☞[출처]경향신문 |
☞ 이색 레스토랑
★...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동부지역에 위치한 ‘브릭레인선데이마켓(Brick Lane Sunday Market)’인근 한 이층버스에서 사람들이 음식을 즐기고 있다. 이 버스는 식당으로 개조됐다.
▒▒☞[출처]동아일보 |
☞ ‘우리, 우승했어요~’
★...2일(현지 시간) 멕시코 레온에서 열린 FIA 월드챔피언십서킷 경주에 출전한 세바스티앙 로엡(프랑스,오른쪽)과 같은 팀 디니엘 엘레나(모나코)가 우승한 뒤 기뻐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신발이 열리는 나무?’
★...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동부지역에 위치한 ‘브릭레인선데이마켓(Brick Lane Sunday Market)’에서 촬영된 한 미술 전시품의 모습
▒▒☞[출처]동아일보 |
☞ 영화배우된 ‘크누트’
★...2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크누트와 친구들(Knut und seine Freunde)’을 만든 영화감독 미하엘 욘슨의 모습. 2006년 어미에게 버림받은 뒤 사육사의 손에서 자란 북극곰 크누트의 얘기를 다룬 이 영화는 오는 6일 개봉된다.
▒▒☞[출처]동아일보 |
☞ 신기하네
★...1일(현지 시간) 필리핀 ‘마닐라 오션 파크(Manila Ocean Park)’에서 한 소년이 라이언피쉬(lion fish)를 구경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백조의 날개짓
★...2일(현지 시간) 폴란드 소토트(Sopot)의 한 해변에서 백조들이 날아오르려고 하고 있다
▒▒☞[출처]동아일보 |
☞ 벨기에, ‘산 물고기’ 통째삼키기 논란 플랑드르 마을 축제 의식..동물보호단체 반발
★...벨기에 플랑드르 지역의 살아있는 물고기 포도주에 담가 마시기 축제를 보도한 인터내셔널헤럴드트리뷴 보도
벨기에의 한 작은 마을에서 봄맞이 축제 의식의 하나로 살아있는 물고기를 포도주에 담가 그대로 마시는 전통을 놓고 동물보호가들의 반발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이 3일 보도했다.
네덜란드어권인 플랑드르의 농촌지역에 있는 인구 3만명의 게라르드베르겐이란 마을에선 매년 2월 마지막 일요일 `크라켈링엔'이란 봄맞이 축제가 열리는데 그 의식의 하나로 미끼로 쓰이는 2-3㎝ 크기의 작은 회색 물고기를 포도주에 담가 그대로 삼키고 있다.
귀도 드 파트 전시장은 "때때로 물고기들이 입안에서 조금 펄떡이긴 하지만 일단 삼키면 더이상 움직임은 없다"면서 "물고기 맛을 느끼진 못하지만 붉은 포도주와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이 `물고기 마시기' 의식은 그 기원이 정확치는 않지만 과거 이 지역에 거주했던 켈트족의 드루이드 교에서 비롯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봄을 앞두고 신체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살아있는 것을 삼킨다는 이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
가장 행렬과 물고기 마시기 후 마을 지도자들이 도넛 모양의 빵을 주민들에게 던지는 것으로 크라켈링엔 축제는 마감된다. 빵 던지기 전통은 중세시대 성이 포위됐을때 물자가 충분하다는 점을 적에게 보여주기 위해 음식을 성밖으로 던졌던 풍습에서 유래됐다.
가톨릭 사제인 반 아케르는 이교도에서 유래된 축제에 기독교적 색채가 가미됐다면서 포도주와 빵, 그리고 물고기는 성경에 나오는 상징물들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동물보호단체들은 물고기를 마시기 전 감전사시키거나 아니면 물고기 형태의 과자로 대체해야 한다면서 산 물고기를 마시는 전통은 폐지돼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출처]한겨레 |
☞ '인어가 예쁘다는 환상을 버려?' 괴상한 인어?!
★...(리뷰스타 최인갑 기자)최근 미국에서 인어증후군이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한 소녀의 삶이 소개가 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필리핀의 한 해변에서 인어로 추정되는 괴물체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해외 이색 풍물과 사건을 소개하는 '믿거나 말거나' 웹사이트 등에서는 필리핀의 해변에서 발견되었다는 이 괴물체의 하체는 어류의 모습을, 상체는 두 팔과 사람의 얼굴 형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눈길을 모으게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인어라고 하면 아름다운 여성의 얼굴을 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지만 이번에 발견된 인어의 모습은, 순백색의 머리카락과 콧수염까지 기른 노인의 형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동화 속에서나 알려진 반어 인간 '인어'의 시체로 보인다며 신기해하는 분위기.많은 과학자들은 이 괴물체를 정밀 분석을 해야 정확한 정체를 알 수 있을 것이라는 소견을 밝히고 있다. 이번 인어의 발견을 통해 바다 속에는 아직도 인간이 알지 못하는 수많은 미확인 생물체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고 있다.
최인갑 기자/www.reviewstar.net/신선한 뉴스 리뷰스타
▒▒☞[출처]스포츠투데이 |
┗☞ [테마앨범]지구촌 동물들의 짝짓기 모습 ☜┛ |
☞ 지구촌 동물들의 짝짓기 모습
★...오스트리아 빈 동물원에서 판다 부부 양양과 롱 후이가 교미를 하고 있다. 지난 2003년 중국정부가 오스트리아에 이 판다들을 10년간 대여해주기로 했다. 사진은 지난해 4월 19일 촬영됐다.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출처]동아일보 |
☞ 귤껍질로 만든 세계지도
★...네이버붐에 올라온 ‘귤껍질로 만든 세계지도’라는 사진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목 그대로 귤껍질을 이용해 세계지도 모양으로 만든 것이다. 자세히 보면 대한민국의 모습도 볼 수 있고 이웃나라 일본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세계지도와 똑같이 만들어 보려고 한 제작자의 노력이 느껴진다.
네티즌들은 “귤껍질로 저런 생각을 하시다니 대단합니다”, “잘 만드신 것 같아요”, 라며 신선한 아이디어를 칭찬했다. 일부 네티즌은 “잘 만들긴 했는데 독도와 제주도는 왜 보이지 않느냐”며 애교 섞인 불평을 하기도 했다.
출처: http://boom.naver.com/4/20080229172749177
도깨비뉴스 김영욱 기자 hiro@dkbnews.com
▒▒☞[출처]도깨비뉴스 |
☞ "깜짝이야~" 고래의 모성 본능.. 수면 위로 솟구쳐 경고
★...3일 영국 더 타임스를 비롯한 해외 언론들에 소개된 사진이다.
하와이의 마우이 바다에서 극적인 장면이 포착되었다. 카약을 타고 한가롭게 바다 위를 떠가던 남녀 커플이 거대한 향유고래와 맞닥뜨렸다.
암컷 향유고래를 카약의 진로를 막고 나타나 거대한 지느러미를 세우고 파닥거렸다. 이윽고 해수면 위로 솟구치면서 모습을 드러냈다가 다시 물속으로 들어갔다. 눈 깜짝할 사이 거대한 물보라가 일었고 카약을 몰던 사람들은 황급히 피신했다. 부상자는 없었다.
향유고래는 공격적이지는 않지만 최대 16m에 36톤에 달해 그 덩치만으로도 압도적이고 위협적이다.
언론들은 고래가 새끼들 곁으로 다가오는 인간들에게 내쫓으려 경고성 행위를 했다고 설명했다. 자연 앞에서 선 인간은 작다. 새끼를 보호하려는 향유고래 앞에서도, 인간들은 작고 유약한 존재일 뿐이었다. 이상범 기자
▒▒☞[출처]조선일보 |
☞ 37미터, 화려한(?) 외모의 ‘세계 최대 여자 눈사람’ 세워져
★...세계에서 가장 높은 눈사람이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2월 27일 USA투데이를 비롯한 미국 언론은 메인 주 베델에 세워진 37미터 높이의 눈사람이 세계 최고 기록을 경신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올림피아’라는 이름의 이 눈사람은 4주간에 걸쳐 제작되었으며, 5900톤의 눈이 사용되었다. 16개의 스키로 이루어진 눈썹은 화려한 눈화장 효과를 주며 올림피아가 여자 눈사람임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빨간색 입술은 색을 칠한 타이어로 제작되어 화려함을 더하고 있다. 당근 모양의 코는 이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제작한 구조물을 사용하였고, 팔은 소나무를 꽂아 장식하였다. 목도리와 모자 제작에는 지역의 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였고 목에는 눈꽃 모양의 목걸이가 걸려있다.
이 눈사람은 1999년 ‘앵거스’라는 이름의 눈사람이 세운 기록보다 3미터 높은 기록으로, 당분간 세계에서 가장 큰 눈사람의 지위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해외 언론들은 전했다.
(사진: 관련 프로젝트 홈페이지)강세훈 기자
▒▒☞[출처]조선일보 |
☞ 1만4천km 무전 여행 계획, 언어 장벽에 실패
★...무선여행으로 인도까지 가겠다고 장담했던 영국인 마크 보일(28)의 여행계획이 결국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지난 달 29일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마크 보일은 자신의 여행이 실패하게 된 이유와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마크 보일은 1월 30일 영국 BBC를 통해 영국 브리스톨에서 인도 포르반다르까지의 1만 4000km를 무전여행으로 다녀올 것을 발표했었다. 영국-프랑스-이탈리아-동유럽-이란-아프간-파키스탄-인도로 이어지는 대장정을 ‘인류애’에 기대해 숙식을 해결하겠다는 것이 그의 목표였다.
그는 티셔츠 몇 장과 샌들, 숟가락과 주머니 칼 정도만 소지한 채 여행길에 올랐고 무사히 프랑스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그러나 프랑스에서 언어가 통하지 않자, 단순히 무전취식을 원하는 배낭족 취급을 받기 일쑤였고, 사람들의 도움을 얻을 수 없게 되어 여행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간디의 탄생지를 찾아 떠났던 청년은 언어 장벽에 때문에, 걸인으로 취급당해 좌절을 맞게 된 것이다. 상대가 필요로 하는 일을 하고 대신 머물 곳과 음식을 얻겠다는 애초 계획은 한 달도 되지 않아 접어야 했다.
전직 유기농 식품회사 대표이기도 한 마크 보일은 프리코노미(프리+이코노미)운동가로 돈 없는 세상을 추구하고 있다. 61개국에 걸쳐 3천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는 프리노코미 공동체는 ‘믿음과 친절 등 인류애를 회복하면, 자본주의 사회의 상징인 돈을 대신하는 공동체건설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마크 보일은 계획을 변경해 우선 영국 해안선을 따라 전국을 일주하는 무전여행을 실천한 뒤, 프랑스어를 배워 다시 한 번 인도여행에 도전할 뜻을 밝혔다.
(사진: 여행 경로와 상황을 소개한 마크 보일의 홈페이지)강세훈 기자
▒▒☞[출처]조선일보 |
☞ 공중에 떠 있는 듯~ ‘구름 위의 집’ 시선 집중
★...영국 동부의 서퍽에 위치한 이 주택은 ‘구름 위의 집’으로 불리며 해외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21미터 높이의 이 집은 1923년 건축 당시, 급수탑 용도로 제작되었는데 마을 주민들의 까다로운 요구를 들어주기 위해 이와 같은 형태를 하게 되었다고 한다. 당시 마을 주민들은 급수탑이 마을 경관을 해치지 않고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달라고 건축가에게 주문하였었다.
이러한 요구를 수용한 건축가는 급수탑이 인근 주택들과 비슷한 형태를 하도록 하였고, 집처럼 보이게끔 외관을 장식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주변의 나무들이 자라면서 집의 아래쪽 벽과 동일한 색상을 이루며 가리게 되었고, 먼 곳에서는 집의 상단부만 보이기 때문에 마치 집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착시효과를 불러오게 된다.
관광명소가 된 급수탑은 1977년까지 사용되다가 결국 용도를 변경해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주택으로 변경되었고, 내부는 5개의 침실과 3개의 욕실을 갖춘 호텔로 거듭나게 되었다. 호텔 이용료는 85만원에서 360만원 사이이며, 가장 높은 방에서는 마을 전경뿐 아니라 영국 동부 해안까지 내려다보인다.강세훈 기자
▒▒☞[출처]조선일보 |
☞ 아들 '치아' 눈 속에 이식, 시력 되찾은 50대 남성
★...터미네이터처럼 보이겠죠. 그래도 행복해요"
아들의 '치아'를 눈 속에 이식, 시력을 되찾은 57세 남성의 말이다.
지난 달 28일 인디펜던트 등 아일랜드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화제의 주인공은 아일랜드에 살고 있는 57세의 로버트 맥니콜.
2년 전 작업 도중 화학물질이 얼굴에 튀는 사고로 양 쪽 시력을 잃은 맥니콜은 지난 해 사람의 치아를 이용한 인공 렌즈 이식 수술을 받았다. 인공 렌즈의 위치를 잡아 주는 사람의 치아를 안와 속에 이식하는 이 같은 수술법은 '00KP'라고 불리는데, 몇 차례의 수술 끝에 맥니콜이 오른쪽 눈의 시력을 일부 되찾았다는 것이 언론의 설명.
맥니콜의 눈동자 속에 이식된 치아는 23살의 아들이 기증(?)한 것으로, "아버지가 시력을 다시 찾을 수 있다면, 전체 치아를 모두 기증할 수도 있었다"고 아들은 밝혔다.
인공 렌즈의 위치를 잡아주는 역할을 한 아들의 치아는 현재 제거된 상태이며, 수술 덕분에 맥니콜이 시력의 일부를 회복했다고 언론은 덧붙였다.
(사진 : 아들의 치아를 이용해 시력의 일부를 되찾은 맥니콜 / 아일랜드 언론 보도 화면)김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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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펭귄들 파란 빙산 타고 거센 파도 헤치며 서핑~’ 화제의 사진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웹사이트를 통해 소개한 ‘익스트림 어스’ 시리즈 사진들이 해외 인터넷에서 큰 받고 있다.
언론은 사막 극지방 바다 계곡 등에서 촬영된 극한의 사진들을 소개하고 월페이퍼로 제작해 배포하고 있는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빙산을 타고 항해하는 펭귄들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다.
턱끈 펭귄들이 남극 사우스샌드위치 제도에서 파란색 빙산 위에 올라 있다. 빙산은 높은 파도를 헤치며 나아간다. 빙산 부근에는 바다표범 등 포식자들이 얼씬할 수 없다.
말하자면 펭귄들은 안전한 무임승차를 즐기고 있는 셈이다. 극단적인 환경에서도, 생명체들은 나름의 생존법을 터특하고 환경을 이용하며 살아간다. 김화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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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처럼 짹짹 우는, 7살 '새 소년' 발견, 충격
★...새처럼 행동하고 대화하는 '새 소년'이 발견되어 충격을 주고 있다고 지난 달 28일 호주, 영국 등의 외신이 러시아 언론을 인용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람의 말을 하는 대신 새처럼 짹짹 울고, 양 팔을 날개 삼아 파닥거리는 행동을 하는 '새 소년'은 러시아 남부 볼고그라드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발견되었다.
7살의 '새 소년'은 어머니인 31살의 여성에 의해 잉꼬 및 토끼 등 다른 동물들과 함께 사육(?)되고 있었는데, 침대 대신 새장 속에서 7년을 살았던 것으로 보인다는 것이 소년을 구출한 시 관계자의 설명.
'반야 유딘'이라는 이름의 이 소년은 태어나자마자 새장 속으로 넣어진 것으로 추정되며, 사람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새를 바라보며 시간을 보낸 탓에 새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고 언론은 전했다.
언론들은 소년의 이 같은 증상을 '모글리 신드롬'이라 부르고 있다. 늑대와 함께 자라는 바람에 늑대처럼 행동하게 된 '정글북'의 주인공 모글리와 증상이 비슷하다는 것이 그 이유다.
소년의 어머니는 31살의 미혼모로 확인되었는데 '아동 학대' 혐의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다고. 소년이 단지 언어 능력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 이 여성의 주장이라고.
짹짹 울며 양 팔을 휘휘 젓는 '새 소년'은 구출 후 보호 시설로 보내졌는데, 부모로부터 버림받은 후 개와 함께 산 어린이 등 새 소년의 경우와 비슷한 사례가 러시아에서 보고된 적 있었다고 언론들은 덧붙였다.
(사진 : 새처럼 말하고 행동하는 '새 소년' / 언론 보도 화면)김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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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넷 약골은 없다! 컴퓨터 앞에서 이용 '몸짱 운동기구'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근육을 키울 수 있다는 '인터넷 약골 퇴치 운동 기구'가 화제다.
하루 종일, 밤새도록 책상에 앉아 컴퓨터 모니터를 응시해야 하는 바람에 기골이 쇠약해진 수많은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이 신개념 운동 기구는 컴퓨터가 놓인 책상에 간단히 설치할 수 있는 종류로, 컴퓨터 작업을 하면서 근육 강화 운동을 할 수 있는 점이 특징.
25년 동안 운동 기구를 전문으로 생산해 왔다는 제조 회사 측의 주장에 따르면, 이 운동 기구는 특히 상체 근육 강화에 효과가 있다고. 책상머리에 이 운동 기구를 설치하면 굳이 체육관에 가지 않아도 우람한 가슴 근육을 만들 수 있으며, 또 일을 하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운동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제조 회사 측의 주장.
'스프링 플렉스'라는 이름의 이 운동 기구는 최근 해외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데, 가격은 90달러(약 85,000원)다.
(사진 : 인터넷을 즐기며 근육을 키울 수 있는 신개념 운동 기구 / 제조 회사 홍보 사진)이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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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만 명 거주, 높이 500층 1600m '스카이 타워 프로젝트' 화제
★...높이 1,600m에 10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초고층 타워 도시 건설 프로젝트'가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층수로 따지면 500층 높이인 이 초고층 건물은 '마일 하이 타워'로 불리는데, 타워형 건축물의 높이가 1마일에 달한다는 것이 해외 건축 관련 매체들의 설명.
영국의 건축 회사가 제안한 이 거대한 건물은 최근 구체적인 모습이 소개되면서 화제를 낳고 있는 중인데, 10만 명이 동시에 살 수 있는 한 채의 건물 안에 병원, 학교, 공원, 상업 시설 등 도시의 모든 시설 및 기능이 완비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
'타워 도시 건물'의 외벽은 20층 간격으로 개방되어 있다. 광장, 극장, 정원, 스케이트장, 수영장 등 타워에 거주하는 이들이 모일 수 있는 공동 공간으로 사용된다고.
한 채의 건물이 곧 도시가 되는 '초고층 스카이 타워'의 건설 스케줄은 아직 잡혀 있지 않다. 그러나 과밀화 문제를 일거에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컨셉트 건물의 ‘미래 비전’은 해외 인터넷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사진 : 높이 1600m, 500층 스카이 타워 프로젝트 / 건축 회사 자료 사진)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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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전역을 감동시킨 ‘인어 증후군’ 소녀
★...미국에서 희귀병을 앓고 있는 한 소녀의 삶이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8살인 실로 페핀(Shiloh Pepin)은 희귀병인 ‘인어 증후군’(Mermaid Syndrome·선천적 장애로 두 다리가 붙은 채 태어나는 병)을 앓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이 병에 걸린 사람 중 현재 3명만이 생존해 있으며 대부분은 태어난 지 얼마 안돼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페핀 또한 태어났을 때 신장 등 많은 기관들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아 죽을 고비를 여러 차례 넘겼다. 페핀이 2살 무렵부터 약 6년 동안 받은 수술은 무려 150여 차례.
그러나 페핀은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또래 아이들과 똑같이 생활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ABC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많은 감동을 주고 있다.
비록 행동이 조금 불편하지만 볼링과 발레수업에 참가하고 장기자랑 연습에도 매우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감동을 준 것.
페핀은 ABC와의 인터뷰에서 “기억이 나지 않지만 두 살 때 처음 신장이식수술을 받았다.”면서 “그 이후로 셀 수 없이 많은 수술을 받았지만 힘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원한다면 붙은 두 다리를 분리할 수 있겠지만 위험부담이 크다는 것도 알고 있다.”며 “나는 2개의 다리를 원하지 않는다. 지금 이대로가 너무 좋다.”고 밝혀 주위를 감동시켰다.
페핀의 담당의사인 메튜 핸드 박사도 “페핀이 수술을 원하지 않았다.”면서 “수술을 받지 않아도 그녀는 또래 아이들과 똑같이 밝고 명랑하다.”고 말했다.
한편 페핀의 부모는 페핀의 홈페이지 ‘Shilohbenefit.com’을 운영하면서 수술비를 지원받고 있다.
사진=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인어 증후군’에 걸린 페핀의 6살 때 모습)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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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랑이를 닮은 강아지?…中서 판매 논란
★...중국에서 호랑이 무늬를 한 강아지들이 ‘신품종’으로 둔갑해 팔리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중국 광저우(廣州)시의 한 시장에는 ‘호랑이를 닮은 강아지’를 파는 상인이 있다.
40대 중반의 이 상인은 이미 이 일대에서 독특한 강아지를 파는 사람으로 유명하다.
이 남자가 팔고 있는 강아지는 몸 크기나 생김새가 일반 강아지들과 다르지 않지만 털 색깔은 마치 호랑이와 흡사해 눈길을 끌고 있었다.
그는 “이 강아지는 상하이에서 새로 개발된 신품종”이라면서 “선천적으로 이런 무늬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광고하고 있었다.
이어 “태어날 때부터 호랑이와 비슷해 이름도 ‘라오후’(호랑이를 뜻하는 단어)라고 지었다.”면서 “절대 쉽게 구할 수 없는 품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광저우지역 일간지 ‘광저우르바오’(廣州日報)의 한 기자가 손님을 가장해 취재한 결과 검은색 털 부분은 본래 강아지의 것이지만 황색 털 부분은 탈색과 염색을 거친 것이 확실하다는 기사가 나오면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 기사를 접한 한 네티즌(123.191.*.*)은 “어린아이들이 봐도 티가 나는 것을 다 큰 어른이 진짜라고 우기고 있다.”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중국은 가짜가 판치는 나라다. 부끄럽다.”(202.103.*.*) “다른 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일이다. 중국만의 특색”(61.178.*.*)이라고 비꼬기도 했다.
한편 이 강아지는 한 마리에 260위안(약 3만5000원)으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사진=gzdaily.dayoo.com /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출처]서울신문 |
☞ “헉~고래다!” 데이트 하던 커플 ‘줄행랑’
★...어느 날 갑자기 산만한 고래가 내 뒤에 나타난다면?
최근 하와이 부근의 바다에서 갑작스런 고래의 출현으로 데이트를 즐기던 한 커플이 줄행랑을 치는 웃지못할 일이 벌어졌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한가로이 뱃놀이를 하고 있던 커플은 난데없이 휘몰아치는 물보라에 재빨리 노를 저어 해안가로 도망쳐야 했다.
집채만한 혹등고래(humpback whale)가 커플이 몸담고 있던 배 주변으로 서서히 다가왔기 때문.
그들은 35톤의 혹등고래가 하늘을 향해 높이 3m 만한 물보라를 뿜어내고 다시 물속으로 들어가는 동안 전력을 다해 노를 저었지만 배의 균형이 무너지기 일쑤였다.
결국 그들은 안간힘을 다해 노를 저어 마우이(Maui) 섬에 안착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 같은 장면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자 ‘혹등고래의 모습을 가까이서 본 것도 행운이지만 살아 남은 것이 더 큰 행운’이라는 반응.
이처럼 혹등고래가 수면 밖으로 나와 거대한 물보라를 일으키는 것을 분기(噴氣:고래가 물 위로 떠올라 숨을 내쉬는 것)라고 하는데 과학자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해석을 내놓고 있다.
단순히 뛰어오르는 것을 즐기기 위한 행위라고 분석하는 과학자들이 있는 반면 등에 붙어있는 기생충을 떼어내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 등 아직 정확한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혹등고래는 모든 주요대양의 해안을 따라 서식하며 여름에는 극지방의 해양으로 이동하고 겨울에는 번식지인 열대나 아열대의 바다로 이동한다.
사진=PACIFIC COAST/서울신문 나우뉴스 주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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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국조(國鳥) 유력후보는 ‘금계’
★...중국을 대표하는 국조(國鳥)의 유력한 후보가 정해졌다.
지난 29일 쓰촨(四川)성에서 열린 ‘중국의 새’ 우표 디자인 발표회에 참석한 중국과학원 소속 동물전문가 쑨웨화(孫悅華)는 “중국의 희귀새 중 하나인 금계(金鷄)가 중국의 국조가 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금계는 중국 국가 2급보호동물에 속하는 새로 외관이 매우 아름다운 관상조 중 하나. 빛깔이나 모양·크기는 꿩과 비슷하며 사육법은 닭과 같다.
쑨씨의 설명에 따르면 금계는 중국의 진귀한 특산 조류로 고대 중국의 5대 덕목인 ‘문·무·용·인·신’(文·武·勇·仁·信)을 뜻하는 새이기도 하다.
쑨씨는 “이미 세계 40여 개국이 국조를 정했다. 중국은 세계 대국으로서 국조가 일찍이 필요했다.” 며 “중국이 원산지인 새 중 금계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지난해 두루미를 국조로 정하려 했지만 두루미의 영문 학명이 재패니즈 크레인(Japanese Crane)으로 사실상 일본의 새라며 반대하는 네티즌들로 인해 무산된 해프닝이 있었다.
중국 관계부서는 국조를 정하는 절차를 거쳐 조만간 공식 선포할 예정이다.
한편 1960년에 개최된 국제 조류 보호 회의의 결의로 한국은 까치를, 일본은 꿩을 국조로 정하였다.
사진=163.com(중국 국조로 지정될 예정인 금계)/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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