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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정동진에서...(08. 8.17)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旅行記

by 산과벗 2008. 8. 20.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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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 정동진에서 ♣

 

■ 방문일 : 08. 8.17

■ 누구와 : 마눌과 친구 3명

주   소 :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1리

■ 개장시기(시간) : 연중무휴

■ 해돋이공원(조각공원) 입장료 : 5,000원 

 

▶ 해돋이 공원설명

정동진은 모래시계,데이트장소,드라마 촬영,해돋이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정동진역에서 내려 뒤로 돌아보면 가장 먼저 산위에 있는 배가 보입니다. 거기가 바로 썬크루즈리조트 해돋이공원이랍니다.

하늘과 바다 그리고 조각... 해돋이 공원은 사람과 자연이 하나가 된다는 느낌을 주는 곳이랍니다

700여점의 예술작품이 자연과 하나가 된 공간.볼만한 곳이지요..너무 멋있을 것 같지 않은가요?

조각 공원의 밑으로 내려가다 보면 또 다른 분위기의 장승공원을 만날 수 있어요. 입구부터가 예사롭지 않답니다. 부릅뜬 눈과 주먹코, 그리고 귀밑까지 찢어진 입모양.. 어떻게 보면 무섭기도 하면서도 익살스럽게 보이는 장승들이 서 있답니다.

경북 안동 하회마을의 조각가 김종흥씨가 만든 230여개의 장승들이 '합격대장군','득남여장군','해돋이대장군'등 다양한 이름으로 명명된채 우뚝 서있는 모습을 볼 수가 있답니다. 

 

다음 사진은

해돋이공원(조각공원)의 이모저모를 비를 맞아가며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 조각공원에서 바라본 정동진

 

 

 

 

↓ 조각공원에서 바라본 해변

 

 

↓ 장성공원

 

 

 

 

 

▶ 해돋이공원 관광 포인트

정동진에 오시면 해돋이공원을 꼭 가보셔야 할 이유는 따로 있답니다. 바로 해돋이공원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정동진의 모습은 관동 팔경보다도 아름다워요.

이건 어떠한 글보다도 직접 눈으로 보셔야 한답니다. 정동진의 맑고 투명한 앞 바다와 파도가 부서지는 해안선...직접 한 번 확인해보세요.

 

 

 

 

 

♣ 삼척 해신당 공원 탐방 ♣

 

해신당공원

■ 방문일 : 08. 8.17

■ 누구와 : 마눌과 친구 3명

■ 위치 :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2리 신남마을

■ 제 사 : 매년 정월 대보름에 남근을 깎아 매달고 해신제를 올림.

■ 연락처 : 삼척시청 관광개발과 033-570-3545,3846 어촌민속전시관 033-572-4429

 

삼척에는 동해안에서 유일하게 남근숭배민속(男根崇拜民俗)이 전래되고 있는 마을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원덕읍 신남마을이다 공원내에는 해신당, 어촌민속전시관, 성 민속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바다에는 애랑낭자를 재현하여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흥미와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애바위와 해신당의 설화결혼을 약속한 처녀는 총각이 태워주는 배를 타고 해초를 뜯기위해 해변에서 조금 떨어진 바위에 내렸으며, 총각은 다시 태우러 오겠다는 약속을 하고 해변으로 돌아와서는 자기 일을 하였다.

 

그런데 갑자기 거센 파도와 심한 강풍이 불어 총각은 먼발치서 바라만 볼 뿐, 바다로 처녀를 태우러 가지 못하게 되었으며 결국 처녀는 물에 빠져 죽고 말았다. 그 후 이상하게도 이 마을에는 고기가 잡히지 않았는데, 어민들 사이에는 애를 쓰다 죽은 처녀 때문이라는 소문이 번지고 있었다.

 

이에 마을 사람들은 죽은 처녀의 원혼을 달래고자 나무로 실물모양의 남근을 여러개 만들어 제사를 지내게 되었으며, 이후 신기하게도 고기가 많이 잡혔다고 한다. 지금도 매년 정월대보름에 나무로 깎아 만든 남근을 매달고 제사를 지낸다.▶ 찾아 가는길삼척터미널 → 해신당공원/어촌민속 전시관에서 하차

(20,90,90-1번 시내버스, 30km/약 50분소요)

 

↓ 해신당 공원에서 바라본 해안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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