맺지못할 그리운 사랑아 / 신미항
화사한
그리움의 향기
내 안에 달콤함으로 뿌리고
설레이는
보고픔의 향기
내 가슴에 간절함으로 심은 그대
보고파도
볼수없는 가슴 아린 그대지만
그리움조차 서러운 그대지만 이토록 못잊을 그리움인것을.....
내 마음 나도 모르게
그대에게 가버리고 내 영혼 나도 모르게
그대 하나만 간절함으로 묶어 버렸네
풀어도 풀리지 않는
그리움의 사슬에 내 마음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못맺을 그리움이여
처음부터
못맺을 그대인줄 알면서..
처음부터 함께할 수 없는 그대인줄 알면서..
그대 부르지 않아도
내 마음 그대에게 주어버리고
그대 찾지 않아도 눈물로 담아지는 잊을 수 없는 그대여
내 마음
내 뜻대로 할 수 없는
이 그리움이 서럽기만 합니다.
안되는줄 알기에
가슴으로 담은 그대지만
못맺을 사랑인줄 알기에
내영혼의 애절함으로 물들인 그대
지울 수 없음이
가슴아픕니다 보고싶어도 볼수없는
못맺을 그리움의 가슴 아픈 내 사랑아..
보고 싶어도
볼수없고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 없는
내 그리운 내 사람아
눈을 뜨면
그대 먼저 다가오고 눈 감으면
그대 내 안에 미소로 함께 하지만
향기실은
그리움의 달콤함만 눈물로 뿌려놓고
가버린 잊을 수 없는 사람아
온 세상
그대 하나로 만들어 놓고
내 눈빛 그대 하나만 보이게 해 놓고
내 가슴 눈물되어 흘러 내리는 못잊을 사람아
적셔지는 그리움의
흐느낌도 흘러 내리는 보고픔의 뜨거운
눈물도 멈출 수 없음은 그대가 너무 간절히
그리운 내 사랑이기 때문이예요.
이렇게 아프고
가슴 미어져도 지울 수 없는 그댄
영원한 내 사랑이니까요.
춤추는 오색의
설레임속에 아롱 젖어 맺히는
검붉은 핏빛의 애틋함이여..
담아도 담아도
채울 수 없음이 찬 서리 내린 들풀 같지만
잎새에 이는 한 자락의 바람에도 그리움 다정하고
하늘거리는
갈잎의 애잔함 속에 솜사탕
같은 달콤함 내려주는 당신은 내 사랑입니다...
머무르는 곳
그 어딘지 몰라도 한 조각
슬픈 미소라도 가슴 품고 싶은 당신은
살아서는 못 지울 가슴 아픈 내 사랑입니다.
내 영혼
한떨기 꽃으로 머물러 향기라도 속삭이고픈..
보고파서
우는 간절함속에
그리워서 흐르는 눈물속에
잊을 수 없는 그리움
그대 내사랑아 그대 부르지 않아도
그대 찾지 않아도
내 맘
그대 곁으로만 달려가건만
못맺을 서러운 눈물 내 사랑아
흐르고 흘러 내리는
그리움속에 닦아도 닦아도
젖어드는 기다림속에 맺지 못할 슬픈 인연
가슴아픈 내 사랑아
버려야할 미련속에 놓아야할 간절함속에
슬픈 미소라도 품고싶은
내 영혼의
지울 수 없는 눈물 내 사랑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