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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달마산[達摩山] 489m 산행기---(2010. 11.7)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記

by 산과벗 2010. 11. 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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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달마산[達摩山:489m] 산행기

 

                         ■ 언   제 : 2010. 11. 7 (일요일)

                     ■ 어디로 : 달마산(達摩山: 489m)

                     ■ 소재지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북평면에 경계를 둔 산

                     ■ 누구와 : 창원산사랑산악회 회원    

                     ■ 산행코스 :  송촌마을-작은바람재-관음봉-434봉-달마산(불썬봉)-문바위-개구멍-대밭삼거리-미황사-주차장      

                     ■ 산행시간 : 4시간 30분 

 

달마산[達摩山] 개요

해발 489m인 달마산은 남도의 금강산 답게 공룡의 등줄기처럼 울퉁불퉁한 암봉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능선은 단조로운 산타기와는 달리 계속해 정상으로만

이어지는 등반으로 멀리 해안경관을 보는 즐거움이 함께 해 지루함을 느낄 수 없다.
산 정상은 기암괴석이 들쑥날쑥 장식하고 있어 거대한 수석을 세워놓은 듯 수려하기 그지없다. 서쪽 골짜기에는 미황사가 자리잡고 있으며,

미황사 대웅전 뒤쪽으로 달마산의 절경이 병풍처럼 펼처져 한눈에 볼수 있다.
달마산의 산행은 약 6km로 3시간 정도밖에 걸리지 않지만 암릉, 억새, 다도해 조망 등 산행의 온갖 재미를 다 볼 수 있다. 특히 바위 능선과 함께 억새풀과

상록수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것이 이 산의 특징이다. 

▲ 달마산 등산지도..빨간 선이 우리가 걸어야 할 길이다.

 

▲ 07:00 창원을 출발한 우리 일행은 약 4시간 40여분 끝에 11:40분경 산행기점인 해남읍 송촌마을에 도착했다.

한양 가기보다 더 먼길 같은 지루한 길...버스에서 내려 깊어가는 가을 들녁을 낀 농로를 따라 걸어가는 일행들이다.

 

▲ 농로를 따라 늘어선 회원들...

 

▲ 작은 저수지를 지나자 등산로 입구가 나타나면서 등산안내도가 세워져 있었다.

잠시 발길을 멈추고 내가 가야할 길을 살펴본다...

 

▲ 입구에서 단체사진 한장 기념으로 남긴다. 우리 산악회는 언제나 산행전 단체사진을 찍어 추억을 남긴다.

(안정엽 산행대장의 카메라에 담은 사진이다)

 

  본격적인 산행에 접어들면서  봄날씨 같은 따뜻한 날씨탓에 모두들 비지땀을 훌치며 걷고있다.

 

 ▲ 관음봉 능선 임도를 지나 불썬봉 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 너들지대를 지나 관음봉에서 뻗어내린 기암사이로 곱게 단풍이 물들고 있었다.

 

   ▲ 너들지대 좌측 기암봉이다.

 

▲ 안부인 작은 바람재를 눈앞에 두고 등산로 우측으로 기암봉이다.

 

▲ 관음봉 능선 안부(작은바람재) 이정표다...많은 산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먼저 도착한 산행대장이 좌측 방향 관음봉으로 올라오라고 외치고 있다...일부회원들은 점심먹을 준비를 하고

나는 일부 일행들과 함께 관음봉 쪽으로 발길을 돌렸다.

 

▲ 관음봉에서 바라본 해남 앞바다....바다와 섬마을 등 아기자기한 농촌풍경이 그림같이 아름답다.

멀리 완도 대교도 시야에 들어온다.

 

▲ 관음봉에서 바라본 기암봉으로 이루어진 달마산 전경...멀리 뽀족한 봉이 정상인 달마산 불썬봉이다. 

 

▲ 관음봉 능선(작은바람재)에서 점심을 먹는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도시락을 꺼내니 진수성찬이 따로없다..

맥주 등 약주 한잔씩 곁들이며 산에서의 오찬...산꾼이 아니고서는 그 진맛을 알수없으리라.

 

▲ 점심식사를 끝낸후 달마산 정상을 향해 디ㅏ시 발길을 옮긴다.

 먼저 출발한 문필님!!  벌써 암봉에 올른 성취감에 젖어 손흔들며 사진한장 찍어달랜다..해서 줌을 당겨 찰칵...

 

 ▲ 암릉을 을 오르니 큰바람재가 나타나고...434봉이 기암릉을 길게 드리우고 우뚝 솟아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 암릉과 억새능선을 걸으면서 완도 바라본 해남앞바다...바다건너 완도 상황봉도 시야에 들어온다...

8년전이던가?...산행 가이드 시절에 회원들과 함께 상황봉을 찾았었지...콩란 자생지였고...곳곳에 솟구친 암봉들이

신록과 어울려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좋은 추억을 남겼던 완도 상왕봉...희미하게 다가온다...

 

 ▲ 큰나무 하나 없는 기암릉을 걸으며 탁 트인 조망이 일품이구나...

 

 ▲ 큰 바람재에서 바라본 434봉...

하얀 기암괴석이 적재적소에 포진되어 단풍과 어울린 모습이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 기암릉을 걸으며 억새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으면서 여유롭게 434봉을 오르고 있는 일행들...

 

 ▲ 434봉을 지척에 두고 한숨몰아쉬며 잠시 뒤돌아본다...내가 걸어왔던 말잔등 같은 능선이다.

 

 ▲ 434봉에올라 바라본 달마산 정상인 불썬봉의 모습이다. 뽀족한 부분은 돌탑을 쌓은 것이다...

 

 ▲ 434봉에 올라 사진도 찍으며 여유를 가진다..탁 트인 조망에 마음속 까지 시원해 옴을 느낀다.

 

▲ 434봉을 뒤로하고 내리서 칼바위 같은 기암을 지나고 있는 회원들을 불러세워 뒤돌아보게 한후 한컷한 풍경이다.

여성 회원들의 밝은 표정이 자연미와 어울려 너무 아름다워 보인다.

 

 ▲ 기암릉을 따라 울굿불긋한 단풍이 가을이 깊어가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 정상을 향하는 길목에서 비라본 지척의 434봉과 맨끝 관음봉의 모습이다.

 

 ▲ 칼바위 같은 곳에서 담은 모습들을 묶어 편집한 사진이다. 산행대장이 언제 찍었는지 기암 너머로 내모습도...

나 또한 산행대장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기암을 타고 올라간 담쟁이 능쿨도 빨간 옷으로 갈아입고 있었다. 

 

 ▲ 능선에서 바라본 미황사의 모습...울창한 수림속에 몸을 숨기고 있는 미황사...아늑하면서 평온하게 다가온다.

 

▲ 드디어 달마산 정상인 불썬봉에 섰다. 도착한 일행들 단체사진을 기념으로 남긴다..이곳은 옛날에 봉수대가 설치되어 완도의 숙승봉과 북일 좌일산에서 서로 주고 받던 곳으로

잔허가 남아 극심한 가뭄이 오래 계속되면 480m의 이 높은 봉에 기우제를 지내 비를 내리게 했다 한다.

 

▲ 달마산은 북으로 두륜산과 접해있고 삼면은 모두 바다와 닿아있는 산으로, 산 전체가 기암괴석들이

우뚝 솟아 울창한 수림과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움을 연출하고 있는 달마산...

어떤 기암은 사자가 찡그리고 하품하는 형상..또는 용과 범이 발톱과 이빨을 벌리고 있는 것 같기도 한 형상..

멀리서 바라보면 하얗게 쌓인 눈이 공중에 한발짝 다가서 서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 정상 아래에 있는 이정표다...

도송봉까지 5.2km..도솔봉 까지 가고 싶은데..하지만 우리는 대밭삼거리 끼지 갔다 미황사로 하산해야 한다.

 

▲ 도솔봉 쪽으로 이어진 기암릉의 모습이다..

삐죽삐죽 솟구친 기암봉 들이 설악산의 기임봉과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듯한 아름다운 자태다.

 

▲ 하늘을 찌를듯 솟그친 기암봉...바위 이름이 뭘까? 그럴싸한 이름하나는 갖고 태어났을 텐데..

 

▲ 이게 문바위인가?

보라!!   이아름다운 자태를...암봉위를 올라서지 못해 아쉽지만 보는이로 하여금 즐거움을 가득안긴 기암봉이다.

 

▲ 기암봉을 피해 우회하는 계단이 있는 안전 등산로를 따라 내리서는 일행들이다.

 

▲ 계단을 내리서니 좌측으로 기암봉 하나가 잠시 발길을 멈추게 하며 카메라 셔틀를 누르게 한다.

 

▲ 개구멍...누가 이름지었는지?..

개구멍 치고는 너무 멋스러운 구멍이다. 칼로 잘라낸듯한 반듯한 구멍...회원들이 조심스럽게 머리를 숙여 개구멍을 통과하고 있다.

 

▲ 개구멍을 통과한 회원들은 너들지대 같은 돌길을 따라 오르락 내리락 하며 걷는다.

 

▲ 작은 큰샘을 지척에 두고 곱게물든 단풍이 앞을 가로 막는다...일행들 사진한장씩 담아주고 나도 한컷한다.

 

▲ 문바위와 개구멍 주변의 풍경을 모은 사진이다.

 

▲ 기암사이로 단풍이 곱게 물든 등산로를 따라 신선이된듯...즐거운 마음으로 발길을 옮긴다.

.

▲ 등산로 우측으로 크다란 개구멍 같은 구멍(지도에는 인어굴이라 적혀있는데...)에 들어서자 그림같은 풍경이 펼쳐진다...

삐죽삐죽 치솟은 기암침봉이 하늘을 찌를듯 솟구쳐 있는 모습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 기암절경 아래로 작은 큰샘이다..먼저 도착한 일행들이 모여 함숨돌리며 쉬고있는모습이 보인다.

 

▲ 작은큰샘앞의 이정표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내리서면 바로 미황사로 하산하는길이다. 대부분 이곳에서 우측 미황사로 하산하고 나를 비롯한

일부 회원들만 대밭삼거리 까지 가기로 한다.

 

▲ 작은큰샘에서 좌로 내리섰다 다시 올라서니 그림같은 황홀한 풍경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먼저간 일행들이 로프줄을 잡고 암반을 오르면서 손을 흔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 자연의 조화...몇만년의 세풍에 시달리며 인고의 세월을 견디며 이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태어나 우릴 즐겁게 하는

대 자연의 위대함...우리 인간은 감히 흉내조차 낼수 없으리라...

 

▲ 대밭삼거리 방향으로 가면서 멋진 암봉을 배경으로 김용운씨가 담아준 사진이다.

 

▲ 왕관같은 기암침봉은 하늘을 향해 솟구치고 그 아래로 곱게 물든 단풍이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 여성 회원들...다들 작은큰샘 앞에서 하산했건만 용감하게도 우리와 함께한 여성회원 4인방...자랑스럽고도

아름다움이 묻어나는구나...

 

▲ 능선 곳곳에 기암들이 포진한 달마산...비록 400여m의 낮은 산이지만 산세 만큼은 그 어느 바위산에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는 달마산...

당당한 자태에 섬새함 까지 갖추고서 우리들에게 아기자기한 암릉산행의 묘미를 만킥하게 한다.

 

▲ 대밭삼거리를 향해 걷던중 암릉에 올라서 뒤돌아본 사자봉의 당당한 모습이다. 울굿불굿 물든 단풍과 당당한 기암봉과

어울린 모습...한마디로 한폭이 그림같은 풍경이다.

 

▲ 안정엽 산행대장...함께 걸으면서 크다란 카메라 목에 걸치고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에 담기가 바쁘다... 그 와중에도 내 모습도 그림같은 사자봉의 멋진 풍경과 함께 담아내고 있었다.

 

▲ 시계가 흐려 먼거리 조망에는 아쉬움이 남지만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킥하기엔 충분한 멋진 산행이다.

 

▲ 뒤돌아 보고 또 돌아보고...보고 또봐도 아름답기 그지없는 달마산의 가을....언제 다시 너를 찾을지는 모르겠으나...

너의 이 아름다운 자태는 결코 잊지 않으리라....

 

▲ 대밭 삼거리를 지척에 두고 암릉길에 모여앉아 과일 등 캔맥까지 곁들이며 에너지를 충전하고 있는 일행들이다.

 

▲ 휴식하면서 바라본 풍경이다. 바로 앞 기암 너머로 해남 들녘과 바다..그리고 완도...그림처럼 평화롭게 다가온다.

 

▲ 기암봉을 줌을 당겨 잡은 사자봉의 모습이다.

 

▲ 기암봉과 단풍이 어울린 사자봉 주변 풍경을 모아 편집한 사진이다.

 

▲ 이제 암릉을 내리서야하는 아쉬움에 다시한번 지나온 기암릉을 카메라에 담는다...기암사이로 단풍이 어울려 조화를 이룬 풍경이 너무 아름답게 다가온다.

 

▲ 앞에 보이는 우뚝솟은 암봉이 떡봉이다... 떡봉너머 도솔봉이 자리하고 있다.

 

▲ 떡봉 방향으로 가던중 담은 사진들이다.

좌측 아래 사진...곱게 물든 단풍 사이로 고개릉 치켜든 기암봉...무슨 사연이 있을까? 

 

▲ 이제 막바지 암릉길을 타고 있다...안정엽 산대장,김용운 전 산대장...언제 찍은는지도 모를 사진들이 작품을 만들었다.

 

▲ 대밭 삼거리를 지척에 두고 좌측 능선의 기암과 단풍 모습이다.

 

▲ 황홀경에 젖어 걸었던 달마산 기암능선...이 기암릉도 마지막이로구나....이곳을 내리서면 바로 대밭삼거리가 나온다.

 

▲ 이곳이 대밭 삼거리이다...대밭도 안보이는데...왜 대밭삼거리로 이름지어 졌는지는 모르지만

자그마한 바위 2개를 세워놓고 그 위로 돌을 얺은 고인돌 같은 굴 모양이다.

우측에는 대밭삼거리라는 이정표가 서있다. 

 

▲ 이 굴을 통과해야만 복을 받는다는 김용운씨의 말에 모두 다시 돌아가 굴앞에 서는 모습을 김용운씨가 일일이 카메라에 담았다.

사진을 찍고 보니 그냥 왔으면 큰일날뻔 한 좋은 추억의 사진이 된듯 했다.

 

▲ 대밭 삼거리를 뒤로하고 미황사를 향해 하산하고 있다. 하산하는 도중에는 이렇다 할 만한 풍경은 보이지 않았다. 

 

▲ 부도암의 모습이다.기와 담장 너머로 펼쳐진 풍경이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 부도암의 모습...달마산의 기암봉을 머리에 이고 다소곳 하게 앉은 부도암...한폭의 그림이다.

 

▲ 부도암애서 임도를 따라 지척에 보이는 미황사를 바라보며  내려오고 있는 일행들...

 

▲ 미황사에 들어서면서 담은 사진이다. 넓다란 부지에 제법 크게 느껴지는 사찰이다.

 

▲ 달마산 기슭에 아담하게 자리한 미황사....범종각 등 사찰이 갖추어야 할 모든 것을 갖춘 대 사찰인듯 했다..

 

 ▲ 달마산의 아름다운 기암들이 병풍처럼 둘려쳐진 산 기슭에 자리한 미황사...

달마산이란 수려한 산세가 있었기에 유서깊은 천년 고찰 미황사를 낳게 한 것이리라.. 

 

▲ 단청을 하지 않았는데도 고풍스런 미를 간직한 미황사 대웅전...

미황사는 우리나라 불교 해로 유입설을 뒷받침하는 고찰로서, 신라시대 의조화상이 창건했다고 전해진다.

옛날에는 크고 작은 가람이 20여 동이나 있었던 거찰이었다.

달마산의 병풍같은 바위들을 배경으로한 대웅전은 보물 제 947호로 지정되어 있다. 

 

▲ 미황사를 둘려보고 대웅전 앞 마당에서 기념으로 사진한장 카메라에 담았다.

 

▲ 미황사 대웅전을 내려오면서 바라본 풍경이다.

 

▲ 미황사 일주문이다. 화려한 단청이 돋보이는 일주문...

일주문(一柱門)은 사찰로 들어가는 첫 번째 관문이다. 원래 지붕을 가진 일반적인 건축물이라고 하면 사방에

네 개의 기둥을 두어 지붕의 하중을 지탱해야 하는 것이 상식이다.

하지만 일주문은 한 줄로 나란한 두개의 기둥만으로 지붕을 지탱하며 서 있는 건축물이다.

일주문이란 명칭은 바로 이런 건축적인 특징에서 붙여지게 된 것이다.

불교에서는 이러한 모습에 비추어 일심(一心)이라는 의미를 부여한다. 즉 신성한 사찰에 들어서기 전에 흐트러진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진리의 세계로 향하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다.

 

▲ 일주문을 지나 주차장을 향해 내려오면서 S자 형의 아스팔트길가의 단풍이 조화를 이룬 풍경이 아름답다.

우리 일행의 버스가 시야에 들어오면서 달마산 산행은 끝을 보였다. 도착시간이 15:40여분..총 4시간 여 소요된 샘이다.

 

▲ 주차장 도착하여 바라본 달마산의 전경이다.

 

▲ 뒤풀이...돼지고기 수육에 라면까지 끓여 내 놓는다...

시원한 막걸리 한잔 들이키니 세상이 내것인양 하루의 피로가 싹 가신다. 

 

▲ 옹기종기 모여 앉아 정담을 나누며 한잔술에 하루의 피로를 달래고 있는 밝은 모습의 회원들...보기 좋은 풍경이다.

 

▲ 소주 한잔에 따끈한 라면 국물까지...들이키고... 마지막 입가심 과일까지...내놓는다...

 

깊어가는 가을...다도해를 바라보며 기암괴석과 단풍으로 어울린 아름다운 달마산...

우리 회원들과 함께 암릉산행의 묘미를 만킥한 멋진 산행으로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

언제나 노심초사 즐거운 산행을 위해 애쓰시는 우리산악회 김영곤 회장을 비롯한 산행대장,남.여 총무께

 감사함을 전한다.

 

글/사진 : 산과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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