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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 용아능선 산행-2016-10-23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by 산과벗 2016. 10. 24.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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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골 용아A능 용아B능 산행(2016.10.23)


오늘은 어느산으로 떠나볼까?

만산홍엽의 오색 단풍이 손짖하는 영남 알프스의 산군들...그 중에서도 암릉과 단풍이 한데 어울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을 연출하는 얼음골 용아능선,오늘 산행지는 15년여 전에 한번 찾았던 그곳...용아A능선으로 올라 용아B능선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정하고 동해지방에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창원에는 비는오지 않고 잔뜩 찌푸린 날씨속에 배낭을 어께에 걸치고 집을 나선다.

♣ 일 자 : 2016년 10월 23(일)

♣ 장 소 : 밀양 얼름골

♣ 날 씨 : 흐림/안개

♣ 누구와 : 나 홀로

♣ 산행코스 : 얼음골-가마불폭포-용아A능-샘물상회-용아B능-얼음골(원점회귀 산행)

♣ 산행시간 : 4시간10분(휴식시간 포함)

♣ 얼음골의 개요 : 천연기념물 224호 경남 밀양시 남명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여름에도 얼음이어는 결빙지와 동의보감의 저자 허준의 스승인 유의태 선생께서 사후 자신의 시신을 해부하여 신체내부를 연구토록 한 동의굴이 바로 이 얼음골 임. 얼음골계곡 좌우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처져 마치용의 이빨처럼 뾰족뾰족 하게 하늘로 치솟아있으며 이를 용아능선이라 부르며, 일명 닭의벼슬처럼 생겼다 하여 현지 사람들은 용아A능선을 닭벼슬능선이라고도 부르며 그 좌우를 닭 날개능선이라 불러지고 있다.


다음 사진은 4시간 10분동안 얼음골에서 시작 용아A능선-샘물상회-용아B능선-얼음골로 하산하면서 카메라에 담은 사진들이다.

♣ 산행지도

↑ 산행 개념도 ↓


구비구비 돌아서 넘나들던 석남고개 넘나드는 길목에서 바라보던 얼음골 용아능선.. 언제 짬내 한번 찾아가리라...그 날이 바로 오늘이다.

생애 두번째 찾아가는 용아능선...기대와 설레임속에 얼음골 주차장에 도착한다. 그러나 세찬 바람과 함께 안개비가 내리고 있으니

이 어쩌랴~돌아갈까 말까 망서리다 이왕 여기까지 왔는데...산행을 감행하기로 하고 얼음골로 발길을 옮긴다.



↓ 주차장에서 바라본 얼음골/오늘 내가 가야할 용아능선은 짙은 안개에 가려 있다.


↓ 주차장에서 얼음골 방향 철계단..09:20분 산행이 시작되었다.

 

↓ 철다리 위에서...언제나 이곳에 오면 다리밑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는데...오늘따라 폭포와 소 단풍이 어울려 한폭이 그림같은 풍경이다.


↓ 얼음골 매표소다...입장료 1,000원을 지불하고 매표소를 통과한다


↓ 매표소를 지나자 가마불 폭포,결빙지 등 안내 표지판이 서 있다


천황사(天皇寺)는  경남  밀양시 산내면 남명리 얼음골 입구에 있는 절이다.  이 절이  어느 시기에 창건 되었는지  명확히 알수 없지만,  절에

남아있는 불상으로 보아 통일신라 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현 사찰은  근래에 지었으나,  입구에 건물터나 주춧돌, 기와 등

옛 절터의 흔적이 남아 있다. 경내에 모셔져 있는 석조비로자나불좌상(보물 제1213호)은 8세기 후반에 만들어진 가장 우수한 석불의 하나로,

불대좌에서는 흔히 볼수 없는 사자좌(獅子座)의 대좌를 갖춘 것이 독특하다.

↓ 천황사


↓ 천황사 입구에 세워져 있는 이정표...지금은 결빙시기가 아니기 때문에 나는 이곳에서 좌측 가마불 폭포 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 이름을 알수없는 폭포다. 


↓ 폭포를 지나 갈 지자 형태의 고불고불 철계단이 놓여져 있다.



↓ 이곳에서 좌측으로 50m지점에 가마불 폭포가 있다.


↓ 암 가마불 폭포...왜 가마불인지는 알수없다. 좁은 협곡사이로 가느다란 불줄기가 흐르고 있다. 가뭉탓인가 폭포다운 위용은 찿아볼수가 없다.


↓ 숯가마불 폭포...이 또한 수량부족으로 볼품없는 모습이다.


↓ 가마불 폭포에서 결빙지 방향으로 약 20m 지점에서 좌로 희미하게 등산로가 보인다. 이곳이 바로 용아A능으로 오르는 등산로다.


↓ 용아A능선 등산로는 시작부터 쭈빗쭈빗한 돌길이다. 사진은 울산 에서 왔다는 산악회 회원 10여명이 내 뒤를 따르고 있다.  



↓ 습기를 머금고 바위틈에 피어난 이끼


↓ 첫번째 만나는 전망대에 올라섰다. 우측으로 용아A능선의 멋진풍경이 시야에 들어온다.




↓ 전망대 옆 온갖 풍상을 겪은듯한 노송 한 그루가 날 반겨준다.


↓ 전망에 올라서니 확트인 조망이 일품이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용아B능선의 기암과 단풍, 상부쪽은 아쉽게도 안개가 짙게 깔려 있다. 


↓ 전망대에서 바라본 닭벼슬 능선의 단풍


↓ 용아B능의 단풍을 다시한번 카메라에 담고.. 


↓ 후미에서 올라오고 있는 울산에서 왔다는 일행을 기통해 사진한잔 담으려고 10여분을 기다렸으나 여성들 때문인지 느림보 걸음 인기척조차 없다. 




↓ 전망대 바의 옆 노송 


↓ 얼음골 단풍



↓ 단풍이 얼음골 아래까지 내려와 앉았다.


↓ 용아B능의 단풍







↓ 아름다운 풍경을 벗삼아 오르다 명풍 소나무... 나무에 걸터앉아 사진한장 박았으면 좋으려만 산객하나 눈에 띄지 않는구나 


↓ 노송 가지를 가까이서 담았는데...붉은 색의 살결이 곱기도 하구나.


↓ 무슨 사연이 있을까? 허름한 등산화 컬레는 뭘 의미하는 건지?


↓ 그동안 험난한 길을 따라 올랐는데...모처럼 평탄한 등산로다


↓ 곱게물든 단풍잎...이웃 나뭇가지 들은 낙엽으로 변했는데...


↓ 곱던 단풍도 벌써 가지와의 이별을 고하고 있고...


↓ 오늘 산행중 가장 멋스런 단풍을 만났구나..그냥 지나칠수는 없지 몇컷 카메라에 담는다.


↓ 길가 외롭게 앉아있는 애기단풍...


↓ 삐죽삐죽한 바위돌 하나...무그럴싸한 이름하나는 가지고 있을만 한데...


↓ 첫번째 만난 로프다...저 가느다란 로프에 나의 안전을 맡길수 밖에 없다 조심스럽게 잡고 오른다


↓ 탁 트인 능선에서 바라본 지척의 백운산과 그 뒤로 짙은 안개에 가려진 가지산...


↓ 제법 큰로프를 만났다.. 보기보단 오르기가 쉽지않구나...여성들은 조심을 해야 할 구간...


↓ 로프구간을 옆에서 담은 그립이다...가파르구나


↓ 연속해서 험한구간을 만나고...


↓ 고운단풍 넘어 좌측으로 케이블카 상부 건물이 시야에 들어온다


↓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단풍



↓ 얼은골 계곡의 단풍도 절정이다


↓ 새로 뚫린 밀양 울산간 도로와 남명리 마을..그리고 안게에 가려진 운문산...


↓ 이게 왠 일인가? 짙게 깔렸던 안개가 물러나고 암봉과 단풍이 한데 어울린 아름다운 속살을 드려내고 있는 용아B능 상부.



↓ 용아A능과 용아 B능사이 계곡 단풍




↓ 고사목 뒤로 펼쳐진 기암단풍



↓ 이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을 내모습 하나 담지 못하다니...안타깝구나


↓ 고육지책으로 배낭에 매달려 있던 산악회 리번을 매달고 한 컷하면서 아쉬움을 달래본다



↓ 용아능선은 좌우로 펼져진 풍경이 일품인 산행코스로 손색이 없구나...



↓ 백운산과 멀리 안개에 완전히 가려진 가지산...


↓ 산행길 곳곳에서 이 같은 고운단풍을 만나고...


↓ 시간 가는즐도 모르고 올랐던 용아A능...벌써 안부 삼거리 도착했다. 등산로 폐쇄 안내판이 들을 돌리고 턱 버티고 서있다.


↓ 라인을 넘어 와 보니 다음과 같은 경고문이 써 있다


↓ 안부 삼거리...여기서 좌측으로 가면 케이블카 상부아 능동산...우측으로 가면 천황산으로 가는  길이다. 나는 우측으로 발길을 옮긴다.


↓ 길가 고은운단풍이 반겨주는 구나..


↓ 천황산/사자봉 으로 가는 등산로에 안개가 짙게 깔려있다.


↓ 샘물상히가 있는 억새 평원이다 이곳에는 많은 산객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산객에게 부탁하여 처음으로 내모습 카메라에 담아본다


↓ 한번도 폼 잡고...


↓ 샘물상회...오가는 산꾼들에게 잠시 쉬어가면서 배고픔을 달래주는 고마운 상점이다


↓ 더 넓은 평원...날씨 탓인지 그렇게 많은 산객들은 아니다...


↓ 천항산 1.8km, 능동산4.1km를 가르키고 있는 이정표..나는 천항산 방향으로 향한다.


↓ 나 홀로 산행이라...아쉬움워 또 한번 내모습을 담고...




↓ 나무들은 이제 겨울을 맞을 채비를 하고있는데...단풍나무 너만은 아주 화려한 옷을 입고 있구나...


↓ 고맙게도 조금씩 안개가 겉이고...


↓ 얼음골로 하산하는 갈림길 삼거리다. 이곳에서 나믄 얼음골 방향 우측으로 하산한다.


↓ 영남알프스 산군..가지산 도립공권역 산행 안내도...


↓ 얼음골 방향으로 조금 내리서면 이 괴목을 만난다.산전수전 다겪은듯한 이고목...쓰려졌지만 산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속살을 모두 도려내고 껍질만으로 생명을 이어가고 있는 괴목이다.


↓ 곱게물든 단풍나무를 배경으로 부부한쌍이 카메라를 들이대고 있다...사진한장 담아주고 나도 한번 찍어달라 부탁한다



↓ 사진한장 부탁했더니 잘 담아줬다.다...



↓ 카메라를 맡긴 그 고마운 산객...유별나다 한장만 부탁했는데. 모델처럼 이포즈 저포즈 취해보라 요구면서 4장을 담아준다. 고마운 분이다..



↓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몇장 담고 발길을 옮긴다 


↓ 철계단이다..이 철계단을 내리서면 용아B능과 음음골로 내리서는 갈림길이 나온다. 


↓ 우측으로 얼음골로 내리서는 길이고 직진으로 가면 용아B능선이다


↓ 얼음골에서 올라오고 있는 산객들이 보인다.


↓ 용아B능선으로 가는 길은 희미하게 잘 보이지 않는다. 눈여겨 봐야 길을 찾을수 있을 정도다.


↓ 깊어가는 가을풍경...아름답도다


↓ 얼음골에서 올라오는 산객들은 계속이어지고 있다


↓ 용아B능선에서 바라본 능선 정상부 암봉...


↓ 길이 아니다..노란 리번하나를 보고 비좁은 바위를 타고...


↓ 전망대에 섰다. 노송 한그루도 멋지고...탁 트인 조망이다.


↓ 내가 올라왔던 용아A능의 아름다운 단풍과 풍경이다.



↓ 한폭의 그림같은 풍이다.


↓ 이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담을수가 없으니 안타깝다. 배낭을 벗어 놓고 인증샷...배경을 담아본다.


↓ 노송 한 그루...멋진 모습이다


↓ 암능 사이에 서있는 노송...하단부는 흑회색, 상단부는 붉은 색 옷을 입고있다는 모습이 특이하다.


↓ 암릉에 뿌리를 내리고...강한 생명력...


↓ 용아B능의 등산로...


↓ 암벽사이로 붉게 물든 단풍...다음주쯤 절정의 자태를 뽐내다 낙엽으로 변하겠지...


↓ 정상부에는 또 다시 안개가 드리우고...


↓ 멀리 케이블카 상단부 건물도 안개에 가려져 있어 보이지 않는구나


↓ 안개가 겉히면서 멀리 응동산 정상이...


↓ 오색 물결을 이루고 있는 얼음골 단풍..


↓ 하산길 곳곳에 탁 트인 전방대가 기다리고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 백운산 뒤로 가지산 안개에 가려진 영남 알프스의 맏형격인 가지산 정상...고불고불 석남터널로 이어지는 국도...


↓ 용아A능의 풍경


↓ 쉬기좋은 바위옆 소나무도 단풍이 들었구나



↓ 나무에 하얀 페인트로 큰길이란 글이 새겨져 있다.  누가 그랬을까? 크나큰 자영 훼손이 아닐수 없다. 이곳에서 우측으로 향한다


↓ 희미한 들산로는 계속 이어지고...



↓ 우측 아름다운 풍경에 눈을 땔수가 없어 카메라 셔터를 눌려댄다.




↓ 다음주쯤에는 정상부 단풍은 질듯...


↓ 중앙 능동산 정상부와 우측 케이블카 상단부


↓ 가까이 다가온 하얀 암벽의 백운산...


↓ 중앙부 석남고개와 아래 쇄점골...



↓ 아름다운 풍경에 다시 카메라를 들이대고...



↓ 고운 단풍에 푸른 나무가 어울려 장관을 이루고 있는 을음골...



↓ 용아B능의 암릉길...


↓ 암릉길...


↓ 환영송인가..팔을 쭉 늘어뜨려 날 반겨주는구나



↓ 얼음골 단풍




↓ 멀리 가지산에도 안개가 겉히고 있구나...


↓ 얼음골 단풍 ...다음주말경 절정을 이룰듯...


↓ 안개가 겉히면사 뚜렸해진 석남고개와 능동산...


↓ 빨갛게 익은 이름모를 열매가 나무가지에 주럴주렁.....케이블카 상단부가 손에 잡힐듯 가까워 보인다.




↓ 산행 종료를 얼마남겨놓지 않았건만 위험구간이 기다리고 있다..


↓ 단풍색깔리 그리 곱지는 않는듯...지난 태풍 탓일까?


↓ 전망좋은 이곳에서 배낭을 놓고 인정샷...


↓ 지나온 암봉...


↓ 얼음골 주차장과 계곡이 지척에...


↓ 멀리 운문산정상부는 안개에 가려있고...그 아래 남명리 마을과 새로 뚫린 고속 국도...


↓ 더욱 가까워진 백운산...백운산의 단풍은 11월초가 절정인 될듯...



↓ 안개가 모두 겉힌 능동산 능선...


↓ 용아A능의 풍경...내가 저 암을을 타고 올랐으니...



↓ 용아능과 얼름골 단풍을 카메라에 담고 또 담고...





↓ 변화무쌍한 날씨...안개가 더욱 짙게 드리워진 가지산...


↓ 마지막 이게 왠 길인가? 암벽 내려서기가 쉽지않구나..



↓ 이제 용아능선 산행도 그 끝을 보이려나...산죽사이로 평탄한 길을 만난다.


↓ 묘지 하나를 지나고...


↓ 지척의 을음골 고속국도...풍경


↓ 마지막 전망인듯...주차장이 눈앞에...


↓ 더디어 산행종점에 도착했다.


↓ 도로가 가을풍경...


↓ 얼음골 매표소 앞에 도착하면서 용아능선 산행을 종료 한다. 이때 시간이 13:30분


↓ 얼름골 매표소 가기전 닭날개능으로 오르는 일반 등산로..


↓ 얼음골 주차장 입구의 철계단에서 다시한번 멋진풍경을 커메라에 담고...


↓ 주장에서 바라본 얼름골 용아능 가을풍경...


↓ 오늘 내가 걸었던 산행코스다. 다시 안개가 드리우고 있다.

산행후기

오락가락 하는 날씨속에 산행을 감행한게 참 잘했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15년전에 용아능선 산행이후 석남고개를 넘나들며 얼름골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면서 언제 저 암릉을 다시한번 타볼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끔

하곤 했었는데...오늘에야 그 뜻을 이룰수 있었다.다행히 비도 그치고 때마침 정상부 안개도 겉히면서 용아능의 암벽사이로 곱게물든 단풍과 어울린

한폭의 그림같은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진 평생 잊지못할 추억으로 가슴속에 남으리라...

나홀로 산행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사진한장 남기지 못한게 못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 참고로

산행시간은 4시간10분 (09:20분~13:30분/사진찍는 시간,휴식시간 포함) 소요되었으며, 이 코스는 다소 위험하며 특히, 여성들은 세심한 주의가 요구됨.

아울러, 용아B능선 코스는 옛길 그대로 하나도 정비되지 않고 낙엽이 쌓여 길이 잘 보이지 않는 구간이 많아 자칫 길을 잃을수가 있으니 혼자 산행은

되도록이면 피하는게 좋을듯 하오니 이 코스 산행하실 분들 참고들 하세요...

사진/글 : 산과벗


다음사진은 호박소 주변 계곡풍경을 담았습니다.

용아능선 산행을 마치고 지척의 호박소계곡에 들려 상부에서 하부까지 걸으면서 담아온 사진들입니다. 











↓ 호박소



































13;30분경 용아능선 산행을 마치고 영남의 명소 호박소에 들려 계곡 위에서 아래까지의 풍경을 담고 주장장에 도착하니 벌써 14:30분이다..

배가 서서히 고파온다. 인근식당에서 산채 비빔밥으로 배를 체우고 창원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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