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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영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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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산과벗 2017. 1. 19.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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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영남루 사진(2016-12월 24일)

++우리나라 3대 누각 중 하나, 영남루++
밀양 남천강 옆 아동산에 위치한 영남루는 보물 제 147호로 진주의 촉석루, 평양의 부벽루와 함께 우리나라의 3대 누각으로 손꼽힌다.동서 5간, 남북 4간의 팔작지붕에다 좌우로 2개의 딸린 누각을 거느린 이 거대한 2층 누각은 신라의 5대 명사 중의 하나였던 영남사의 부속건물인 소루였으나, 영남사가 폐사되고 난 이후 고려 공민왕 때 그전부터 있던 누각을 철거하고 규모를 크게 하여 세웠다는 기록이 있으며, 현재의 건물은 1884년에 밀양부사 이인재가 다시 세운 것이다.
 ++영남루의 건물과 볼거리++
부속건물로 능파각, 침류각, 사주문, 일주문, 천진궁이 있으며 영남루 누각에는 역사의 흐름을 조명해 볼 수 있는 당대 명필가들의 작품들이 편액으로 즐비하게 남아 있고, 뜰에 깔린 석화 또한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게 한다.
>영남루의 침류각과 본 누각 사이를 달월(月)자형의 계단형 통로로 연결하여 건물의 배치와 구성에 특징을 배가 시켰는데, 웅장한 기풍으로 인해 당당하면서도 회화적인 아름다움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또한, 밀양강에 임한 절벽 위에 위치하여 웅장한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어 그 경관이 수려하여, 1931년 당시 조선총독부에서 조선의 16경을 선정할 때 영남루가 그 16경중에 하나로 선정되었다.  












































































밀양아리랑  가사와 의미 

 

1. 날좀보소 날좀보소 날좀보소 동지섣달 꽃본 듯이 날좀보소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2. 정든님 오셨는데 인사를 못해 행주치마 입에 물고 입만 방긋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3. 남천강 굽이쳐서 영남루로 감돌고 벽공에 걸린 달은 아랑각을 비추네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4. 저 건너 저 집이 정든네 집인데 지안가고 내 안가니 수천리로다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5. 물길러 가는체 술리러 이고 오동나무 수풀속에 임 찾아간다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6. 철가치 담장은 높아야 좋고 술집에 아주머니 고와야 좋다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7. 서산에 지는 해는 지고 싶어니자 날두고 가신님은 가고 싶어간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8. 세월아 봄철아 오고가지 말아라 살뜰한 내청춘 다 늙어진다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9. 시집을 못살면 걱정이 되나 아마도 공장에 실풀러 가지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10. 삼동서 사동서 모여나보게 시아바씨 잡아서 멧돌갈자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11 삼동서 사동서 모여나보게 시오마씨 잡아서 단지곰하자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12. 시어마씨 죽으라고 축원을 하였더니 친정부모 죽었다 부고가 왔네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13. 맏동서 죽으라고 축원을 하였더니 받동서 죽고나니 큰방차지가 내차지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14. 시누부 죽으라고 축원을 했더니 고추장 단지가 내차지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15. 종달새 울거든 봄온줄 알고 하모니카 불거든 임온줄 알아라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16. 아주까리 동백아 내 열지마라 촌년들 기름머리 내눈꼴시다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17. 무정한 기차야 소리말고 가거라 산란한 요내가슴 더 산란하다
(후렴) 아리아리랑 쓰리쓰리랑 아라리가 났네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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