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훈아/남자의 인생 가사] 어둑어둑 해질 무렵 집으로 가는 길에 빌딩사이 지는 노을 가슴을 짜-안하게 하네 광화문 사거리서 봉천동까지 전철 두 번 갈아타고 지친 하루 눈은 감고 귀는 반 뜨고 졸면서 집에 간다 아버지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
그냥저냥 사는 것이 똑같은 하루하루 출근하고 퇴근하고 그리고 캔 맥주 한잔 홍대에서 버스타고 쌍문동까지 서른아홉 정거장 운 좋으면 앉아가고 아니면 서고 지쳐서 집에 간다 남편이란 그 이름은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 그 이름은 男子의 人生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40AB33596C59C111)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947533596C59BF16)
여러가지 설들이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일본 폭력조직에 신체 일부가 훼손됐다는 괴소문이 나돌기도 했죠. 그는 2008년 1월 기자회견을 열고 각종 루머를 해명한 뒤 다시 칩거에 들어갔습니다. 바지를 벗어보겠다는 말도 굉장히 기억에 남는데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81AA33596C59C308)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12B033596C59C118)
어쨌든 소속사는 나훈아가 11년간 무대를 떠난 것과 관련, “그가 관객 앞에 서는 것이 갑자기 두려워졌다고 했다”고 전하면서 그간의 공백기간의 이유를 설명하였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32E5C33596C59BC26)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17C933596C59C217)
그렇다면 나훈아는 어떤 가수일까요? 그는 아직까지도 '명실상부한 황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나훈아는 19770년대에 전남 목포 출신인 가수 남진(71)과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죠. 이 시절 나훈아는 ‘고향역’ 등의 노래를 통해 산업화 시절 고향을 떠나 도시에 정착한 시민들이 겪는 이농(離農)의 아픔을 대변하는 노래를 주로 불렀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427333596C59BD24)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D27933596C59BE0C)
비록 90년대에는 거의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콘서트를 통해 인기를 유지했고, 11년의 공백기를 맞기 전까지 그는 나훈아 특집쇼같은 프로그램을 통해 전성기를 구가하기도 하였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51DF433596C59C115)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16A8C33596C59BE1E)
때문에 이번 Dream Again의 앨범이 기대가 되는데요. 쭉 앨범을 들어보니 경상도 사투리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한 ‘아이라예’, 이별의 아픔을 담은 ‘당신아’ 등도 인상적이네요.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7F76133596C59C01C)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6860433596C59BF18)
나훈아의 복귀와 컴백 공연 일정은?
아무래도 무대의 신이다보니, 컴백 공연이 굉장히 화제인데요.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티켓은 9월 5일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고 하네요.
[서울] 11월 3~5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부산] 11월 24~26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대구] 12월 15~17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홀 (adsbygoogle = window.adsbygoogle || []).push({});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3A1E33596C59C506)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