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둔산[大芚山] 단풍산행(2017-10-29)
깊어가는 가을..생애 8번째,3년만에 다시 찿아가는 대둔산 단풍산행 나들이...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날 반겨줄지?
설례는 마음으로 새벽5시 어둠을 뚫고 집을 나선다.
창원 중리에서 일행1명을 태우고 안개짙은 고속도로를 질주하며 07시50분경 대둔산 주차장에 도착했다.
오늘 산행코스는 주차장-동심바위-장군봉-칠성대전망대-용문골삼거리-칠성바위,왕관바위 능선-마천대-
삼선계단-구름다리-동심바위-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산행을 시작한다.
대둔산 금강 구름다리와 삼선계단 주변의 그림같은 풍경
높이 : 879m
위치 : 전북 완주군, 충남 금산군
특징, 볼거리
대둔산은 전라북도와 충청남도의 경계이며 하나의 산을 두고 전북과 충남에서 도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대둔산은 한국 8경의 하나로 산림과 수석의 아름다움과 최고봉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기암괴석들이 각기 위용을 자랑하며 늘어섰다.
남으로 전북 완주군 운주면, 서북으로 충남 논산시 벌곡면, 동으로 금산군 진산면 등에 걸쳐 있는 대둔산은 웅장한 산세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기암괴석과 폭포, 계곡과 유적, 옛절 등 볼거리도 많다.
전라북도쪽에는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하는 높이 7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가 특히 유명하며, 마왕문·신선바위·넓적바위·장군봉·남근바위 등의 기암과 칠성봉·금강봉 등 첨봉들이 산재하여 경승지를 이룬다. 주요 사찰로는 안심사(安心寺)·약사(藥寺) 및 운주의 화암사(花巖寺) 등이 있다.
07시50분경 주차장에 도착하여 식당에 들려 아침식사를 할까 말까 하다 간식거리로
때우기로 하고 케이블카로 오르기로 하고 08:00경 케이블카에 탑승한다.
케이블카가 출발하면서 내려본 풍경이다
케이블카가 상행정류장에 도착하기 직전 대둔산의 풍경이다.
윗부분은 단풍이 조금 진듯한 모습이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2층으로 올라가 시야에 들어오는 장군봉과 주변 단풍이다.
장군봉을 배경으로 폼 함 잡는다.
케이블카 정류장 2층에서 바라본 멋지게 내려앉은 운무 그림같은 풍경이다.
마천대에서 서쪽으로 뻗은 암릉아래 단풍이다.
우뚝솟은 기암괴석과 어우려진 단풍..괴석위에 서있는 소나무...대단한 생명력이다.
윗 사진을 다른각도로 담은 사진이다
용문골로 갈 예정이지만 먼저 구름다리 주변 풍경을 보기위해 가파른 오르막길을 올라
구름다리 주변 단풍을 카메라에 담았다.
구름다리 주변 단풍 다름각도로 잡은 풍경이다.
거대한 암석과 노란 단풍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구름다리 주변 단풍을 감상하고 다시 케이블카 아래로 하산하여 좌측 용문골로 향한다.
용문골에 새워진 칠성봉 전망대 안내 표지판이다. 우리는 우측 칠성대 전망대로 발길을 옮긴다.
칠성대 전망대로 발길을 옮기자 황홀한 풍경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칠성봉의 단풍이다.
등산로 우측 바위에 올라 칠성대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남긴다.
신이내린 천혜의 비경이 아닐수 없다.오늘 날을 잘 잡은것 같다다.
다른 각도로 담은 풍경이다
칠성봉과 아름다운 단풍이 어울린 그림같은 풍경이다.
기암괴석과 단풍이 어울린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또 다시 내모습 담아본다.
못난 얼굴이 멋진배경탓에 오늘따라 괜찮아 보인다.
용문굴
용문굴을 지나자 그림같은 풍경이 날 반긴다.입석대와 단풍이 어우려진 풍경은 천하 일품이다.
주변풍경 또한 기가 막힌다. 삐죽이 고개를 내민 장군봉과 아름다운 단풍..
용문골 계곡 단풍도 아릅답고도 고운자태를 뽐내고 있다.
칠성봉 전망대 입구에 있는 암봉위에 서있는 소나무..저 소나무는 도대체 수분을 어떻게 본존할까?
칠성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이다.알록달록한 고운 옷사림으로 산객을 맞이하고 있다.
칠성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칠성봉과 단풍이 한데 어울린 아름다운 풍경이다.
암반위에 뿌리를 내린 산전수전 다겪은 듯한 소나무...그저 신비롭기만 하다.
칠성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군봉 주변 풍경이다.
이 아름다운 풍경을 두고 그냥갈수는 없지...칠성봉 전망대에서 똥폼 함 잡고...
칠성봉 전망대를 뒤로하고 용문골 삼가리를 향해 올라가던중...
쉬어가지 좋은 장소...이곳에서 물한모금..과일 한조각으로 목을 추긴다.
용문골 삼거리 이정표..여기서 우로가면 낙조대,좌로가면 칠성봉 능선을 거쳐 마천대로 가는 길..
우린 좌측 칠성봉,마천대 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칠성봉 방향으로 올라서자 마자 멋진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추억으로 남긴다.
우린 좌측 칠성봉,마천대 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칠성봉 능선의 풍경...기암봉 사이로 소나무와 단풍이 어울린 풍경...
알록달록한 단풍과 줄지어 늘어선 기암석들...
칠성봉 능선에서 바라본 풍경...기암봉 사이의 단풍...
칠성봉 능선에아래 계곡 단풍...신이내린 값진 선물이다.
칠성봉 능선에서...한컷...근데 폼이 영...
칠성봉 능선에아래 계곡 단풍...혼자보기 아까운 이 얼마나 아름다운 풍경인가?
칠성봉 능선에서..다른 각도로 담아본 풍경이다.
칠성봉 능선에서...이건 또 뭔가? "영객송"...바위틍에 뿌리를 내린 노송 한그루...날 반겨주는 듯한 자태다
칠성봉 능선에서...이 아름다운 풍경을 두고 그냥 갈수는 없지...영객송과 주변 풍경을 배경으로...
칠성봉을 지나 뒤돌아 본 능선 풍경...
낙조대와 산장...단풍에 둘려 쌓인 낙조대 산장...3년전 저곳에서 오뎅국 한그릇 맛나게 먹었던 기억...
암릉을 걸어면서 시야에 들어오는 풍경 하나하나 모두 놓칠기 싫은 아름다운 그차체다 .
불타는 대둔산이라 표현하는게 좋을듯...칠성봉 능선 아래 계곡 단풍이다...
기암능선 넘어 왕관바위도 살포시 고개를 내민다...
칠성봉 능선에서 바라본 대둔산 정상 마천대...
칠성봉 능선에서 바라본 대둔산 정상 마천대를 배경으로...
멋진 암릉...근데 사아름다운 풍경에 빠져 몰랐는데...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뿌연 연무같은게 산하를 덮기 시작하고....
남는게 사진 뿐이라는데..이곳에서 기념으로 사진한장 남기고...
아름다운 풍경은 바라보는 방향에 따라 또 다른 멋을 풍기고...
바라보는곳 마다 천하 절경이다...
오색단풍옷 갈아입고 형님 아우 순으로 늘어선 아기자기한 암봉들...
왕관바위...
그토록 보고 싶은던 왕관바위가 그 울장하고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우릴 반긴다.
먼저 왕관바위를 배경으로 폼 함 잡고...
왕관바위와 주변 단풍...조금 진듯한 단풍이 아쉽다
날씨가 시간이 갈수록 시야가 흐려진다. 또한 사진도 어둡게 나왔구나.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왕관바위...
왕관바위...맞은편 풍경이다
왕관바위 우측 기암봉과 단풍...지척의 암능넘어 구름다리와 삼선계단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왕관바위 쪽 능선에서 바라본 풍경...
미사일 발사 준비인가? 우뚝솟은 거시기 같은 암봉...
좌측 왕관바위와 저 아래 그름다리와 주변 풍경..황홀경에 젖게하는 신이내린 걱작품...
암봉따라 흘려내린 기암과 소나무, 그리고 단풍과 한데 어울린 아름다운 풍경...
구름다리 주변 풍경..줌을 조금 당겨 잡은 풍경이다...
구름다리 주변 풍경...불붙는 듯 타오르는 단풍과 기암봉이 어울린 모습은 형언할 수 없는
자연미의 극치라 하지 않을수 없을듯 한 천하 일품의 풍경이다.
뒤 돌아본 지나옹 능선 풍경이다...
대둔산 정상인 마천대를 지척에 두고...그 주변 풍경
다시 한번 잡은 좌측 왕관바위와 구름다리,삼선계단 등...단풍과 어을려 한폭의 그림같은 풍경이다...
마천대 아래 압봉과 오색단풍...
지척의 마천대를 배경으로...
멋진 사진이다. 왕관바위와 그 주변 아른다운 오색단풍을 배경으로...
왕관바위와 구름다리 쪽 풍경...
마천대와 서쪽으로 뻗어내린 암릉과 단풍...
마천대 아래 금강계곡 상류쪽 단풍...
칠성봉과 완관바위 암릉을 끝으로 마지막 흔적 남기고 암릉에서 내리선다...
구름다리 쪽에서 올라오는 안부 삼거리 풍경...
우리는 마천대는 돌아올때 들리기로 하고 직진...
안개가 너무 심하다..갑자기 충남 금산 쪽에서 짙게 깔려오는 안개가 시야를 더욱 흐리게 한다.
짙게 깔려오는 안개...
836봉에서 바라본 마천대 방햔 풍경...
안개가 드리운 마천대...이곳에서 족발에 캔맥주 한장...꿀맛같은 점심이다.
마천대를 배경으로..
안개 마천대를 배경으로..점심을 먹고...
안개땜에 풍경이...
마천대에서 인증샷 하고 돌아선다...
구름다리 방향에서 올라오고 있는 산객들...줄지어 늘어선 인파 끝이 보이지 않는다.
삼선계단으로 가는 길목에 단풍으로 덮힌 팔각정..
삼선계단으로 올라가기 위해 길게 줄지어 늘어선 산행인파...
삼선계단 주변 단풍...날씨는 뿌였게 흐리지만 단풍은 아름답기만 하다..
삼선계단 주변 단풍...다른 각도로 바라본 풍경...
대둔산의 명물 구름다리...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연결한 높이 70m, 길이 50m의 금강구름다리..
대둔산의 명물로 많은 관광객 및 산객들로 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대둔산의 명물 구름다리를 배경으로...
기암사이 파란 소나무와 단풍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다시 바라본 구름다리...
구름다리 임금바위와 케이블카 주변 풍경...
구름다리에서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쉽게 떠날줄을 모르는 산객들...
구름다리 앞 단풍...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구름다리 아래 단풍...
삼선계단과 주변 단풍...그림같은 풍경이다.
안개만 없었다면 더 멋진 풍경 이였을텐데...아쉽움이 남는다..
삼선계단과 주변 단풍을 배경으로...한컷하고..
구름다리 주변 단풍...
늦단풍 인가? 이제사 붉게 물들기 시작하는구나...
더욱 안개가 심해진 구름다리 주변... 오후 시간이라 조금은 한산한 모습..
구름다리를 떠나기가 아쉬운가? 또 다시 기념사진 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케이블카는 쉼없이 오고가고 하는모습...
케이블카 상부 승.하차장, 거대한 동기둥을 등지고...
케이블카 상부 승.하차장..많은 산객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 쉬고 있는 풍경...
용문골과 금강계곡 가는길을 알려주고 있는 고마운 이정표...
우린 원효사가 있는 금강계곡 방향으로 발길을 옮긴다
밑에서 바라본 케이블카 상부 모습.
대둔산 원효사..사찰이라 부르기에는 너무 작아 보이는 원효사다.
대둔산의 고운 단풍도 계곡 아래에 까지 살포시 내려와 앉았구나..
카메라가 떨렸나 보다 사진이 흐리지만 단풍의 이름값을 하기엔 충분한 자태다.
단풍나무 아래서 추억한장 남긴다...
오늘 산행도 그 끝을 보이는구나...케이블카 하부 승차장이 눈앞에 다가온다..
케이블카 하부승차장에 도착하자 마자 내려오고 있는 케이블카...내가 놓칠리가 없지..찰깍..
케이블카 하부 승차장을 지나 상업지구에 들어서면서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총 소요시간은 약 5시간, 하지만 사진짝고 휴식시간을 빼면 3시간 정도...
함께한 박용도 동생 사진찍고 함께 건걷느라 수고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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