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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백운계곡 산행기---2018-06-03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記

by 산과벗 2018. 6. 5.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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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백운계곡 산행기---2018-06-03

 

♣ 일  자 : 2018년 6월3일(일)

♣ 장  소 : 산청 백운계곡

♣ 코  스 : 영산펜션-지리산둘레길-참나무군락지-운리갈림길-직탕폭포-용문폭포-쌍폭-백운폭포-영산펜션

♣ 시  간 : 약 3시간(휴식시간 포함)

 

4년여 만에 다시찿은 백운계곡...크고작은 폭포가 즐비한 백운계곡미...양탄자를 깔아놓은듯한 암반위로 흐르는 맑은 물소리...

난 그 때의 기억을 잊을수 없다.

오늘은 우리 창원 산사랑산악회 제18차 정기총회 날이다. 산청 영산펜션앞에서 지리산 둘레길 제8구간을 따라 참나무군락지를

지나 운리 갈림길에서 계곡따라 하산하는 약 3시간이 소요되는 코스로 산행을 마쳤다.

하산후 10여분 이동하여 깊은 골짝 산수가 수려한 아담한 펜션 식당에서 오리고기에 소주,막걸리,시원한 맥주 등을 주고받으며

정담을 나누며 정기총회에 임했다.

1년간 산악회 산림살이에 대한 결산보고와 표창 등의 순서로 총회를 마친후 노래방 음악에 맞춰 신나게 춤추며 즐겁게 놀았던

잊지못할 또 하나의 추억을 가슴에 담고 하루를 마감했다.

 

↑ 백운계곡입구 영산펜션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

↑ 백운계곡 등산지도

↑ 영산펜션 우측으로 산행에 나서는 일행들이다.

↑ 마을을 벗어나 바람한점 없는 무더운 날씨속에  좁다란 임도를 따라 오르는 회원들이다

↑ 20여분 걷다보니 더디어 둘레길이 나타났다.지리산 둘레길 제8구간이다. 

↑ 둘레겔을 조금 지나다 잠씨 쉬었다 간다. 배낭속에서 간식을 꺼내 서로 나눠 먹으며 목을긴다.

↑ 내 친구 김광윤...

매월 빠지지 않고 산행에 참여하고 있다..고마운 일이다.해서 둘레길 폿말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남긴다. 

↑ 참나무 군락지 사이 둘레길을 따라 걸으며 상쾌함을 느낀다.

↑ 아니나 다를까 참나무 군락지 안내문이 나타났다.지리산 둘레길 222길 중에서 8구간인 이곳이 참나무가

가장많다는 내용과 참 이란 뜻을 풀이하고 있다.

↑ 벌써 계곡에 도착했다. 세찬 물소리가 청량감을 불어 넣는다. 

↑ 계곡으로 건너는 나무다리...이 다리를 지나 좌측은 하산길...직진하면 둘레길이 계속 이어지고 우측은

웅석봉 방향으로 가는 길이기도 하다.

↑ 계곡에 배낭을 내려놓고 잠시 쉬어가는 회원들이다.

↑ 밝은 미소 머금은 두여인...김순남,김점이 회원이다...나무다리 난간에 기내여 계곡을 바라보며 천사같은

미소를 보내고 있다.

↑갈림길의 이정표...회원일부는 둘레길 마금담 까지 간다며 길을 떠나고 일부는 계곡따라 하산길에..

나와 친구1명은 계곡따라 좀 더 깊은 곳까지 가기로 하고 발길을 옮긴다.

↑계곡물은 그리 많지않으나 부드러운 암반위로 흘려 내리는 물줄기가 맑고 깨끗해 보인다. 

↑억겁의 세월이 빚은 작품이다...단단한 암반을 뚫고 골을 만든 세월의 흔적...

자연이 아니고서는 엄두도 못낼 일이다.

↑양탄자를 깔아놓은 듯한 매끄러운 암반위로 흐르는 물줄기...

↑상류라 그런지 물줄기가 약해지는 듯 하지만 계곡미는 여전하도다.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 홈을 파 놓았을까?

↑친구랑 둘이였는데...박한수 회장이 나나탔다.반가워 함께 쌍폭앞에서 포즈를 잡아본다.

↑폭포가 셀수없이 잔재해 있는 백운계곡...3명이 조금더 올랐다 12:00까지 하산 시간에 맞춰 발길을 돌린다. 

↑워낙 많은 폭가 곳곳에 포진해 있어 이름을 다 지을수가 없을 것이다. 

↑ 계곡물을 바라보며 잠시 쉬어간다. 간식이랑 캔맥주 1잔 에 목을 추기며 땀을 식힌다. 

↑ 작은 폭포는 끝을 보일줄 모름다. 

↑ 이곳에서 계곡을 배경으로 사진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 제법 운치있는 폭포다.

↑ 위 폭포 정면에서 바라본 모습니다.

↑ 조금 더 내려서니 이건 또 무슨 폭포인지? 세찬 물줄기를 떨어뜰고 있다.

↑ 세끼 폭포다

↑ 어느곳 하나 소홀히 할수없이 눈을 땔수없는 아름다운 계곡 미를 지니고 있다.

↑ 이쯤에서 또 사진한장 남기고...

↑ 또 다시 만난 폭포...하얀포말을 이루며 떨어지고 있다.

↑ 작은 세끼 쌍폭이다

↑ 폭포와 매끄러운 암반이 교대로 나타나고 있다.

↑ 또 다시 폭포를 만나 카메라에 담고...

↑ 폭포앞에서는 친구랑 어김없이 사진하장 카메라 담았다.

↑ 끝을 보이지 않는 폭포를 만나면서 친구는 감탄사를 연발한다.

↑ 지리산 한신계곡,칠선계곡과 다른점은 물리 차갑지 않다는것과 계곡이 완만하다는 잇점이 있는듯 하다.

↑ 이기 누고...김광윤 친구 아이가...이곳에서 혼자 쉬고있는 친구를 만났다.

↑ 이 포고앞에서 친구 혼자 발담그고 씻고 했다한다.

↑ 함께 계곡따라 하산하기로 하고 폭포앞에 세우고 한방 박아준다.

↑ 작게 느껴지는 계곡이지만 계곡미는 그 어느계곡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아름다움을 지닌듯 하다.

↑ 친구랑 사진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 날 만나 반가워서 인가?   저 기막힌 폼 함 보소...

↑ 나도 폼 함 잡고...

↑ 친구 들 나 땜에 친구 돼뿟다. 한사람은 초등학교 동창생이고 뒤에 만난 사람은 15년여 전에 산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이다.둘다 소중한 내친구...

↑ 제법 큰 폭포를 만나고...

↑ 지겨울 정도로 만난 폭포다...이게 바로 백운계곡의 존재 가치일 것이다.

↑ 숨 돌릴 틈도 없이 만나는 폭의 향연이다.

↑ 광윤 친구와 오늘 산행에서는 마지막 사진일 돨듯한 사진이다.

↑ 시간에 쪼겨 더 이상 계곡따라 하산은 포기하고 등산로를 따라 발걸음을 재촉한다. 마지막 사진이다.

↑ 먼저 도착해 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일행들이다.

↑ 버스에 올라타 약 10여분만에 도착한 총회장소 푸짐한 음식이 우릴 기다리고 있다.

↑ 밖에서도 자리잡아 앉아 음식을 먹고있는 일행들이다.

↑ 벌써 건배잔이 돌고...

↑ 여기저기서 소주,맥주,막걸리에 목을 추기며 정담들을 나눈다.

↑ 밖에서도..먹는 즐거움이 한창이다.

↑ 박한수 회장님 건배제의에...힘찬 구호...위하여**

↑ 광윤 친구 크라스론 부족한가 막걸리 한사발 들이키고 있다.

↑ 이천성 총무  수고가 많다.

↑ 한준상 산행대장 밖에서 자리잡았네...

↑ 좋은 분위기속에 정담을 나눈다.

↑ 식사가 끝나고 이천성 총무님의 사회로 정기총회 개회를 알린다.

↑ 유인물 책자를 보면서 총회에 임하고 있는 회원들이다.

↑ 회의 순서에 따라 태극에 대한경례에 이어 박한수의 회장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김종환 감사..회계 감사보고를 하고있다.

↑ 다음은 이천성 총무의 결산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 이어서 한준상 산행대장의 산행보고를 하고 있다.

↑ 이어 1년간 개근한 회원에게 주어지는 개근상 시상을 하고있다. 박한수 회장이 상금을 주고있는 모습이다.

↑ 개근상을 받은 자랑스런 얼굴들...히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는 모습이다.

↑ 다음은 정근상 시상이다. 1번 불참히원에게 주어진 개근상 시상이다.

↑ 다음은 특별상 시상이다. 일반 회원이면서 산행에 11번 참석한 회원이다. 자랑스럽고 고마운 일이다.

↑ 다음은 산악회 현 집행부의 모습들이다. 대표로 회장이 인사하고 있다.

↑ 총회 행사 마치고 모두 기념사진 한장 카메라에 담는다.

↑ 내 모습이 없어 다시 한장...어느 여성회원 카메라 맨 포즈가 일품이다.

↑ 총회 행사 마치고 모두 노래 한족 뽑으며 신나고 놀고...

 

 

↑ 일부는 밖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정담을 나누고...

↑ 안정엽 회원,김명엽 회원, 전영태 회원 의자에 기내여 오수에 빠지고...방지수 회원  폰에 빠지고...

↑ 멀리 부산에서 함께한 박영환 회원 기분 봏은 미소를 머금고...

↑ 가무장엔 노래소리 춤소리 요란하게 돌아가고...

↑ 오늘은 산악회 생일인데  암...맘 껏 놀아야지..

↑ 15:30분경 마무리 한다는 총무의 말에 수박한쪽 갈라 나눠먹고...출발 준비를 한다.

↑ 계곡가엔 일부회원이 유인물보며 뭔가 소근거리고...

↑ 마무리 해야 하는데 총회 장...아직 끝날줄을 모르고...

↑ 총회장 앞 화단의 이름모를 노란꽃...벌 한마리가 찿아들었구나..

 

문작적 소질이 문외이라 생각나는대로 시진아애 설명글을 달았습니다.

서툴고 부족하더라고 많은 양해 바랍니다.

산악회 탄생깃발을 올린지가 엊거제 같은데 벌써 18년이란 세월이 지나고 있습니다. 창원산사랑산악회 제18차 정기총회를 맞이하면서 감회가 새럽게 다가옵니다.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집행부를 중심으로 전 회원이

인심동체가 되어 물심양면의 지원덕분에 오늘의 창원산사랑산악회가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하면서

아번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끝낼수 있었던 것은 박한수 회장님,한준상 대장닙,이천성,박미자 총무님의 헌시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면서 그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글/사진 :산과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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