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캐러 나선 하루
요즘 왠지 허리통증이 가끔씩 찾아오곤 한다.
어제 토요일 오랜만에 집 뒤산 청량산에 올라 두어시간 산행을 한 탓인지 한층 몸이 가벼워짐을 느낀다.
아..그동안 배가아파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운동을 게을리 한 탓이라는 생각을 지울수 없다.
오늘은 콰이강의 다리로 유명세를 탄 구복으로 봄을 캐러 나섰다.
허리 통증이 완전히 가시지 않아 용두산 둘레길을 탈까 하다 둘째 처남 따라 대마를 타고 구복마을 앞 진섬으로 향했다,
바닷불이 빠지기 시작한 15:00경 분부터 갯벌과 자갈밭을 혜메녀 캐온 개조개...힘든 하루였지만
해삼도 잡으며 나름대로 보람된 하루였던것 같다.
↑진섬에 도착한후 바라본 저도 연육교의 모습
↑내가 캐낸 하루의 결실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바캐스 가득 담긴 건 처남이캔 개조개
↑수확한 조개와 대마 그리고 저도 연육교..나쁘지 않은 그림이다.
↑수확한 봄을 대마에 싣고...해삼까지...집으로 향해 떠날 준비를...
↑저도 연육교를 바라보며...
↑연육교와 구복리도 시야에 들어온다.
↑가까워 지는 구복리 마을모습
↑지적의 구복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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