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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와 연꽃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고향

by 산과벗 2018. 8. 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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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남저수지와 뭉개구름 그리고 연꽃

사무실 3층에서 바라보는 물안개 피는 주남저수지의 풍경은 늘 나에게 평온함을 선사하면서 멋진 하루를 열게 해주는 고마운 곳인데...

오늘은 또 다른 주남저수지의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태풍 솔릭이 지나간 다음날인 8월 24일(금요일) 오후, 주남저수지 위에 두둥실 떠다니는 뭉개구름은 어디서 왔는지

그리고 어디로 흘려가고 있는지? 그저 평온해 보인다.

그리고 8월28일 주남저수지의 끝없이 펼쳐진 연꽃의 아름다운 모습을 떠올리며 지나는 길에 차를 세우고 고개를 내밀었는데...

이를 어쩌나? 그 아름다운 자태는 온데간데 없고 처량한 모습을 애써 감추며 내년을 기약하는듯 말없이 저물고 있었다....

지난주에 왔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 속에 사진몇장을 폰에 담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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