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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산/일명 작대산 산행---20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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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산과벗 2018. 6. 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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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산/일명 작대산 산행---2018-06-06

♣ 언  제 : 2018년 6월 6일

♣ 장  소 : 청룡산/작대산 (해발 647.8m)

♣ 위  치 : 함안 칠원읍과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경계를 둔 산.

♣ 산행코스 : 무기리-청룡산 정상-무기리 (원점회귀) "2시간 소요"

 

작대산(爵大山)의 유래

작대산은 함안군 칠원읍과 창원시 북면에 경계를 둔 해발 647.8m의 산으로, 작대산(爵大山)이란 큰 벼슬의 산이란 뜻으로,먼 예날 노아(Noah)의

홍수(洪水)라 하여 천지개벽 당시 온 천지가 물에 잠겼어도 오직 이 산만은 작대기만큼 남았다고 하여 작대산이라 불리어져 오고있다.그러나,

일제시대 이전 동국여지승람,대동여지도 등에는 "청룡산(靑龍山)"이라 되어있어 "청룡산(靑龍山)"으로 고쳐 부르고 있다.

 

6월6일 현충일날 친구 부부와 함께 함안 칠원읍에 와이프 따라 나섰다 맡긴일을 기다리기가 지겨워 친구와 둘이서 청룡산/일명 작대산을

찿았다. 대기마을에 들어서니 작대산 이정표가 나온다 동네로 들어서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조금지나니 청룡산 입구가 나왔다.

등산준비도 없이 무더운 날씨속에 등산로를 따라 오르기 시작했다.능선길은 고사목 때문인지 그리 그늘이 많지않아 무척 더웠다.하지만 등산로를 따라 빨갛게 익은 산딸기가 발길을 멈추게 하면서 더위를 씻어준다. 잘 익은것 만을 골라 실컷 따먹으며 오른다.

비지땀을 훌치면서 약 40여분 올라서니 삼거리 이정표를 만났다. 밴치에 앉아 물한모금에 목을 추기고 계속해서 오르다 보니 서봉100m,

정상500m란 이정표가 나타났다.우측길을 따라 10여분 오르니 정상에 도착했다. 산행시작 약 1시간이 소요되었다.

정상표지석을 중심으로 넓다란 평지에 팔각정과 헬기장이 있다. 팔각정에서 쉬고있는 다정한 부부산객으로 부터 막걸리 한잔 얻어 마셨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시원하면서도 짜릿한 그맛을 잊을수가 없다. 감사하다는 말을 남기고 친구랑 사진한장 폰에담고 하산한다.

총 휴식시간 포함 약 2시간이 소요되었다. 하산후 칠원읍내에서 시원한 막걸리 한잔 곁들이며 촌국수 한그릇에 행복을 가슴에 담은

나름대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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