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산행--2018-06-17
나의 안식처 청량산...매 주말이면 어김없이 청량산에 오른다. 가볍게 올라 아름다운 다도해를 바라보며
운동도 즐기고 나의 일상이 되어 버렸다. 창원 현동 중흥 s클레스아파트로 이사온지 1년...
아파트 바로 뒷편으로 나 있는 등산로를 따라 30분이면 정상에 도착한다.
난 이 코스가 너무짧아 아파트 입구 굴다리 옆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 뒤편 등산로를 따라 오르는 길을 자주 찿는다.
이 길은 완만하면서도 조금은 긴 코스이기 때문이다. 313동에서 출발하여 정상까지는 약 50분이 소요된다.
오늘은 우리 아파트 주민들을 위해 이 등산코스를 소개하고자 한다.
↑ 등산로 입구 초소앞에서 바라본 풍경
중흥s클래스 아파트 입구-좌측 빨간기둥이 보이는 곳이 S-OIL주유소, S-OIL주유소 맞은편이 현동초등학교,
그 뒤로 신축중인 코오롱 아파트 입니다.
↑ 산불 감시 초소와 좌측 등산로 입구가 보입니다.
↑ 초소옆 등산로 입구입니다. 처음부터 약간 오막길입니다.
↑ 등산로 입구에 핀 하얀 야생화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 오르막길을 조금만 오르다 보면 금새 사진과 같은 평탄한 길을 만납니다.
↑ 평탄한 등산로는 계속 이어집니다.
↑ 앞에보이는 삼거리입니다.
초소앞 등산로 입구에서 이곳까지 약 9분소요되었습니다. 좌측 빨간 리번이 보이는 곳이 LH아파트로 내려가는 등산로 입니다.
청량산은 우측 길입니다.
↑ LH아파트로 내리서는 삼거리에서 청량산 방향으로 조금만 내리서면 쌈거리가 나옵니다.
우측으로 청용사로 내려가는 길입니다.
↑ 청룡사로 내려가는 길입구에 빨간 리번이 달려 있습니다.
↑ 청룡사 삼거리에서 평탄길이 계속 이어집니다
↑ 2번째 오르막길이 시작됩니다.
↑ 오르막길이라고 해도 가파름이 심하지 않습니다.
↑ 완만한 오르막길입니다.
↑ 오르막길을 오르다 만난 자그만한 무늬 바위입니다.이끼인지 얼룩인지 모르겠지만
특이한 형상이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 위 사진 주변 입니다.
↑ 또 다시 완만한 등산로가 이어집니다.
↑ 능선이 코앞에 보입니다.
↑ 이마의 구슬땀을 훌치면서 드디어 능선에 오라섰습니다. 밤밭고개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난 능선길입니다.
초소앞에서 능선 삼거리 까지 약 20분이 고요되었습니다.
↑ 능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평길길 같은 등산로를 따라 청량산을 향합니다.
↑ 우거숲 숲사이로 시원한 바람이 이마의 땀방울을 식혀줍니다.
↑ 등사로를 따라가다 좌측 능선에 자그마한 돌을 층층 올려 놓은 모습이 위태로워 보입니다.
↑ 계속해서 평탄길 이어집니다.
↑ 중흥s클래스3차아파트/현동초등학교로 내려가는 삼거리가 나타납니다.
능선삼거리에서 약 8분 소요되었습니다.
↑ 중흥s클래스3차아파트/현동초등학교로 내리서는 삼거리 이정표 입니다.
정상까지 400m 남았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 평탄한 길은 계속 이어집니다.
↑ 등산로 좌측길옆에 움푹패인 동그란 흔적...
특이한 모습이라 카메라에 담았지만 나무에겐 얼마나 큰 아픔이였을까?
↑ 등산로 좌측으로 마산 앞바다가 나무가지 사이로 시야에 들어 옵니다.
↑ 정상이 눈앞에 보입니다.
↑ 드디어 청량산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현동초등하교로 내리서는 삼거리에서 정상까지 약 8분, 능선삼거리에 정상까지 약17분,
초소 입구에서 정상까지 약 37분, 중흥3차 313동 집에서 정상까지는 약 47분이 소요된 샘입니다.
↑ 청량산 정상 정자.. 페인트 칠을 한 관계로 출입금지 난간이 설치돼 있습니다.
↑ 청량산 정상에 설치된 운동 기구들 입니다.
↑ 청량산 정상(323m) 표지석 입니다.
↑ 청량산 정상 정자와 진해 앞바다 풍경입니다
↑ 청량산 정상 주변 모습입니다
↑ 청량산 정상에서 가포방향으로 약 10m아래에서 담은 풍경입니다.
좌측 무학산과 마산만 그리고 멀리 진달래 명산 천주산, 더 멀리 북면 백월산 까지 시야에 들어옵니다.
↑ 마창대교와 마산만...그리고 지척의 가포 아프파 신축 부지가 보입니다.
↑ 마창대교와 돐섬...그리고 돐섬 우측에 두산 중공업이 보입니다.
↑ 멀리 불모산과 우측으로 웅산,시루봉,천자봉이 시야에 들어옵니다.
↑ 진해 앞바다 풍경입니다. 오늘은 날씨가 조급 흐려 거자대교가 안보입니다.
↑ 지척의 호수같은 곳이 덕동 앞 바다입니다.
↑ 청량산 정상아 래 야생화 입니다...
↑ 청량산 정상 정자주변의 연산홍 입니다.
↑ 청량산 정상 이정표입니다.
↑ 청량산 정상 정자에 들어가지 못해 옆에서 빨간 연산홍과 자귀나무 사이로 고개를 내민 마창대교 입니다.
↑ 오늘은 청량산 정상표지석으로 배경으로 셀카로 인증샷을 합니다.
↑ 셀카 촬영을 바라본 산객이 한컷 담아준 모습입니다.
↑ 청량산 정상에서약30분간 가벼운 운동을 하고 왔던길로 하산합니다.
↑ 내리막길라 더욱 발길이 가벼워 집니다.
↑ 중흥3차 아파트/현동초등학교로 내려가는 이정표입니다.
↑ 삼거리에서 좌측 현동초등학교 방향으로 하산합니다.
↑ 묘지 하나를 지납니다.
↑ 두번째 묘지 입니다.
↑ 등산로 옆의 바위 입니다. 청량산 등산하면서 만난 가장 큰 바위 입니다.
↑ ㅅㅇ림사이로 오솔길 같은 등산로...솔내음과 더불어 산새소리 까지 쾌적한 등산로 입니다.
↑ 이제 다왔나 봅니다. 이 바위길이 비가오면 미끄러워 위험 합니다.
↑ 중흥3차 312동이 눈앞에 나타나면서 산행이 종료 됩니다.
↑ 하산후 뒤돌아 본 등산로 입구입니다.
집에서 10:10분에 나서 11:50분에 집에 도착했습니다.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물론,정상에서 30분간 운동한 시간 포함 입니다.
등산을 좋아하는 중흥3차 주민들께 이 코스 권해 드립니다.
딱 적당한 시간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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