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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모드별 기능

☞디카·컴·인터넷/카메라 강좌

by 산과벗 2019. 2. 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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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메라 모드별 기능

- P모드
카메라가 피사체의 밝기에 맞게 자동으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값을 설정되며
AF모드, ISO감도 설정, 내장플래쉬는 사용자 설정이 가능하다

 

- TV모드
촬영자가 셔터스피드를 설정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피사체에 밝기와 맞는 
노출을 얻을수있도록 조리개 값을 설정하며 이를 셔터우선 AE라고 하며 
셔터속도가 빠르면 움직이는 대상을 순간적으로 정지된 모습으로 찍을수있고
반대로 셔터속도가 느리면 연속된 움직임으로 표현된다. 주로 운동감있는 사진에 사용된다.
ex>"125"는 빠른 셔터속도인 1/125초를 나타내며 "15"는 느린 셔터속도인 15초를 나타낸다.

 

- AV모드
TV모드와 반대로 조리개를 설정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피사체에 밝기와 맞는 
노출을 얻을수 있도록 셔터스피드를 설정하며 이를 조리개우선 AE라고 하며
조리개값(F값)이 커질수록 선명한 사진이 만들어지며 반대로 조리개값이 낮을수록
초점이 맞는 영역을 제외한 배경은 흐릿해지는 아웃포커싱이 된다

주로 인물사진과 스냅사진에 쓰인다.

 

- M모드
완전 수동모드로 셔터스피드, 조리개, ISO감도를 비롯한 대부분의 값을 
조절가능하며 각각의 부분을 조절하면 노출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플래쉬 사용에 가장 적절한 모드로서 *표 버튼으로 플래쉬 노출 고정이 가능하다.

 

- A-DEP모드
피사체의 전경과 배경의 물체에 자동으로 초점이 맞춰지며 모든 AF포인트를 사용하여
피사체를 감지하여 올바른 피사체 심도를 얻기위해 필요한 조리개 값을 자동으로 설정된다
주로 단체사진을 찍을때 적합하며 플래쉬를 사용하면 P모드와 똑같은 형태가 된다

 

 O:조절가능

 X:조절불가

 P모드

TV모드 

AV모드 

M모드 

 셔터스피드

X

O

X

O

 조리개

X

X

O

O

 ISO감도

O

O

O

O

 플래쉬

O

O

O

O(노출고정가능)

 노출

O

O

O

각 설정에 따라 가변

 

위에 표와 같이 M모드를 제외한 다른 모드들은 반자동모드로 설정이 되어있으며 노출을 설정해놓으면

설정된 노출을 기준으로 셔터스피드, 조리개, ISO감도의 설정이 자동으로 바뀐다 또한 플래쉬 사용에 적합하지않다. M모드는 완전 수동모드로 노출조정도 셔터스피드, 조리개, ISO감도설정에 따라 노출이 자동으로 바뀌기때문에 적정노출로 만들어야 좋은사진으로 만들수있고 플래쉬노출고정이 가능하기때문에 플래쉬사용모드로 가장 적합하다.

 

 

M모드는 수동 모드이고,

AV 모드는 조리개우선 모드이고

TV 모드는 셔터우선 모드라는 것은 아시리라고 봅니다.

 

조명에 따른 적정노출을 맞춰야 사진이 제대로 나오는데

조리개를 많이 열면 빛이 많이 들어오니까 셔터스피드는 빠르게 해야 되고

반대로 조리개를 조이면 빛이 들어오는 구멍이 작으니까 셔터스피드는 길게(느리게) 해줘야 됩니다.

 

M모드는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2가지 모두 찍는 사람이 조절해줘야 되는 모드입니다.

적절한 노출이 되도록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조절하기 위해서 버튼을 누르거나 다이얼을 돌려야 되니까

조절하는 시간이 걸려 순간적인 챤스를 놓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사진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사진이 찍히는 카메라의 원리를 알기 위해서 수동모드부터 배웁니다.

 

무조건 M으로 찍는게 좋은건 아닙니다. DSLR이나 수동지원되는 컴팩트 계열의 경우 수동기능을 느낄 수 있다는 것에 장점이 있는 것입니다만.. 기초 상식도 없는상태에서 M모드로 무조건 찍다가는 AUTO보다 못한게 사실이고 그런 유저들이 종종 DSLR샀는데 컴팩트 보다 못하다 라는 소리가 나오는 겁니다.

 

AV모드의 경우는 조리개 우선모드입니다 조리개란 사진기에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하는 아이지요. 들어오는 빛의 양에 따라 사진의 상태가 달라지겠는데.. 조리개가 많이 개방될수록 받는 빛의 양이 많아 빠른 셔터스피드 확보가 가능합니다-움직이는 모습을 조금더 생생하게 담을 수 있겠지요

 

- 조리개를 조이게 되면 빛의 양이 줄어 셔터스피드가 느려집니다. 조리개는 주로 넓은 풍경이나 야경촬영을 할 때 이용하지요. 조리개를 개방할 수록 아웃포커스(뒷배경 날아감)이 되고 열수록 팬포커스(전체가 또렷한) 사진이라고 생각하시면 편리합니다(꼭 그런것만은 아니기에)

 

처음이시면 AV모드가 편합니다. 조리개 값만 설정해 주면 셔터스피드는 알아서 카메라가 잡기 때문이지요. 조리개를 조였다 개방했다 하면서 촬영해 보세요 P모드에 놓고 찍으시면 카메라가 아예 알아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값을 설정합니다(상황을 감지하고 그 상황에 맞추어서) 그정보를 바탕으로(사진에 표시되는 조리개 값및 셔터스피드) AV모드로 조리개 값을 설정해서 찍어보세요 그러다 대충 감이 좀 온다 싶으시면 M모드로 들어가셔도 늦지 않습니다./..

 

유명한 사진기자나 작가들도 종종 AV로 찍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기자체가 셔터스피드를 잘 잡아주고 빠른 촬영이 요구되는 경우 일일이 세팅을 변경하기 힘들기에 그런거지요/....

 

뷰파인더로 보시는 노출이 어떤 것을 말씀하신지는 잘 모르겠으나 밝은 물체는 노출스탑을 1/2스탑 올리시면 되고 어두운 물체는 1/2정도 낮춰서 찍어보세요.

 

카메라에는 노출계가 내장이 되어 있기 때문에 조명상황에 따라 노출계를 보면서 적정 노출이 되도록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조절합니다.

 

AV 모드(조리개우선모드) 는 조리개만 수동으로 맞춰주면 셔터스피드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조절해줍니다.

대부분의 사진사들이 AV모드를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조리개의 기능은 조명에 따른 적정노출을 위해 조절하기도 하지만

인물사진이나 정물사진을 찍을 때는

배경을 흐리게 날려버리는 아웃포커스를 나타내기 위해 조리개를 많이 열어놓고 찍으며,

풍경을 찍을 때는 전체적으로 선명하게 촛점이 맞는 사진이 나와야 되므로 조리개를 조여놓고 찍습니다.

이렇게 조리개를 여느냐 조이느냐에 따라 촛점 맞는 범위가 달라지게 되어

배경이 흐려지기도 하고 또렷하게 되기도 합니다.

 

TV 모드(셔터우선모드) 는 AV모드와는 반대로

셔터스피드를 사용자가 임의로 조절해주면 조리개는 카메라가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입니다.

스포츠라든가 분수나 폭포같은  움직이는 물체를 동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서는 셔터스피드를 약간 느리게 맞춘다든가, 정지된 화면으로 찍으려면 스피드를 빠르게 조절하여 찍게 되는 것이죠.

 

P모드(프로그램모드) 는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모두 카메라에 맡겨 카메라가 알아서 자동으로 맞춰주는 기능입니다.  셔터만 누르면 되니까 제일 편한 방법입니다만 사진사의 의도에 맞는 독특한 사진이 나오기는 힘들죠.

그러나 요즘은 P모드외에도 상황별로 여러가지 모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인물, 풍경, 야경, 해변, 스포츠, 불꽃놀이, 역광, 일출, 일몰 등등....

 

M모드로 찍을 때는 뷰파인더로 내장 노출계를 보면서 조리개와 셔터스피드를 조절하는데 역광이나 실루엣 또는 배경이 너무 어두운 곳 등 특수한 조명에서 찍을 때에는 노출보정을 약간 해줘야 됩니다.

카메라에 장치된 센서가 노출을 측정하는데는 대부분 평균적인 측광을 하기 때문에

배경이 아주 밝은 곳이나 역광으로 찍게되면 실제로 촛점을 맞춘 피사체는 어둡게 나옵니다.

흰 백지를 화면 전체에 보이도록 놓고 찍으면 정확한 백색이 안되고 회색 비슷하게 나오게 됩니다.

이럴경우 조리개를 1단계 더 열어주거나 셔터스피드를 한단계 느리게 해주어 조절을 해주면 어느정도 노출보정이 됩니다.

 

조리개는 A로 나타나고  셔터스피드는  S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리개의 숫자는 대개 F 2  2.8   4   5.6   8   11   16   22   32  등의 숫자로 표시되기도 하며

숫자가 작을수록 조리개를 많이 열어놓는 것이구요

셔터스피드는 1  2   4   8   15   30   60   125   250   500   1000   2000   4000  등으로 표시되기도 하는데

시간의 초를 나타냅니다. 30 = 1/30초,  1000 = 1/1000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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