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탐방에 이어 청와대 앞 유명한 삼계탄 집 앞에서 1시간여 줄을서서 기다린 끝에 삼계탕 식당에 들어가 허기 탓인지 월래 진맛인지 맛있게 점심을 먹고 창덕궁으로 이동하여 창덕궁 탐방에 나섰다.
창덕궁은 사적 제122호. 조선시대 5대 궁궐 가운데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을 하고 있다. 1405년(태종 5)에 지어져 광해군 때부터 정궁으로 사용되었다. 화재로 몇 차례 중건과정을 거쳤고 일제강점기에 변형을 거쳤다. 창경궁과 이어져 있고, 뒤쪽에 후원이 조성되어 있다.
원래 정문인 돈화문이고 궁궐 내 금천 위에 금천교가 놓여 있다. 정전의 정문인 인정문은 양쪽의 월랑이 'ㄷ'로 감싸고 있다. 마당 안에는 임금이 걷는 길이 있고, 북쪽 끝 중앙 월대 위에는 인정전이 자리한다. 인정전의 동북쪽에는 편전인 선정전이 위치해 있다. 창덕궁의 북쪽 터에는 금원이라 부르던 후원이 있다.
창덕궁에 있는 인정전·돈화문·인정문·선정전·희정당·대조전·선원전 등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창북13회 정기총회 이모저모(2022-12-03) (0) | 2022.12.14 |
---|---|
화성 용주사(龍珠寺) 탐방(2022-19-10) (0) | 2022.09.20 |
청와대(靑瓦臺) 탐방(2022-09-11) (0) | 2022.09.20 |
화성 행궁(華城 行宮) 탐방(2022-09-10) (0) | 2022.09.20 |
화성 융건릉(隆健陵) 탐방(2022.09-10) (0) | 2022.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