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창북13회 정기총회 이모저모(2022-12-03)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旅行흔적

by 산과벗 2022. 12. 14. 13:44

본문

창북중학교 제13회 정기총회(31차) 이모저모(2022-12-03)

지난 12월3일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갖지못한 창북13회 정기총회 모임을 3년만에 가지게 되었다.

내가 회장을 맡아 2년임기 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로 인해 본의 아니게 4년동안 회장직에 머물게 되에 친구들에게

미안 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했다.

앞만보고 거침없이 달려가는 세월은 풋사과 같이 풋풋했던 우리들의 젊음을 삼켜버렸고 모진 세파에 밀려

육신은 여기저기 고장나 황혼에 기울었지만 서울,세종,거제,경주,부산,창원 등에서 소중한 시간내어

힘든 발걸음을 해준 친구들이 너무 고마웠다.

이날 33명이란 많은 친구들이 자리를 함께해 약주한잔 주고받으며 회포의 정을 나누며 끈끈한 정을

더욱 다지는 선물같은 만남이 이루어 젔다.

서울에서 일찍 창원에 도착한 친구들과 배둔 당항만의 바닷길 따라 드라이브도 하고 시원한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좋은 카페에서 차한잔의 여유도 즐기며 뜻깊은 1박2일간의 동창 모임을 마무리 하며

간간이 틈 나는대로 그 추억의 흔적을 카메라에 담았다.

 

↑ 창원역 앞에서 12:20분경 서울 친구들을 만나 점심식사를 위해 배둔 황토 메기탕 식당에 예약해 놓고 승용차로

40여분 달린끝에 배둔 황토메기탕 식당에 도착했다. 

 

식당안으로 들어서자 이미 상차림이 완료되어 기다리지 않고 주린배를 채우며 맛나게 점심을 먹었다.

 

푸짐한 메기랑 수제비 까지 들어간 메기탕 맛은 역시 천하일품이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