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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요트투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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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산과벗 2024. 8. 1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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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요트투어 체험

부산 해운대 여행 첫날 기장 짚불곰장어 구이로 점심을 맛나게 먹고 지척의 용궁사에 들렸다가 해운대 요트 투어에 나섰다.

큰딸이 이미 예약을 해둔 상태라 석양타임 18:00에 요트에 올라탓다.초고층 빌딩을 끼고 요트경기장 매표소를 출발한 우리가 탄 요트는 마린시티 아이파크 앞을 지나 광안대교 아래,수변공원 앞,요트경기장으로 원점회귀 하는 코스로 약 1시간 가량 석양에 비친 아름답고 활홍한 풍광을 눈으로 가슴으로 담아왔다.   

 

부산 수영만 요투경기장

부산은 해양 도시로서 아름다운 바다를 풍경을 지니고 있다. 수영만 요트 경기장은 448여대의 보트 계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아시아권 최대 규모를 자랑라는 요트장이다. 

부산 수영만 요트 경기장은 올림픽을 치룬 세계적 규모의 계류장이다. 또 부산 국제 영화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도 열려 문화의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요트를 구경하는 것은 무료이니 멋진 요트와 함께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다. 주변에는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벡스코, 부산 시립 미술관, 해운대 해수욕장, 광안리 해수욕장이 있다.

부산 수영만 요투투어 코스

위치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해운대해변로84
수영만요트경기장
24시간 무료주차 가능
문의전화 0507-1350-6087
버스
경남마리나아파트정거장( 139, 307, 1003 )또는 시티투어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3-5분
​지하철2호선
동백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15분

투어 타임

주간 투어 (10시-17시), 석양 투어(18시) / 야경투어(19시-23시)
투어 소요시간
약 40~50분

요트경기장을 출발하면서 이국적인 멋을 풍기고 있는 해운대 마린시티 아이파크 빙딩숲의 모습이다.

탁 트인 짙푸른 바다위에는 수 많은 요트들이 관광객을 태우고 유유히 떠 다니고 있는 풍경이다.

요트를 타고 경쾌한 음악소리를 들으며 솜사탕 뭉개구름 두둥실 뜨 있는 민락 수변공원 방향의 풍경이다.

저녁 노을이 드리우는 남천동 방향의 저녁노을이 광안대교와 어울려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노을이 깔리는 남천동 방향의 풍경

광안대교 아래를 지나고 있는 관광객을 태운 요트

광안대교 너머로 용호동 방향~~오륙도가 살며시 고개를 내밀고 있다.

요트 사장님께서 가족 단체사진 하장 폰에 담아주겠다며 포즈를 취하는 도중 급하게 카메라 셔트를 누른 결과물이다.

제 각기 다른 색다른 표정 또한 좋은 추억이 되리라.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큰딸과 와이프의 모습~

광안대교 뒤로해운대 마린시티 아이파크 풍경~

노을 뒤로 제법 어둠이 깔리고~

광안해수욕장 방향의 풍경...야경투어를 했다면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만날수 있었을 텐데...

광안대교를 돌아서 요트경기장으로 향하는 요트들~

다시 광안해수욕장 방향의 풍경~

해운대 방향 풍경~

광안해수욕장 방향 풍경~

우리가 탄 요트가 광안대교 아래를 지나면서 담은 풍경~

광안대교와 해운대의 빙딩숲이 이국 풍경처럼 황홀하고도 아름답게 다가온다. 

해운대의 지척의 마린시티 아이파크~그리고 우측 엑서더스카이 빙딩이 하늘을 찌를듯한 기세로 솟아있는 풍경이다.

광안대교 뒷편에 보이는 산이 장산이다. 저곳 정상에 서면 부산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그림같은 풍경을 볼수 있는데...

노을이 짙게 깔리면서 광안대교에도 불빛이 하나둘 들어오고~

이웃 요트에서 불꽃 놀이가 시작된다.

우리 요트 사장님도 불꽃을 쏘아 올리고~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온다.

저물고 있는 광안교교 불꽃놀이는 모든 요트에서 동시에 시작되고 있었다.

관광객을 위한 서비스의 일종 이란다.

쾌쾌한 화약 냄새가 진동을 하고~

요란하던 불꽃놀이는 10여분간 계속된후 그 막을 내린다.

우리 가족들 뭘 보고 있을까?

해운대 아이프크 빙딩도 하나 둘 불을 밝힌다.

어둠이 깔린 광안대교~

저 높은곳에 사는 사람들의 기분은 어떨까?

요트를 타고 돌아오면서 바라본 좌측 방향의 풍경~

요트를 타고 돌아오면서 뒤 돌아본 풍경~ 

요트장에 도착하기 직전의 좌측풍경~ 

요트에서 내려 바라본 우측 아이파크~ 

화려한 야경이 시작된다.

요트장에 도착하여 해운대 밤거리의 풍경을 보면서 걸어서 숙소까지 가고 있는 가족들~

빙딩숲을 지나면서 끝도없이 솟은 빙딩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누가 더 높을까?경쟁이라도 하듯 솟은 마천루를 바라 보면서 아~ 역시 부산하면 해운대로구나~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다.

화려한 조명이 손짖하는 저곳으로 우리는 발길을 옮긴다. 

울 외손주 녀석 이데 다컸구나...중2인데...키가 170을 훌쩍 넘어서고...생각도 어른 스려워 져 혼자서 창원까지 내려오고 대견스럽다. 

화려한 저 불빛이 있는 곳은 뭘 하는 곳일까? 지형 상으로는 동백섬 둘레길 시작 지점인데...

어미곰이 새끼곰 두마리를 그느린 곰 모형도 서 있고~

우리가 찾아간 이곳은 THE DAY 101이란 카페였다.

울 가족들~ 치킨에 시원한 맥주한잔 마시면서 해운대의 밤을 즐기고 있다.

카페에는 수많은 관광객이 붐비고 있었다.

THE DAY 101 카페를 뒤로하고 숙소로 발길을 옮긴다.

해운대 해수욕장과 연결된 차옶는 거리 번화가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다.

우리숙소 옆에 있는 식당가다.

우리가 묶을 숙소

숙소에 도착하면서 부산 해운대 여행 1일차 일정을 마무리 했다.

큰딸과 사위 아들이 마련한 일정따라 몸만 따라왔는데...맛좋은 음식 먹고 용궁사에도 들리고 난생 처음 요트 체험도 하고해운대의 아름다운 밤거리 풍경을 맘껏 즐기며 보냈던 행복한 하루였다.

 

사진/글 : 산과벗(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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