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오연정,월연정을 탐방을 마치고 1박2일 촬영지로 유명세를 탄 위양지로 향했다.
위양지엔 단풍이 아름다운 자태를 감추었으나 몇백년 수령의 고목들이 물속에 그림자를 드리운 풍경이 한폭의 아름다운 그림처럼 다가왔다. 연못 둑길 약 1km의 산책로 따라 걸으며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눈으로 가슴으로 담으며 잊지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 한번쯤 가볼만한 아름다운 곳으로 봄철 또는 가을 단풍철에 맞춰 방문하면 좋을듯 한 곳이였다.
카메라를 가지고 갔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 속에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 아름다운 풍경을 폰에 담아왔다.
밀양 위양지란?
위양지는 신라시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진 저수지로 "백성을 위한다"라는 의미에서 위양지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하며 밀양 8경 중 하나로 몇백년 수령의 아름드리 고목과 연못이 한데 어울려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연못 한가운데 있는 안동 권씨 집안의 정자인 완재정이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더해 한폭의 수묵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주고 있다.
위치 : 경남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 279-2
사진/글 : 산과벗(김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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