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당신
by 산과벗 2005. 12. 15. 16:40
당신과 함께 걷노라니 차-암 .....괜찮다는 생각을 하며...가슴을 진정시키기가 쉽지 않습니다.그렇게 당신은 나의 사정을 아시기도 하지만,따스한 솜이불처럼 당신의 마음이그렇게 넓은 줄을 미처 몰랐습니다.또한 당신은 속속들이 어찌그리 얘기를 자상히 해 주시는지...흐르는 샘물처럼 영롱하기만 하네요.내 사랑 당신!당신이 나를 향하신 사랑은 강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넘치고 넘치나이다.한날에 그리는 당신은 봄날에 따스한 햇볕과 같고 한밤에 그리워지는 당신은 볼수록 고요한 달빛 되어 쏟아집니다. 당신을 그리워함이 이리도 좋기만 합니까?지금... 조용한 밤 책상에 앉아 당신을 그리며 가슴 절절히 당신생각으로 채웁니다. 내 가슴에 당신은 나를 사모하게 하셨고 내 인생에 당신은 나의 등불이 되게 합니다.내 사랑 당신은 당신을 보며 나는나의 삶은 마냥 즐겁기만 합니다.>산과벗
중년의 가을
2005.12.15
그리움을 마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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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향기로 여는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