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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속한 세월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by 산과벗 2006. 1. 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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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속한 세월* 詩:옮긴글 동지 섣달 긴긴 밤 혼자여서 허전하다는 말에 내 가슴도 얼음장같이 차가워 긴 한숨속에 살았것만 만월에 부는 삭풍 살갗을 에이는 쓰라림 애끓는 임 소식에 서럽게 울지 않으려 맹세하는 오늘밤 추억의 첫장을 넘기며 긴긴 밤 지새워보리 많이도 아파 한없이 울었던 가슴 홀로 애절하게 운적도 한두번이 아니거늘 엇갈린 무심한 인연에 가버린 임 야속도 했지만 내일이 있어 내 이마에 주름진 아픔 구름타고 두둥실 떠 돌면 심하던 몸살 떨쳐 버리고 다시 곱게 펴질려나 지지리도 못난 지난 세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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