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에 올리는 기도 ♣
모두가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
가슴속에 촛불 하나씩 켜 들고
지난해 어려움과 슬픔 씻는
맑은 강물로 흐르게 하소서
마음마다 사과꽃 향기 날리는
행복한 미소 가득한 먼 시간 속에서
풋풋하고 건강한 원시의 숲
아침 햇살 가득한 꿈만
가득 넘쳐 피어나게 하소서
마주 불러줄 정다운 이름이라면
신의 보태심 없이 영원토록 사랑하고
슬픈 인연의 벌(罰)이라도 온다면
아름다운 마음의 꽃밭을 날아다니는
꿀벌들의 달콤한 양식이 되어
어려운 기억을 잊게 해 주소서
모두를 사랑하게 하소서
삶의 지친 발걸음 옮기는 사람들은
눈 뻘을 뛰어다니는 개들처럼
활기 넘치는 이웃 사랑으로
기쁨의 삶의 용기 주시고
아파서 신음하는 병원 침실마다
건강의 등불 달아 고통을 덜어주소서
이제 다시 대망의 해가 뜨면
일제히 하늘을 우러러 보리다
씻은 구슬 같은 마음 밭에
새로 붉은 태양이 떠서 걸리면
희망의 열매만 열리게 하소서
이 열매가 모든 이들에게
넉넉하고 달콤한 양식이게 하소서.
**글 / 산과벗**
이제 2006년 丙戌年 새해가 찬란하게 밝았군요.
2005년을 장식했던 꿈과 희망
그리고 행복이란 좋은 언어들....
2006년 에도 이 뜻깊은 언어는
해가 바뀌고 강산이 변한다해도
님들은 변함없이 사랑해야합니다.
세월의 흘러감을 안타까워 하지 마시고
꿈과 희망의 빛깔을
결코 세월에 결부시키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월이 흘러간다 해도 이러한 언어 들은
우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간직하여
우리의 행복을 만들어 가야 할것입니다.
사랑하는 님들....
올 한해는 하시는 일마다
만사형통 하시고 돈 벼락 맞으셔서
부~자 되시길 진정으로 바랍니다.
뜨겁게 타오르는 새해아침 밝은해와 같이
열정적으로 모든일에 신념을 가지고
추구 해 나가셔서 행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꿈과 희망이 넘치는 용기와 지혜를 가지고
이제 막 시작된 1년 365일 여행길의
보람된 승리를 향해 출발 하시기 바라면서
새해에는 아름답고 사랑이 가득하시고
편안한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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