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탈을 꿈꾸며
by 산과벗 2006. 1. 6. 13:05
일탈을 꿈꾸며 ...
글:한 순희(知希)
권태로움이 낮은 포복으로 기어가고 거실 소파에 걸쳐진 무료한 시간은 따분한 일상 탈출을 모의(謀議)하고 있다 벗어나 보는 거야 까짓 거 어제같은 오늘, 그 날이 그 날인 비상구가 보이지 않는 숨 막히는 회색 공간 변화없는 지루한 허물을 벗어버리고 특별할 것도 없이 무작정 떠나고 싶다 발길 닿는 대로 그냥 떠돌아 보고픈 거지 화려한 비상(飛翔)을 꿈꾸며...
먼 훗날
2006.01.09
추억을 회상하며
2006.01.06
어머니
상사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