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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님을 그리며 바람처럼 달렸습니다 ♣

☞시(詩)·좋은글/좋은글과 생각

by 산과벗 2006. 2. 13.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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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머님을 그리며 바람처럼 달렸습니다 ♣ 美 슈퍼볼 Mvp 하인스 워드 6일 미국 디트로이트 포드필드에서 열린 북미프로 미식축구리그(Nfl) 제4회 슈퍼볼에서 최우스선수(Mvp)에 선정된 한국계 "흑진주"하인스 워드 (30.피츠버그 스틸러스)소속 그는 주한미군 아버지에 버림받고 평생고생 고된생활 속에서도 더운 밥 챙겨주시던 어머니, 당신이 진정한 Mvp입니다. 라고 자랑스럽게 Mvp 소감을 밝힌 너무도 당당한 하인스 워드 그는 누가뭐래도 우리의 한국계 2세이자 세꼐를 놀라게 한 한국인의 긍지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긍심을 잃지않고 꿋꿋이 설수 있던 이면에는 접시를 닦고 호텔 청소를하고 잡화점 계산대에서 일하시는 한국인 어머님의 눈물어린 헌신적 사랑에 힘입어 오늘의 하인스워드 라는 세게의 이목을 스포트 라이트 받게하신 그 이름 도 장하신 어머님 김영희씨가 심어준 자랑스런 한국계 2세이기에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이소식을 접하고 왜 그리 눈물이 나는가요 어머니의 "시간당 4.25달러"라고 회고하는 하인스 워드의 눈물 때문이었을까요..... 물론 그 점 또한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좀더 넓게 생각합니다 1976년 3월 8일 서울에서 태어난 워드는 이듬해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얼마되질 않아 영어도 서툰 어머니를 버리고 떠나면서 험한 인생의 역경을 살게되지요 워드는 영어를 할 줄 몰라 양육권을 얻지못한 어머니의 품을 떠나 루지에나의 할아버지에게 보내졌습니다. 워드는 어렵게 여덟살이 되는 해 어머니와 함께 애틀랜타의 작은마을에 정착합니다 어머니이신 김영희씨께는 세가지 힘든일을 하시면서도 짬짬히 집에와 밥을 차려주시며 항상 "공부하라" 늘 "겸손하라" 채찍질 덕분이었다고 회상하는 워드를 그려봅니다 워드는 항상 고생하시는 어머님을 그리며 "성공해야겠다는 투지를" 불사르게되었지요 또한 워드는 학창시절 온갖 어려움을 겪었지만 특유의 성실함으로 대학 미식축에서 쿼터백,와이드리시버,러닝백 등 3개 포지션을 모두 소화하는 유래없이 다재 다능한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포레스트파크고교,조지아대를 거쳐 1998년 NFL에 입성에 성공하지요 제가 결정적 눈물은 여기에 있습니다 워드는 오른팔에 볼을들고 웃고있는 미키마우스와 자신의이름 "하인스워드"를 한글로 새겨 넣었다는 "한국인임을 자랑하고 싶어서 새겼다고 했을때 워드나 네가 한국인의 피가 흐른다는 것에 가슴 뭉클함은 곧 눈물이 흐름은 왜일까요? 워드는 "MVP로 내 이름이 호명될 떄 난 믿을 수 없었다. 진정으로 바라는 꿈이 이루워졌다" 며 이 우승은 나뿐만이 아닌 어머니의 고국 한국을 위한것"라고 말한 우리의 피 하인스 워드 참으로 훌륭한 선수이전에 거룩한 한 인생을 보는겄같아 또 눈물이.. "내가 어떤 것을 해 드려도 어머니에게 진 빛을 갚을 수 없다" 얼마나 따뜻하고 멋있는 말입니까? 하인스 워드를 사랑합니다 또한 이렇게 키워주신 어머님 이신 김영희여사님 부지기도 사랑합니다. 감...사...해...요 추신"이글은 동아일보 2월7일 조간을 보고 일부 인용한점을 알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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