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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라-조맹부

☞墨香·古書畵/古書藝·중국

by 산과벗 2006. 2. 23.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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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맹부
元나라

조맹부(趙孟부). 宋나라 태조의 후손이면서 元나라 세조(註1)에게 발탁이 되어 元나라의 관리로 여러 황제를 섬기면서 영달하였고 한림학사를 지냈다. 후세에 명분상의 비난을 면하지 못하였다. 書風은 왕희지의 전형으로 복귀할 것을 주장하였고 각 서체에 모두 뛰어났다. 그의 妻인 관도승(管道昇)은 묵죽에 뛰어났고 아들도 書藝에 탁월하였다.
 


註1 세조: 징기스칸의 손자이며 몽고제국의 5대칸으로서 宋나라(南宋)을 멸망시키고 中國 전역을 장악하였다. 이미 中國을 함락시키던 1271년 元나라를 개국하면서 1279년에는 中國을 완전 정복하였다. 쿠빌라이는 다른 후계경쟁자와는 달리 華北지방의 풍부한 자원과 인재를 활용하여 몽고제국의 후계구도에서 패권을 휘어 잡았으며 華北지역을 기반으로 中國에 元나라 제국을 개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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