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명심보감 모음

☞고사·한시·속담/채근담

by 산과벗 2006. 4. 4. 13:24

본문

莊子曰 事雖小나 不作이면 不成이오 子雖賢이나 不敎면 不明이니라.

장자왈 사수소 부작 불성 자수현 불교 불명 "

장자가 말하기를, "일이 비록 작더라도 하지 않으면 이루지 못할 것이요. 자식이 비록 어질지라도 가르치지 않으면 현명하지 못하느니라."고 하셨다

 

太公이 曰 人生不學이면 如冥冥夜行이니라.

태공 왈 인생불학 여명명야행 "

태공이 말하기를,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어둡고 어두운 밤길을 가는 것과 같으니라." 고 하였다.

 

 

禮記에 曰 玉不琢이면 不成器하고 人不學이면 不知義니라.

예기 왈 옥불탁 불성기 인불학 부지의 "

{예기}에 말하기를, "옥은 다듬지 않으면 그릇이 되지 못하고, 사람은 배우지 않으면 의를 알지 못하느니라."고 하였다.

 

 

莊子曰 人之不學은 如登天而無術하고 學而智遠이면 如披祥雲而覩靑天하고 登高山而望四海니라. "

장자가 말하기를, "사람이 배우지 않으면 재주없이 하늘에 오르려는 것과 같고 배워서 아는 것이 멀면 상서로운 구름을 헤치고 푸른 하늘을 보며 산에 올라 사해를 바라보는 것과 같느니라."고 하셨다

 

子曰 博學而篤志하고 切問而近思면 仁在其中矣니라.

자왈 박학이독지 절문이근사 인재기중의 "

공자가 말하기를, "널리 배워서 뜻을 두텁게 하고 간절하게 붇고 잘 생각하면 어짐이 그 속에 있느니라."고 하셨다.

 

 

凡事에 留人情이면 後來에 好相見이니라.

범사 유인정 후래 호상견 "

모든 일에 인자스럽고 따뜻한 정을 남겨두면 뒷날 만났을 때 좋은 낯으로 서로 보게 되느니라

 

景行錄에 云 屈己者는 能處重하고 好勝者는 必遇敵이니라.

경행록 운 굴기자 능처중 호승자 필우적 "

{경행록}에 이르기를, "자기를 굽히는 자는 중용한 지위에 처할 수 있으며, 이기기를 좋아하는 자는 적을 만나느니라."고 하셨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