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중의 여인/오기택
by 산과벗 2006. 8. 2. 13:23
내가 아주 좋아 하는 노래 입니다.
우중의 여인 장대같이 쏟아지는 밤비를 헤치고나의 창문을 두드리며 흐느끼는 여인아만나지 말자고 맹세한말 잊었는가말없이 울지말고 돌아가 다오말없이 돌아가 다오 사나이 이가슴을 울리지를 말고서비바람이 휘몰아처 전등도 꺼진밤못난인생을 저주하며 흐느끼는 여인아행복을 빌자고 맹세한말 잊었는가그대로 울지말고 돌아가다오그대로 돌아 가다오깨무는 그입술을 보이지를 말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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