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이런거래요
2005.12.15 by 산과벗
사랑은 바보가 하는거래..
한 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단 하나의 사랑
야속한 당신
차 한잔에 가을을 타서
스쳐가는 인연이였나
마음을 주고싶은 사람
♥ 부부는 이런거래요 ♥ 부부는... 항상 서로 마주보는 거울과 같은 거래요. 그래서 상대방의 얼굴이 나의 또 다른 얼굴이래요. 내가 웃고 있으면 상대방도 웃고 있고요. 내가 찡그리면 상대방도 찡그린데요. 그러니 예쁜 거울속의 나를 보려면, 내가 예쁜 얼굴을 해야겠지요. 부부는... 평행선과 같아..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2005. 12. 15. 15:59
사랑은 바보가 하는거지** 글:김대규 기나긴 방황속에 미련 한점 버려 내 마음속 그대 없어도 나는 쓸쓸해서 외롭진 않겠지 그대 사랑함이 내게 주어진 업보라면 한가닥 남은 양심을 그대는 구겨진 종이처럼 나를 그렇게 버릴수는 없겠지 내 뜨거운 가슴이 그대를 미치도록 사랑해 불타 없어져 재만 ..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2005. 12. 15. 15:55
한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두터운 겨울 땅속에 묻혀 모든 걸 잊고 지내고 싶지만 돌아보니 그러기엔 아직도 내게 남은 시간이 너무 많아 가슴에 묻어두고 사랑 할 수 있는... 한사람을 만나고 싶습니다 암흑같은 삶이라서 밝은 곳이 두려운 인생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줄 그런 사람있다면 그 사람의 ..
카테고리 없음 2005. 12. 15. 15:54
♥당신을 알았다는 것은 내 마음의 행복입니다 ♥ 항상 시리기만 하던 가슴에 당신이란 이름이 자리 하고부터 늘 포근한 가운데 내 마음은 한없이 맑은 안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갈곳이 없어 방황하던 발길도 이젠 당신이 부르지 않아도 갈곳을 정하지 않아도 당신에게로 가고 있답니다 언제나 서성이..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2005. 12. 15. 15:50
<!-- id="clix_content" 광고 분석 --> *야속한 당신* 옮긴글/산과벗 쪽빛 하늘아래 당신을 향한 연모의 정이 이리도 깊어 떨칠수 없는게 인간의 인연이라 찢어지는 이 가슴을 어이할꼬 어이할꼬 살아 생전 당신 그림자라도 내 가슴에 담을수 있다면 저무는 황혼길에 길동무 되어 외롭지는 않을것을 이름..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2005. 12. 15. 15:48
차 한잔에 가을에 타서... 차 한 잔에 모두 담을수 있는 파란 하늘.. 그래서 하늘빛 그리움을 가을 찻잔에 담아 봅니다 아직은 향기 베어나지 않는 은은함으로 다가오지만 갈색빛 물든 쓸쓸한 빛깔로 노을이 넘나들때면 님을 찾아 가겠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니라도 철들어 깊은 가을을 함께 바라..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2005. 12. 15. 14:24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2005. 12. 15. 14:23
마음을 주고 싶은 사람 옮긴글/산과벗 마음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정을 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미소를 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 모든것을 주어도 아깝지 않을 것 같은 그런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노래를 불러 주고 싶은 사람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시(詩)·좋은글/향기로운 詩 2005. 12. 15. 1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