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의 힘
2016.06.29 by 산과벗
엄마의 흉터
2016.06.24 by 산과벗
돌을 바로놓는 마음
2016.06.22 by 산과벗
보석보다 빛나는 정직
2016.06.20 by 산과벗
작은 친절이 가져온 행운
2016.06.14 by 산과벗
한 통에 4달러 스텐다드 오일
2015.11.13 by 산과벗
두가지 일을 했습니다
아버지를 팝니다
2015.08.24 by 산과벗
말 한마디의 힘 1920년대, 뉴욕의 어느 추운 겨울이었습니다. 가난한 한 노인이 '나는 시각 장애인입니다'라고 적힌 푯말을 앞에 놓고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공원에서 구걸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가는 사람 한두 명만 적선할 뿐 그를 눈여겨보는 이는 많지 않습니다. '또각 또각' 한 남자..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6. 6. 29. 12:59
엄마의 흉터 초등학생 딸을 둔 엄마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엄마의 손에는 심한 화상 자국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딸의 생일을 맞이하여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하기로 했습니다. 엄마는 아이들이 좋아할 음식을 만들며 딸의 친구들을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런 엄마를 보며 딸이 말했습..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6. 6. 24. 07:42
돌을 바로 놓는 마음 어느 선생님이 시골 분교에서 교편생활을 했을 때의 일입니다. 학교에 출퇴근을 하려면 시냇물을 건너야 했는데 시냇물은 돌을 고정해 놓은 징검다리를 건너가야 하는 곳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퇴근을 하기 위해 그 징검다리를 건너고 있는데, 돌 하나가 잘못 ..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6. 6. 22. 07:33
보석보다 빛나는 정직 '탈무드'의 한 일화입니다. 한 어머니가 어느 날 상점에서 외투 한 벌을 샀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다시 한 번 입어보며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놀랍게도 거기에 커다란 보석이 들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어머니는 마음속으로 생각했습니다. '보석이 누구의 것..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6. 6. 20. 18:56
작은 친절이 가져온 행운 폭우가 쏟아지던 어느 날 밤, 차를 몰고 가던 노부부가 호텔의 객실을 구하지 못한 채 필라델피아의 허름하고 작은 호텔을 찾았습니다. "예약을 못 했는데 혹시 방이 있습니까?" "잠시만 기다려 주시겠어요?" 자신의 호텔에 빈방이 없던 직원은 다른 호텔에도 수..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6. 6. 14. 09:24
한 통에 4달러, 스탠다드 오일 미국의 스탠다드 오일회사 직원 중 존 아치볼드라는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평사원이었지만, 회사에 대한 애사심이 남달랐습니다. 출장 중 호텔에 숙박할 때에 자신의 이름과 함께 '한 통에 4달러, 스탠다드 오일'이라고 기록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을 만..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11. 13. 13:03
두 가지 일을 했습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에 다니는 한 학생이 아르바이트 자리를 찾고 있었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며칠 내내 찾아다녔지만, 일자리를 구하는 건 쉽지 않았다. 그렇게 며칠 내내 아무런 성과가 없자 거의 포기상태에 이르렀다. 그때, 한 회사의 아르바이트 모집..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11. 13. 12:53
아버지를 팝니다 어느 날 신문에 말도 안 되는 광고 하나가 실렸다. '아버지를 팝니다'라는 제목의 기사였고, 내용인즉슨 아버지는 지금 노령이고 몸이 편치 않아서 일금 십만 원만 주면 아버지를 팔겠다고 적혀있었다. 광고를 본 사람들은 '세상 말세다'하며 혀를 차는 사람도 있었고, 다..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8. 24.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