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로 산다는 것은
2015.08.21 by 산과벗
난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사랑합니다 아버님
지리산 한신계곡 산행---2015-08-02
2015.08.05 by 산과벗
주남저수지에 내려앉은 무지개---2015년7월 27일
2015.07.27 by 산과벗
정병산 산행--2015-07-19
2015.07.20 by 산과벗
주왕산 산행---(2015-07-05)
2015.07.14 by 산과벗
굴암산 산행---2015년 6월28일(일요일)
2015.06.29 by 산과벗
부부로 산다는 것은 자동차 헤드라이트에 비치는 비의 양은 내리는 것보다 훨씬 많게 느껴진다. 밤 11시 이은자씨가 운전하는 4.5t 트럭이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여주 부근을 달린다.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여자 트럭운전사. 이씨는 몸이 작아서 트럭운전을 한다기보다 트럭 운전대에 매달..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8. 21. 12:59
난 빈민가에서 태어났다 태어나 보니 내가 태어난 곳은 빈민가였다. 그래서 늘 가난했다. 가난이 싫어 도망치려고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가난이 다시 내 뒷덜미를 잡아 그 자리에 주저앉혔다. 아버지는 알콜중독자였다. 술에 취한 아버지는 나에게 공포 그 자체였다. 형은 마약중독자였..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8. 21. 12:56
사랑합니다 아버님 쉼 없이 달려온 따뜻한 하루가 숨을 고르기 위해 잠시 휴가를 떠납니다. 휴가 기간인 8월 12일까지 가족님들에게 가장 깊은 감명을 줬던 앙코르 편지를 발송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 번 진한 감동과 여운을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며칠 후, 더 큰 감동과 힘이 되는 편지..
☞시(詩)·좋은글/따뜻한 하루 2015. 8. 21. 12:54
지리산 한신계곡 산행---2015-08-02 지리산 한신계곡 풍경사진입니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15. 8. 5. 14:03
주남저수지에 내려앉은 무지개 2015년 7월27일 18:30분경 장대같은 소나기가 무더위를 몰고 지나간 자리에 오색찬란한 무지개가 살포시 내려앉아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모습을 금방 떠나갈세라 사무실 창문을 열고 내 폰에 담았습니다. 요즘 보기드문 장면이라 회원님들과 함께 공유..
☞멋진 자연·풍경/이름다운 무지개 2015. 7. 27. 19:05
정병산 산행--2015-07-19 지난 일요일 울 집에서 산우들과 맥주한잔 하면서 정담을 나누다 오후 늦게서야 정병산을 향했다. 간간이 내리는 이슬비는 옷자락을 적시고, 땀을 훌치면서 가쁜 숨을 몰아쉬며 정상에 도착... 시원한 맥주한잔에 목을 추기며 살랑살랑 불어보는 실바람이 이마를 스..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15. 7. 20. 12:57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15. 7. 14. 07:27
굴암산 산행---2015년 6월28일(일요일) 지난 일요일 울 부부,여총무 부부,산행대장 등과 함께 장유 굴암산을 찿았다.... 오랜만에 찾아가는 굴암산은 어떤모습으로 우릴 반겨줄까 하는 기대속에 가쁜숨을 몰아쉬며 한발한발 정상을 향했다. 짙푸른 신록을 벗삼아 능선에 올라 막걸리한잔..
☞나의 포토갤러리/나의 山行흔적 2015. 6. 29. 1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