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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단풍/전북 완주

☞여행·가볼만한 곳/국내·단풍.억새

by 산과벗 2007. 2. 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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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둔산




해발 878.9m의 대둔산은 전북과 충남을 나누는 험한 바위산이다. 하지만 그 험한 바위들이 솟아 올라 빚어 놓은 산세의 아름다움은 한국 8경의 반열에 오를만큼 매혹적이다.
일부는 국립공원인 영암의 월출산보다 낫다고 하고 더러는 중국의 천하절경 천자산의 축소판 같다고도 한다.

'호남의 소금강' 혹은 '작은 설악산'이란 별칭 또한 그런 배경에서 붙은 것으로 보인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전북과 충남에서 제각각 도립공원으로 지정해 놓았다.
하나의 산을 두고 두 지자체가 별도의 고시를 한 것은 매우 흥미로운 사례다. 아뭏든 산이 아름답다는 이야기의 다름이 아니다.

이 산의 아름다움은 정상인 마천대를 중심으로 북쪽의 칠성봉,남쪽의 허둥봉을 연결한 주 능선의 동쪽 사면에 주로 펼쳐져 있다. 충남 논산시로 떨어지는 서북쪽 사면의 수락계곡(군지골)도 수려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기암괴봉으로 솟아오른 전북 완주쪽의 파노라마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삼선바위 임금바위 입석대 장군봉 금강봉 칠성봉 등이 요체다. 감정의 표현이 무딘 사람도 이곳의 절승과 마주치면 자신도 모르게 탄성을 내뱉는다고 한다.

동쪽사면은 또 산의 다른 곳과 유별난 또다른 매력이 있다. 바로 '오싹한 즐거움'이다. 임금바위와 입석대를 잇는 높이 80m 길이 50m 폭 1m의 금강구름다리를 지나보면 실감할 수 있다. 깎아지른 두 암봉을 50도의 경사로 연결해 놓은 삼선계단다리는 공포의 본색 그 자체다. 오금이 저린다는 말은 이곳을 올라봐야 비로소 체험할 수 있다고 한다.



대둔산을 산행지로 정한 산&산 팀도 당연히 이쪽 사면을 찾았다. 다만 비교적 호젓한 등로를 따라가면서도 절경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두루 돌아볼 수 있도록 코스를 꾸몄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경로가 다음과 같다.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옥계천 주차공터~쌍칼바위능선~허둥봉~대둔산(마천대)~칠성봉~용문굴(칠성봉 전망대)~케이블카승강장~매표소~공영주차장 순. 취재팀이 이 코스를 답사하는데 걸린 시간은 걷는 시간만 3시간35분,휴식을 포함해서 모두 4시간30분쯤 걸렸다. 조금 여유를 가지고 산행한다면 5시간쯤 걸릴 것이라 생각하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

취재팀이 이렇게 코스를 잡은 것은 동쪽 사면의 아름다운 절경들을 두루 살펴보자는 뜻이 전부지만 기존 등산로로 오를 때에 맞닥뜨리는 산중 체증을 피해보기 위한 속셈도 있다.
사실 대둔산은 너무나 유명하기 때문에 연중 내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정상 바로 못미친 암봉까지 케이블카가 설치돼 있는 시설지구 등산로는 언제나 북새통이다. 어렵게 찾은 산행이 유산객들로 인해 지장을 받는다면 결코 유쾌하지 않다.
더불어 이 시기에 맞춰 찾은 것은 머잖아 펼쳐질 빛의 향연을 미리 알리기 위함도 있다. 오색단풍으로 치장한 기암괴봉의 황홀함은 금강산이 부럽지 않을 정도다.



산행은 산북리 옥계천 주차공터에서 시작한다. 이곳은 허둥봉에서 남쪽으로 뻗어내린 쌍칼바위능선의 끝부분이다. 금산에서 17번 국도를 타고 대둔산 시설지구를 지나 전주 방향으로 6~7분쯤 더 내려가면 커브지점 절개지로 만난다. 진행 방향 왼쪽에 옥계천에 의해 맥이 짤린 천등산이 깎아 세운 벼랑으로 협곡을 이루고 있어 참고한다. 차를 가져간다면 좌우의 주차공터에 차를 세우면 된다.

산길은 천등산 맞은편 대둔산 절개지쪽으로 열려있다. 들머리 바로 옆에 등산로 안내 대형 간판이 있어 초입찾기가 한결 수월하다. 절개지 배수로를 따라 10m쯤 올라가면 배수로 위에 가로로 놓여진 다리 형태의 큰 돌이 나온다. 본격적인 산행은 이 돌을 건너면서 시작된다. 바로 능선으로 이어진 돌계단이다. 이 돌계단을 만났다면 이후 길은 그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된다. 경사가 다소 급하지만 완주군에서 손질을 잘 해놓아 크게 어렵지 않다. 도로 절개지에서 전망대까지 20분 소요. 다시 440봉까지 6분이 더 걸린다. 440봉에 닿았다면 이후 길은 대부분 능선을 따라간다. 길 상태도 좋고 이정표도 곳곳에 설치돼 있어 전혀 어려움 없이 이어갈 수 있다. 간첩바위까지 6분, 안심사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까지 30분,쌍칼바위까지 15분쯤 걸린다. 쌍칼바위는 이정표에 설명이 없어 답사 당시 정확하게 알 수 없었지만 좌우의 큰 바위가 아닌가 생각된다.

다시 10분쯤 가면 쇠난간으로 울타리를 두른 금오봉이 나온다. 등로에서 약간 벗어나 있지만 조망이 시원해 반드시 가보도록 한다. 다른 각도에서 바라본 정상 동쪽 사면이 상당히 인상적이다. 안심사 갈림길까지 2분,다시 허둥봉까지 13분이 소요된다.

쌍칼바위능선을 거느리고 있는 허둥봉은 암릉을 넘어 곧바로 갈 수 있지만 조금 위험해서 왼쪽 사면으로 우회하는 것이 좋다. 사면으로 우회할 경우 허둥봉 가는 길은 능선으로 올라가 오른쪽으로 나 있다. 왼쪽은 깔닥재로 가는 금남정맥길이다. 주의가 요청되는 지점이다.
정상으로 가는 길은 허둥봉에서 되돌아나와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진행 방향 왼쪽은 조금 전에 올랐던 길이다. 이후 정상까지 대체로 직진방향의 능선길을 따르면 된다. 중간에 만나는 사잇길은 무시한다. 정상 직전의 삼거리까지 33분쯤 걸린다.
하늘과 맞닿아 있는 곳이라는 뜻의 마천대는 인공구조물이 정상의 한가운데를 차지하고 있다. 그 앞(동쪽)으로 대둔산 최고의 비경들이 펼쳐진다.

칠성봉은 이정표 삼거리로 되돌아나와 오른쪽 아래의 철계단으로 연결된다. 3분쯤 내려가면 기념품 노점이 있는 이정표 사거리. 등로는 진행방향 정면의 약간 오른쪽 암릉(윗쪽)으로 이어진다. 90도 오른쪽 협곡은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가는 길이며 암릉 왼쪽의 뚜렷한 사면길은 용문골 삼거리 방면이다. 이정표를 잘 참고한다.

여기서 등로를 계속 이어가기에 사정이 여의치 않거나 대둔산을 처음 찾는 경우라면 오른쪽 협곡으로 내려가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대둔산의 진면목은 승강장쪽에 몰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이럴 경우 대둔산의 또다른 비경을 포기해야 한다. 칠성봉 아래 숨겨진 암봉들의 아름다움은 승강장쪽 절승에 못지 않다. 이정표 사거리에서 칠성봉까지 15분, 낙조산장 사면길과 다시 만나는 용문골삼거리까지 4분이 더 걸린다.
용문골삼거리에서 내려서는 등로는 오른쪽 계곡으로 연결된다. 다소 거칠지만 내려갈수록 크게 다가오는 칠성봉의 비경이 그 수고를 잊게해 준다. 칠성봉 전체 전망은 용문굴을 지나 만나는 칠성봉전망대에서 만끽할 수 있다. 용문골 삼거리에서 15분 소요. 승강장 가는 길은 칠성봉 전망대에서 되돌아나와 만나는 이정표 삼거리에서 조금 더 내려간 지점의 이정표 오른쪽으로 열려있다. 왼쪽 계곡길은 용문골을 향한다.
여기서 사면길을 4분쯤 가면 장군봉으로 올라가는 능선을 만나고 다시 사면을 6분쯤 에돌아가면 케이블카 승강장 아래에 닿는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승강장쪽으로 올라가 대둔산의 명물인 금강구름다리와 삼선계단 등을 타볼 수 있다. 시간은 넉넉잡아 30분이면 충분하다.

시설지구로의 하산은 승강장 아래 오른쪽으로 나 있다. 이후 길은 반듯해 별 어려움 없이 찾아갈 수 있다. 승강장에서 매표소까지 25분쯤 걸린다. [산행 부산일보 위크앤조이 레저팀]



대둔산 산길과 주변 정보 [사람과 산]

대둔산
충청남도와 전라북도 경계에 있는 대둔산(877.7m)은 충남의 논산시 벌곡면, 금산군 진산면, 전북 완주군 운주면에 걸쳐 자리 잡고 있다.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릴 만큼 빼어난 바위봉우리들이 한데 모인 남쪽 운주면 지역은 1977년 5월 전라북도도립공원으로, 울창한 숲과 계곡으로 이루어진 벌곡면 수락리 일대는 1980년 5월 충청남도에서 각각 도립공원으로 지정했다.
케이블카와 금강구름다리, 삼선계단 등의 시설물이 몰려 있는 완주 쪽 개발이 두드러져 교통이나 숙박시설 면에서 편리하다.

가장 탐방객이 많이 몰리는 때는 단연 가을이다.
10월 중순 이후 절정을 이루는 단풍철 주말에는 완주군 도립공원 쪽은 오전 9시 30분 전후로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차량을 돌려보낼 정도다.
그러나 최근 등산인구의 증가와 함께 여름 한 철 사람이 몰리던 수락리 쪽에도 사계절 꾸준히 탐방객이 늘면서 논산 쪽 등산로가 새롭게 정비되었고, 완주 쪽 대둔산과 천등산 사이를 가로지르는 옥계동 일대 괴목동천 역시 여름철 피서 인파로 붐빈다.
뿐만 아니라 눈 덮인 바위 산 구석구석에 설화가 피는 겨울 대둔산을 찾는 탐방객과 특히 암벽등반을 즐기는 클라이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산의 들머리는 완주 쪽 도립공원의 경우 케이블카가 있는 집단시설지구와 용문골 입구에 매표소가 설치 되었고, 금산군에서는 태고사 입구, 논산시 쪽은 수락리에 매표소와 주차장이 있다.
그밖에 운주면 안심사와 옥계동 쪽으로 산행을 하는 사람들도 많다.

산길과 유적지
완주 쪽에서는 집단시설지구의 케이블카를 이용해 산을 오르는 사람들이 많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구름다리와 삼선계단을 거쳐 마천대까지 30분 정도 걸리지만 탐방객이 집중적으로 몰리는 단풍철에는 정체된다. 구름다리와 삼선계단 모두 일방통행으로 올라가는 것만 가능하다. 주차장~구름다리까지 걸어갈 경우 50분 정도 걸린다.
집단시설지구에서 배티재 못 미쳐 17번 도로변 용문골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용문굴과 칠성봉 전망대를 거쳐 마천대를 오를 수도 있다. 대둔산 동쪽 바위군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코스다.

옥계동~825.7봉~마천대 코스는 대둔산 남쪽 암릉을 따라 오르는 코스로 조망이 뛰어나다. 중간에 안심사에서 올라오는 길과 수락리 쪽 등산로와 만난다.
수락리에서는 군지계곡을 따라 선녀폭포~수락폭포 지나 220계단을 통해 마천대로 오르거나 석천암에서 독수리바위 위쪽 암릉을 따라 낙조대를 거쳐 마천대를 오를 수 있다.
태고사 방향은 태고사 입구까지 시멘트 포장된 임도를 따라 오르다 화장실 앞 공터에서 장군바위와 생애봉 이정표와 등산객 우회 안내판이 있다.
태고사에서 곧바로 낙조대를 오르는 길은 절에서 폐쇄했다.

태고사
신라 원효대사가 절터를 찾아내고 사흘 동안 춤을 추었고, “태고사의 터를 보지 않고 천하의 승지를 말하지 말라”는 한용운의 전설이 전해지는 고찰로 장쾌한 풍광이 한눈에 내다보인다. 현재는 한창 공사중이다. 절 입구에서 우암 송시열이 쓴 ‘석문(石門)’이란 글씨가 암각 된 천연 바위가 일주문을 대신하고 있다.
충남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 29번지. 041-752-4735

안심사
신라 선덕여왕 7년에 자장율사가 창건한 절로 30여 채의 전각과 12개 암자가 있던 가람이었지만 한국전쟁 때 진신사리와 치아사리를 모신 적멸보궁 사리탑과 ‘대둔산 안심사비(大屯山 安心寺碑)’ 등만 남고 모두 불에 탔다.
30여 가구가 사는 청정한 안심마을 끝자락에 있으며, 최근 일주문과 적광전, 산신각, 칠성각 등을 새로 지었다.
해질녘 절 뒤편 대둔산 암릉이 붉게 물드는 것이 아름답다.
전라북도 완주군 운주면 완창리 26번지. 063-263-7475

이치전적지
배티재 휴게소가 있는 자리는 임짐왜란 당시 권율장군이 웅치를 넘어 전주로 입성하는 왜군과 싸워 크게 이긴 이치대첩 전적지다.
배티재에서 진산방면 도로 왼편에 이치대첩비를 세운 비각이 있는데 성역지 조성 사업 중이라 들어가 볼 수 없다.
이치대첩비(충청남도 문화재자료 제25호)는 일제 말 1944년에 일본에 의해 폭파된 파편을 진산면사무소에 보관해 왔고, 현재 비석은 광복 후 후손들에 의해 새로 세운 것이다.
이치대첩 당시 싸울 때 나던 쇳소리가 이치에서 약 10km 정도 떨어진 금성면 상가리 금곡(金谷)까지 들렸다고 해서 금곡사(金谷祠)와 함께 세워진 비석이 복원되면서 현재 자리로 옮겨진 것이다.
배티재는 이치(梨峙), 배티 또는 배재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

진산자연휴양림
배티재 휴게소에서 5분 거리에 대둔산의 동남쪽 암릉이 한눈에 조망되는 곳이다.
국산 낙엽송과 핀란드산 통나무집 17채가 있다.
각각 욕실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고, 취사는 3곳의 공동취사장 이용한다.
요금은 5만원~18만원. 휴양림 내 대둔산이 조망되는 찻집과 식당이 있다.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묵산리 87-13번지. 041-752-4138

산아래 장승마을
산악인 이기열씨가 운영하는 대둔산 아래 괴목동천 변에 있는 까페를 겸한 펜션으로 잔디밭에서 야영도 가능하다.
야외 스크린을 통해 영화 상영도 한다.
대둔산 집단시설지구와 옥계동 등산로 입구까지 차로 5분 거리.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382 번지. 063-263-8694 www.jsvill.com

대둔산온천관광호텔
대둔산집단시설지구 케이블카 승차장 바로 옆에 있다.
2인실 6만5천원부터 20인실 25만원까지. 온천이용료 5000원, 투숙객은 3000원. 063-263-1260

수락랜드
수락계곡 입구에서 가장 가깝고 유황온천 시설 갖춤. 침대 2인 1실 3만5천원, 1인 5000원씩 추가. 온돌방 6인~20인실, 1인 1만원씩.
사우나 무료 이용. 온천 4000원(어린이 3000원). 041-733-8161 www.soorakland.co.kr

찾아가는 길
서울 방면에서는 호남고속도로→서대전 IC→대전 방향으로 안영 IC→산내분기점→대전~통영 고속도로→추부 IC 또는 경부고속도로→판암 IC→대전~통영간고속도로→추부 IC로 나와 복수→진산(17번국도)→대둔산으로 진입한다.
이때 진산에서 태고사와 수락리 지구 방면과 완주 집단시설지구 방면을 선택하면 된다.
또는 호남고속도로→논산 IC→양촌→운주→대둔산 행도 가능. 안심사 입구는 운주 읍내 조금 못 미쳐 있다.
광주 방면에서는 88고속도로→남원IC→국도17번로 전주 방향, 전주→봉동→고산→운주→대둔산. 부산 방면에서는 남해고속도로→진주분기점→대전~통영 고속도로→추부IC 이용해 대둔산으로 진입한다.

대중교통
논산 수락지구는 논산 직행버스터미널 옆 시내버스정류장 역에서 ‘논산~연산~벌곡~수락’행 버스를 이용한다.
06:10 07:00 07:50 08:50 09:40 11:00 12:30 14:10 15:40 17:20 18:40 20:05 소요시간 1시간. 또는 대전 서부터미널에서 벌곡행(21번) 버스를 이용해, 벌곡에서 다시 수락행 버스 이용한다.
대전~벌곡(20분)~수락(20분).
완주 산북지구는 대전, 금산, 전주 등지에서 대둔산행 버스를 이용한다.
대전~대둔산 서부시외버스터미널 40분 / 1일 6회. 동부터미널 1시간 / 1일 1회.
금산~대둔산(20분) / 8:30 11:40 11:55 12:30 3:40 4:40 5:55 / 1600원.
전주~대둔산(1시간 40분) 봉동~고산~운주~경유. / 06:40 09:30 10:46 14:20 15:50 / 4500원.
금산 지구는 금산읍에서 금산~진산~도산 행 시내버스 이용, 행정리 태고사 입구 하차.
정류장은 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5분 거리. 6:00 6:40 9:25 11:30 12:30 1:50 3:10 4:00 6:10 7:10 1580원, 금산 지구 매표소까지 들어가는 버스는 금산에서 3:10분 출발, 1일 1대. 1840원.
안심사는 완주 집단시설지구 대둔산버스터미널에서 양촌, 고산 행 시내버스를 이용해 운주면소재지에서 가야한다.
도로에서 안심사까지 3.5km.

주요 전화번호
금산 시외버스터미널 041-754-2759
금산 시내버스 041-754-2830
논산역 041-733-6418
전주시외버스터미널 063-270-1700
대전서부시외버스터미널 042-584-1616
대둔산도립공원 관리사무소 063-263-9949 전북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대둔산도립공원 수락계곡 관리소 041-732-3568 충남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대둔산도립공원 태고사 앞 매표소 041-750-2937 충남 금산군 진산면 행정리 산 29번지
시설과 이용요금 입장료 완주지구 1300원(단체 1200) / 학생 850원(500) / 어린이 450원(300)원,
수락계곡과 태고사는 500원 / 학생 400원 / 어린이 200원.
주차장은 완주 710대 / 수락계곡 300대 / 태고사 170대 가능. 요금 경차 1000원 / 소형 2000원 / 대형 3000원.
대둔산케이블카 063-263-6621 / 9시~18시 운행. 편도 3000원, 왕복 5000원.

숙박과 먹거리
숙박시설과 식당 모두 완주군 쪽이 월등히 많다.
태고사 매표소 주변은 식당이나 매점 같은 다른 편의시설이 없기 때문에 산행이 필요한 것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완주 쪽은 전라도식 한정식 백반과 전주비빔밥 등이 유명하고 수락계곡은 보리밥과 직접 만든 손두부 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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