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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도의 움직임이다

☞시(詩)·좋은글/아침을 여는글

by 산과벗 2007. 4. 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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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희경/봄의 향기


아침에 읽는 글
    제40장 - [근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도의 움직임이다] 反者, 道之動, 弱者, 道之用. 天下萬物生於有, 有生於無. (반자, 도지동, 약자, 도지용. 천하만물생어유, 유생어무.) 근본으로 돌아간다는 것은 도의 움직임이고 부드럽고 약한 것이 도의 작용이다. 세상의 만물은 천지음양의 기운인 유에서 나오고 유는 형체가 없는 도인 무에서 나온다. <老子 도덕경> [사월의 느낌] 글: 노연화 맨발로 흙길을 걸어간다. 보송보송한 감촉을 발바닥은 일정한 간격으로 기억한다 행복하다는 것은 아무렇지 않게 걸어가는 발바닥의 감촉 작은 소망의 씨앗 한 톨. 움돋아 잎 되고 꽃 피는 느낌 . 마음속에 가만히 불러보는. 수선스럽지 않은 꽃 열리고 지는 호흡 아픈 그 느낌. 보드랍고 매운. * 노연화 (盧蓮花, 아호는 예당, 닉네임은 연꽃바다) 2000년 6월 월간 <문예사조> 시부문 신인상에 [내 안의 뜨락] 외 2편으로 등단 1981년~1989년 영남여성백일장 은상(부산일보사,부산여류문인회) 1995년 전국마로니에백일장 입상(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 1996년 제1회경북여성백일장 장원(경북도지사) 천리안 문학모임 '펜넷(pennet)' 회원, 안동주부문학 회원 국민표준베개침대 경북공장 예당침구 대표 홈페이지 http://myhome.naver.com/poetry00 카페 http://cafe.naver.com/lotussea.cafe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시인님들과 화가분들의 생년월일이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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