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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고통은 하나/지금 내 곁에 당신이

☞시(詩)·좋은글/차 한잔의 명상

by 산과벗 2007. 4. 24.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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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의 명상


♡사랑과 고통은 하나♡
    사랑이 살고 있었습니다. 사랑이 사는 바로 옆집에는 고통이 살고 있었습니다. 사랑이 외출을 하면 고통도 따라 외출을 했습니다. 사랑이 걸으면 따라 걷고, 사랑이 뛰면 따라 뛰고.. 언제나 사랑이 가는 곳을 졸졸 따라 다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고통이 자꾸 따라 다니는 것이 귀찮아진 사랑이 말했습니다. "날 따라다니지 마. 너 때문에 사람들이 나에게 접근하기를 꺼린단 말이야." 고통이 말했습니다. "너와 나는 쌍둥이란 말이야. 내가 너이기도 하고 네가 나이기도 한 거야. 너와 나는 하나의 존재이기 때문에 너만을 원한다든지 나만을 원한다든지 하는 일은 있을수가 없어." 그제야 사랑은 깨달았습니다. 고통과 자신은 결코 떨어질 수 없는 사이라는 것을.. 그 날 이후부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고통마저 기꺼이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의 가슴을 찾아 사랑은 오늘도 긴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 소중한 오늘을 위하여 中에서 -



詩 한 편의 향기


★★
      오늘날 내 곁에 당신이 없었더라면 나는 무슨 생각을 하고 또 무슨 일을 할 수 있을지 지금 내 곁에 당신이 없었더라면 그 누구를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내 가슴을 열어 보일 수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 내 곁에 당신이 없었더라면 내 가슴 채울 수 없는 외로움으로 오래도록 잃어버렸던 나를 찾으려고 그리고 허전함을 채울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 내 곁에 당신이 없었더라면 삶에 지쳐서 힘들어하며 어디론가 방황하며 한곳에 머물지 못하고 이 세상을 비관만 하며 살아갈지도 모릅니다 지금 내 곁에 당신이 없었더라면 당신의 고운 마음과 날 사랑하는 것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을 것입니다 지금 내 곁에 당신이 머물러 주기에 내 머무를 마음의 공간 안식처에서 더 없는 행복을 느끼며 더 많은 것을 바라고 요구할게 없어 졌습니다 오늘 봄비 속에 기억에 스치는 모든 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미 당신 속에 사는 나를 다시 보았습니다 당신이 좋아하고 웃을 수만 있다면 무엇이든 구해서 채워만 주고 싶고 그것이 그렇게 쉬운 건 아닌가 봅니다 내 마음 같지는 않은가 봅니다 그리운 당신 우리 사랑이 아름다움으로만 늘 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언제나 그 마음이 변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 전 영 애 -



음악 한 곡의 휴식


♡사랑의 향기 - 핑   클♡
    눈부신 아침 햇살속에도 한줄기 스치는 바람 속에서도 가슴 떨려오는 느낌 그대의 사랑이 나를 행복하게 해 GIVE ME LOVE GIVE ME LOVE 하얀 그대 웃음으로 GIVE ME LOVE GIVE ME LOVE 나를 바라보는 눈빛만으로 (오 오~~) GIVE ME LOVE GIVE ME LOVE 항상 그대 곁에서만 YOU LOVE ME FOREVER 영원할 수 있다면... 입맞춤에 담긴 향기와 내 귓가에 닿은 속삭임에 날 괴롭힌 외로움도 모두 끝나 버린거야 (오오오~~~) 내 가슴에 피어나는 사랑을 그대 하나로만 키울꺼야. 그대가 있는 내꿈에 (행복한 꿈속에) 영원히 잠들지 내 눈속에 담겨있는 그대를 이젠 보낼 수는 없을꺼야. 그대가 없다면 어둠처럼 나도 잠들테니...그댈 사랑해 그대의 포근한 목소리와 그대의 따뜻한 눈빛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것 같아 이대로 모든게 멈출 수는 없을까 내 눈물이 되는 모든 걸 다 지켜줄거라 약속했지 내 곁에서 언제까지 변치않을 사랑으로 내 가슴에 피어나는 사랑을 그대 하나로만 키울꺼야. 그대가 있는 내꿈에 (행복한 꿈속에) 영원히 잠들지 내 눈속에 담겨있는 그대를 이젠 보낼 수는 없을꺼야. 그대가 없다면 어둠처럼 나도 잠들테니...그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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