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가슴을 주라
by 산과벗 2007. 4. 26. 08:47
♡서로 가슴을 주라♡
서로 가슴을 주라. 그러나 소유하려고는 하지 마라. 그 소유하려고 하는 마음 때문에 고통이 생긴다. 추운 겨울날 고슴도치 두 마리가 서로 사랑했네 추위에 떠는 상태를 보다못해 자신의 온기만이라도 전해 주려던 그들은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상처만 생긴다는 것을 알았네... 안고 싶어도 안지 못했던 그들은 멀지도 않고 자신들 몸에 난 가시에 다치지 않을 적당한 거리에서 함께 서 있었네... 비록 자신의 온기를 다 줄 수 없어도 그들은 서로 행복했네.. 사랑은 그처럼 적당한 거리에 서 있는 것이다. 멀지도 않고 가깝지도 않은 적당한 거리에서 서로의 온기를 느끼는 것이다. 가지려고 소유하려고 하는데서 우리는 상처를 입는다. 나무들을 보라 그들은 서로 적당한 간격으로 떨어져 있지 않은가.. 너무 가깝게 서 있지 않을것~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지 않고 그늘을 입히지 않는것. 그렇게 사랑해야 한다. 그래야 그 사랑이 오래 간다. - 이정하 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 中에서 -
- 이정하 내가 길이 되어 당신께로 中에서 -
★아름다운 여행★
봄 햇살이 노랗게 영그는 날 하얀 민들레 홀씨처럼 두둥실 날아 당신이 그렇게 예쁘게 노닐던 그 집 앞에서 앉고 싶습니다 사랑의 향기를 가득 실어 자리를 잡고 수줍은 듯 노란 자태로 당신을 향해 웃음 지으며 가끔은 비바람에 모진 아픔이라도 기쁜 마음으로 인내합니다 혹여 당신이 무심히 오가며 거니는 길에 한 송이 민들레가 방긋 웃어 길을 멈추시면 애타게 기리는 그 마음 이해하진 못 하셔도 언제까지나 사랑한다 사랑한다 말을 합니다 - 이 성 진 -
♡이선희 - 청아한 사랑♡
넌 내곁에 없으면 난 혼자 살수 없다는 넌 나의 구원이여 난 가느란 실바람이라 너와 걷던 오솔길 새소리 청아한데 마주 잡은 작은손 기쁨이 전해오네 언제까지 내곁에 있어준다면 나는 너의 귀여운 천사가 되리라 너와 걷던 오솔길 새소리 청아한데 마주 잡은 작은손 기쁨이 전해오네 언제까지 내곁에 있어준다면 나는 너의 귀여운 천사가 되리라
정작 우리가 부러워해야 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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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같고 친구같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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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앞에서는 울고, 사람 앞에서는 웃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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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 고통은 하나/지금 내 곁에 당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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