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이런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시(詩)·좋은글/차 한잔의 명상

by 산과벗 2007. 5. 2. 08:18

본문

차 한 잔의 명상


♡이런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살다보면 만나지는 인연중에 참 닮았다고 여겨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영혼이라는게 있다면 비슷하다 싶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한번을 보면 다 알아버리는 그사람의 속 마음과 감추려는 아픔과 숨기려는 절망까지 다 보여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아마도 전생에 무언가 하나로 엮어진게 틀림이 없어 보이는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깜짝 깜짝 놀랍기도 하고 화들짝 반갑기도 하고 어렴픗이 가슴에 메이기도 한 그런 인연이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겉으로 보여지는 것 보단 속내가 더 닮은 그래서 더 마음이 가고 더 마음이 아린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기에 사랑은 두렵고 그리워 하기엔 목이 메이고 모른척 지나치기엔 서로에게 할 일이 아닌 것 같고 마냥 지겨보기엔 그가 너무 안스럽고 보듬어 주기엔 서로가 상처 받을 것 같고 그런 하나 하나에 마음을 터야 하는 사람 그렇게 닮아 버린 사람을 살다가 보면 만나지나 봅니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런게 인연이지 싶습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詩 한 편의 향기


★너는 알고 있니?★
      하나님께서 오늘이라는 무대를 열며 주인공으로 너를 택했는데 너는 알고 있니? 그 무대에 같이 서서 너의 기쁨과 슬픔에 함께하면서 좌절과 실망에서 딛고 일어서는 모습에 함께 일어나 박수를 쳐줄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걸 너는 알고 있니? 저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해와 달 별님은 환한 빛으로 누구를 비추는지 너는 알고 있니? 너의 갈 길을 보며 열심이 필요할 때는 더 밝음으로 너를 찾았고 휴식이 필요할 때는 조용함으로 너를 보면서 이 세상사는 날 동안 오로지 너를 위해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걸 너는 알고 있니? 꽃의 천사가 예쁜 꽃으로 세상을 아름답게 가꾸며 너로 인해 행복하길 원하는데 너는 알고 있니? 너의 활짝 핀 웃음으로 너와 함께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바뀌고 너를 바라보는 사람들이 용기가 생겨나서 서로서로 사랑하며 도와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길 원하는 줄 너는 알고 있니? 우리들의 오늘을 위해 네가 소중한 주인공이라는 걸 너는 알고 있니?
- 오 광 수 -



음악 한 곡의 휴식


♡정인 - 이 안♡
        눈물이 메말라버린 줄 알았죠 어제까지만 해도 그랬어요 내 모습을 너무 닮은 그대의 하루가 눈이 시리도록 그리워요 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아픔을 그댈 보내며 다 받는대도 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내 몸 감싸주던 날 죽을 만큼 자신있는 사랑주었죠 어떻게 그걸 잊으라니요 내가 살아갈 동안 필요한 아픔을 그댈 보내며 다 받는대도 심한 몸살을 앓듯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이런 날 이해하시겠죠 그대의 미소가 내 안에서 부서져 내 몸 감싸주던 날 죽을 만큼 자신있는 사랑주었죠 어떻게 그걸 잊으라니요 눈이 시리도록 그대 보고 싶은 건 가진 만큼의 아픔인가요 다시 제 사랑과 인사해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