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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로 나온 서재응은 7이닝 동안 피안타 단 2개만을 허용하며 볼넷 2개, 탈삼진은 7개를 솎아내는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는 파베이가 2-1로 승리해 기나긴 6연패를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
설기현은 13일 밤 2006-2007 프리미어 리그 마지막 38라운드 블랙번 로버스와 원정 경기에 오른쪽 미드 필더로 선발 출장해 전반 36분 헤딩 골을 성공시켰다. 정규 리그 득점은 지난해 11월 19일 찰턴전 이후 175 일 만이다. 설기현은 이번 시즌 27 경기에 출전해 4 골 4 도움을 기록했다. 이 날 경기에서 팀은 3 대 3으로 비겨 유럽 축구 연맹(UEFA)컵 진출권 획득에 실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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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초17. 두 다리가 절단된 장애를 의족으로 버틴 채 200m를 달린 기록이다. 올해 3번째를 맞은 2007 VISA 패럴림픽 월드컵대회 장애등급 T44의 남자 육상 200m에 출전한 오스카 피스토리우스(20·남아프리카공화국·사진 가운데)는 6번 레인에서 출발해 23초17 기록으로, 2위 이언 존스(23초82·영국)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비장애인’ 남자 200m 세계기록 19초32(마이클 존슨·1996)에는 한참 못 미치지만, 한국 여자 200m 기록(23초80·박미선·1986)보다 앞서는 기록이다. T44는 사지중 하나 이상의 절단 장애를 가진 선수들의 트랙 종목을 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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