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포토뉴스(2007.5.12)

[영상컬럼]스포츠 포토뉴스

2007년 5월 12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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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스포츠 포토뉴스 ★

야구장에 간 미녀들 ★...11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07 삼성 PAVV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외식업체 후터스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서울=뉴시스】 중앙일보

'휠체어 농구 힘들어~' ★...11일 전주시 효자동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전주시 장애인 생활체육 체험친선 교류대회'에서 장애인과 휠체어에 탄 비장애인이 배트민턴 경기를 벌이고 있다. 전주시 장애인체육연합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등 160여명이 참가해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전주=연합뉴스) 한국일보

'혼신의 힘을 다해' ★...10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롯데와 SK 경기. SK 선발투수 이영욱이 역투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한국일보

최희섭 귀국 ★...1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최희섭이 꽃다발을 들고 손을 흔들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한국일보

“한쪽 눈 안보여도… 정구만으로 행복해요” ★...한쪽 눈이 보이지 않는 상태에서도 남중부 단체전에서 문경중의 우승을 이끈 문대용이 공을 강력하게 받아치고 있다. 동아일보

전자랜드 슈터 조우현 결혼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의 주전 슈터 조우현이 12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 이스턴캐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은 예비 신부 정지예 씨와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연합뉴스) 부산일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골프 ★...최경주가 10일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에서 벌어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골프 토너먼트 1라운드중 10번째 홀에서 자신의 티샷을 쳐다보고 있다.(AP=연합뉴스) 매일경제

★ 해외파 스타 포토뉴스 ★

지금은 대기중 ★...이정연이 10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윌리엄즈버그에서 벌어진 LPGA 미켈롭 울트라 오픈 첫날째 경기중 18번째 홀에서 자신의 퍼트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AP) 중앙일보

‘으랏차 백차승’ 빅리그 첫 완투승 ★...시애틀 백차승이 1회 말 디트로이트 타선을 상대로 역투하고 있다. 백차승은 완투승을 거둔 뒤 “상대 타자들이 초반에 직구를 노리기에 3회부터 체인지업으로 승부했다”고 말했다 동아일보

★ 해외 스포츠 포토뉴스 ★

6살 ‘한국-이란’ 혼혈 소년, 이란 골프 국가대표 ★...9일(현지시간) 이란 골프 국가대표인 ‘한국-이란’ 혼혈 6살 소년 ‘라민 야다민’이 테헤란 북쪽에 위치한 한 골프 클럽에서 연습을 하고 있다. 동아일보

재즈 PO 2라운드 2연승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티븐 잭슨(左)이 유타 재즈 안드레이 크릴렌코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볼을 놓치고 있다. 재즈는 10일(한국시간) 홈코트인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워리어스를 127-117로 꺾고 2연승했다. [솔트레이크시티 AP=연합뉴스] 중앙일보

`너희들! 이겨서 좋겠다` ★...10일(현지시간) 시카고 불스의 벤 고든이 디트로이트 피스톤즈와의 경기에서 공을 품에 안은채 코트 바닥에 앉아 있다. 이날 피스톤즈가 81 대 74로 시카고 불스를 이겼다. (AP) 중앙일보

승자에게 박수를 ★...첼시 선수들(푸른색 유니폼)이 프리미어리그의 전통에 맞춰 경기장에 입장하는 우승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런던로이터=연합뉴스) 중앙일보

무릎부상 오언 돌아왔네 ★...2006 독일월드컵 본선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10개월간 그라운드를 떠나있던 마이클 오언(27·뉴캐슬)이 25일(한국시각) 알바니아와의 평가전에 출전할 잉글랜드대표팀에 포함됐다 한겨레

“심장 아픈 선수 아닌 멋진 골퍼로” ‘시한부 인생’ 산소통 지고 LPGA 데뷔하는 15살 소녀 매킨지 클라인 ★...매킨지 클라인(15)은 산소통 없이 골프장의 18홀을 걸을 수조차 없다. 앞으로 몇년을 살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시한부 인생이다. 그러나 그는 치명적인 심장 결함을 극복하고 주니어 골프계의 으뜸으로 우뚝 섰다. 1992년생인 매킨지 클라인은 심장의 우심실과 비장이 없는 장애를 갖고 태어났다. 의사들은 부모에게 “5살을 넘기기 힘들 것”이라며 “몸에 무리를 주는 어떤 운동도 삼가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입술이 파란 소녀는 늘상 뛰어다녔다. 걱정하던 부모는 그가 5살 때 ‘덜 격렬한’ 골프를 가르쳤다. 소녀는 놀라운 집중력으로 10살 때 캘리포니아 주니어 챔피언이 되더니, 13살 때 미국 여성 챔피언십 예선에서 71타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4월에는 14살 여성 아마추어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다. 매킨지의 집념은 상상을 초월한다. 지난해 7월 미국 여자 아마추어대회 예선 마지막 홀에서 매킨지의 산소 탱크가 비는 사고가 일어났다. 18번 홀은 가파른 언덕이라 경기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그는 숨을 헐떡이며 18번 홀에 오르더니 멋진 파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달 말 매킨지는 드디어 ‘꿈의 경기’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 오르게 된다. 여자 세계 랭킹 1위 아니카 소렌스탐이 그를 초청했다. LPGA는 소녀를 위해 사상 최초로 그린 내 카트 사용도 허락했다. 한겨레

테니스 황제’ 페더러, 또 충격의 패배 이탈리아 필리포 볼란드리에 0-2로 완패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세계랭킹 1위.스위스)가 또 한번 충격적인 패배를 당하며 슬럼프 조짐을 보였다. 페더러는 11일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 클레이코트에서 벌어진 총상금 283만달러짜리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시리즈 단식 3회전에서 와일드 카드를 받고 출전한 이탈리아의 톱랭커 필리포 볼란드리(53위)에게 0-2(2-6 4-6)로 완패했다. 페더러는 올해에만 벌써 4번째 패배(18승)를 안았다. 지난해 무려 92승을 거두는 동안 불과 5번만 진 것과 비교하면 꽤 많은 수치다. 한겨레

골프 황제의 `굴욕` ‥ 플레이어스챔피언십 1R서 4년만의 `노버디` ★...올 들어 승률 50%(6개 대회에 출전해 3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는 타이거 우즈(32·미국)가 남자골프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미국PGA투어 '더 플레이어스챔피언십'(총상금 900만달러) 첫날 경기에서 체면을 구겼다. 우즈는 11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치며 공동 58위에 머물렀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