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by 산과벗 2007. 5. 17. 09:52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자주 옷을 빨면 쉽게 해진다는 말에 빨려고 내놓은 옷을 다시 입는 남편의 마음은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일어나야 할 시간인데도 곤히 자고 있는 남편을 보면서 깨울까 말까 망설이며 몇번씩 시계를 보는 아내의 마음은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꽃 한 송이 꺽어다 화병에 꽂고 싶지만 이제 막 물이 오르는 나무가 슬퍼할까 꽃만 쓰다듬다 빈손으로 돌아오는 딸아이의 마음은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옷가게에 가서 어울리지 않는 옷 한번 입어 보고는 그냥 나오지 못해 서성이며 머리를 긁적이는 아들의 마음은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봄비에 젖어 무거워진 꽃잎이 불어오는 바람에 떨어질까 봐 물기를 조심스럽게 후후 불어내는 소녀의 마음은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사랑한다'고 말해 버린 그 한마디 말 때문에 헤어지고 싶지만 떠나지 못한체 약속 장소로 향하는 여인의 마음은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아이의 거짓말에 회초리를 들었지만 매 맞는 아이보다 가슴이 더 아파 회초리를 내던지고 아이를 끌어안는 어머니의 마음은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가볍게 업을 수 있지만 업어 주면 몸이 더 약해져 다시는 외출을 못하실까 봐, 등굽은 어머니의 작고 힘겨운 보폭을 맞추어 걷는 아들의 마음은 여리지만 아름답습니다. - 좋은 생각 中에서 -
- 좋은 생각 中에서 -
★놓칠수 없는 천년의 사랑 당신 입니다★
풀섭을 헤쳐 얼어붙은 사랑의 불씨를 다시 지펴 당신과의 동행을 시작합니다 함께하지 못한 세월들은 기억 너머로 날리우고 시작된 우리의 사랑에 하늘과 땅의 축복이 다가섭니다 이리 좋은 사랑인데 손놓고 마음놓았는지 참 아스라합니다 한번 사는 인생인데 미워하고 증오하는 마음 더 컸으니 오늘은 질퍽한 기도를 올려야 겠습니다 사랑하는이여 그대 손잡고 길을 나서니 모든곳이 백합 가득한 설레임의 호흡이요 사랑 당신이여 그대 붙들고 손 잡으니 여기서 나 죽어도 될듯 합니다 언제나 기다리고 있었던 사랑인데 늘 주려고 준비하고 있는 사랑이었는데 눈멀고 마음멀어 당신 보지 못햇습니다 이제 당신과의 만남으로 쪽빛하늘에 이름석자 남기우고 당신과의 길을 나섭니다 쳔년을 이어질 당신과의 사랑 깊이안고 나팔소리 길게 여울지는 노을아래 우리의 보금자리 향합니다 - 김 영 달 -
♡그대는 나의 인생 - 최진희♡
나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 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비밀이 없어요 꿈과 사랑을 나누어요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아직은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우리는 선택했어요 나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 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모든것 다주어요 그대 나의 인생 이기에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아직은 아쉬움도 있지만 그대는 나의 인생 인생 인생 우리는 선택했어요 나오직 그대를 사랑해 그사랑 변하지 마오 우린 모든것 다주어요 그대 나의 인생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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