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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마음의 행복

☞시(詩)·좋은글/차 한잔의 명상

by 산과벗 2007. 5. 2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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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의 명상


♡가난한 마음의 행복♡
    마음이든, 물건이든 남에게 주어 나를 비우면 비운 만큼 반드시 채워집니다. 남에게 좋은 것을 주면 준 만큼 더 좋은 것이 나에게 채워집니다. 좋은 말을 하면 할수록 더 좋은 말이 떠오르고 좋은 글을 쓰면 쓸수록 더 좋은 글이 나옵니다. 그러나 눈앞의 아쉬움 때문에 그냥 쌓아두었다가는 상하거나 쓸 시기를 놓쳐 무용지물이 되고 맙니다. 좋은 말이 있어도 쓰지 않으면 그 말은 망각 속으로 사라지고, 더 이상 좋은 말은 떠오르지 않습니다. 나중에 할 말이 없어질까 두려워 말을 아끼고 참으면 점점 벙어리가 됩니다. 우리의 마음은 샘물과 같아서 퍼내면 퍼낸 만큼 고이게 마련입니다. 나쁜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나쁜 것이 쌓이고 좋은 것을 퍼서 남에게 주면 더 좋은 것이 쌓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그냥 쌓이는 게 아니라 샘솟듯 솟아나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우니 말입니다. 가난이 두렵다고 과도한 재물을 탐하지 말 것이며, 부자의 있음을 비방하여 자신의 무능을 비호하지 말아야 합니다. 차고 넘치고 비우면 가득하다는 진실을 생각하며 살아가고 싶습니다.

- 좋은 글 中에서 -



詩 한 편의 향기


★이 사랑을 어찌 간직해야 합니까★
      입 꼭 다물고 있어도 사랑이란 말이 새어나가고 가슴팍 웅크리고 깊이 숨겨도 사랑이라 나래질 하며 당신곁으로 갑니다 주시는 사랑이 너무도 많은지라 주체할수 없어 등에지고 머리에 얹힙니다 펼쳐 주시는 마음이 너무도 고운지라 온 몸의 비린내가 깨끗히 씻겨 나갑니다 눈 한번 깜빡이지 않고 나를 들여다보며 어디에 있는 아픔인지 찾아내어 곁에 머물러 씻어내고 닦아주니 아플 겨를도 없이 기쁨뿐입니다 당신 꼭꼭 숨겨 나 혼자만 당신 바라보고 나 혼자만 당신과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이리 말하면 나쁜 사람 이겠지요 삶의 희망이신 당신 당신 주시는 이 사랑을 어찌 간직 해야 합니까
- 김 영 달 -



음악 한 곡의 휴식

♡그대를 향한 - 꿈이 있는 자유♡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어둠은 이길수 없는 깊고 깊은 생명의 힘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아침 내 창가에 내린 햇살과 같네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절망은 어쩔수 없는 날마다 새로운 소망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내게와 내작은 삶을 향기롭게 해 내 시로는 너무 부족한 내 노래 다 담을수 없는 내가 전엔 느끼지 못한 새로운 나의 기쁨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그대를 내게 허락한 그분을 보게 하는힘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이토록 나의 전부를 아름답게 해 내 시로는 너무 부족한 내 노래 다 담을 수 없는 내가 전엔 느끼지 못한 새로운 나의 기쁨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그대를 내게 허락한 그분을 보게 하는 힘 그대를 향한 나의 마음은 내게와 내 작은 삶을 향기롭게 해 이토록 나의 전부를 아름답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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