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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그물은 성글어도 빠뜨리지 않는다

☞시(詩)·좋은글/아침을 여는글

by 산과벗 2007. 5. 1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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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 장미
아침에 읽는 글
    제73장 - [하늘의 그물은 성글어도 빠뜨리지 않는다] 勇於敢則殺, 勇於不敢則活, 此兩者或利或害, (용어감즉살, 용어불감즉활, 차양자혹이혹해,) 天之所惡, 孰知其故, 是以聖人猶難之, (천지소악, 숙지기고, 시이성인유난지,) 天之道, 不爭而善勝, 不言而善應, 不召而自來, 천然而善謀, (천지도, 불쟁이선승, 불언이선응, 불소이자래, 천연이선모,) 天網恢恢, 疏而不失. (천망회회, 소이불실.) 결단력이 강하면 죄인을 죽이고 결단력이 약하면 죄인을 살린다. 두 가지 행동에는 이로움도 있고 해로움도 있으니 하늘이 미워하는 그 사람을 어느 누가 알겠는가. 그래서 성인조차 오히려 어렵게 여기는 것이다. 하늘의 도는 싸우지 않고도 잘 이기고 말하지 않아도 잘 응하고 부르지 않아도 스스로 오고 천연히 있으면서도 잘 도모한다. 하늘의 그물은 성글어도 빠뜨리지 않는다. <老子 도덕경> [5월을 드립니다] 글: 오광수 당신 가슴에 빨간 장미가 만발한 5월을 드립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생길 겁니다 꼭 집어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느낌이 자꾸 듭니다 당신에게 좋은 일들이 많이 많이 생겨나서 예쁘고 고른 하얀 이를 드러내며 얼굴 가득히 맑은 웃음을 짓고 있는 당신 모습을 자주 보고 싶습니다 5월엔 당신에게 좋은 소식이 있을 겁니다 뭐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왠지 모르게 좋은 기분이 자꾸 듭니다 당신 가슴에 당신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긴 5월을 가득 드립니다 * 오광수 (필명 : 하늘생각) 2004년 <대한문학세계> 가을호에 시부문 등단 등단문 형설 동인, 대한문인협회 정회원, 한국기독교 작가협회 정회원 홈페이지 http://www.dungdan.com/gsoh/      http://poemmusic.net/poemer/main.cgi?board=sogs 블로거 : 하늘생각 詩 곳간 : http://blog.naver.com/w2663.do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이쁘게 봐주세요.. * 시인님들과 화가분들의 생년월일이 오류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Adios Amor - Mocedades Mocedades 스페인 보컬 그룹 모세다데스(Mocedades)의 "Adios Amor"에 우리말 가사를 붙인 곡 "그리워라"는 현경과 영애의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왈츠 풍의 노래입니다. 모세다데스는 1973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Eres Tu'로 2등상을 차지하며 국제적인 지명도를 얻었는데, "Eres Tu"는 이후 1978 mbc 제2회 대학가요제에서 상투스가 "그대 있는 곳까지"란 제목으로 발표하여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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