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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인생의 노을이고 싶다

☞시(詩)·좋은글/차 한잔의 명상

by 산과벗 2007. 5. 2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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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의 명상


♡아름다운 인생의 노을이고 싶다♡
    언젠가 내 인생에 어김없이 노을이 찾아 든다면 마지막 노을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해저문 노을을 미소로 품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타들어가는 석양의 꼬리를 잡고 마지막 인생을 넉넉하게 관조할 수 있는 여유로운 이별의 노래를 부르련다 마지막 가는 길 마져도 향기롭게 맞이 할 수 있는 사람 진정 환한 미소로 두 눈을 감을 수 있는 사람이 되련다 마지막 순간까지 회한의 눈물이 아닌 질펀하고도 끈끈한 삶의 눈시울을 붉힐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기억되길 갈망한다 온갖 돌 뿌리에 채이고 옷깃을 적시는 여정일지라도 저문 노을빛 바다로 미소띤 행복을 보낼 수 있다면 어떤 고행도 기쁨으로 맞으리라 진정 노을빛과 한덩어리로 조화롭게 뒤 섞일 수 있는 그런 사람으로 거듭 나길 소망한다.

- 좋은 글 中에서 -



詩 한 편의 향기


★당신에게 중독되어 버린 사랑★
      당신에게 중독되어 버린 사랑 때문에 잠 못 이루고 뒤척이는 긴긴 밤 하루라도 보지 못하면 가슴이 터져버릴 것 같은데 어찌 꽃잠을 이룰 수가 있겠습니까. 목숨같이 아끼고 사랑했던 당신의 그리움이 가슴 벽에 깊이 박혀 눈물이 가슴 벽을 타고 줄줄 흘러내리는데 어찌 꽃잠을 이룰 수가 있겠습니까. 당신에게 중독되어 버린다는 것이 이토록 가슴 아픈 것인지 나 이제야 알았습니다. 회색빛에 가려진 그리움이 이토록 아픈 것이라면 당신의 한쪽 가슴만 사랑할 걸 그랬습니다. 내 심장에서 숨을 쉬며 가슴 벽 타고 흐르는 눈물방울 먹고 쑥쑥 자라는 내 사랑 내 그리움이여 천 년을 내게 빌려준다면 오로지 당신 사랑하는 일에만 쓰겠습니다. 그런 당신이 죽도록 그립습니다. 당신에게 중독되어 버린 사랑 하나가 회색빛에 가려진 그리움의 창가에 누워 서럽게 울고 있는 것은 결코 놓을 수 없는 영원한 사랑입니다.
- 최 수 월 -



음악 한 곡의 휴식

♡널 사랑하겠어 - 유리상자♡
      내 뜨거운 입술이 너의 부드러운 입술에 닫길 원해 내 사랑이 너의 가슴에 전해지도록 아직도 나의 마음을 모르고 있었다면은 이세상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사랑하겠어) 지금이순간처럼 이세상 그 누구보다 널사랑하겠어 어려운 얘기로 너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도 있어 그흔한 유휘로 이밤을 보낼수도 있어 하지만 나의 마음을 이제는 알아줬으면 해 이세상 그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사랑하겠어) 지금이순간 처럼 이세상 그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 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사랑하겠어) 지금이순간 처럼 이세상 그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널사랑하겠어) 언제까지나 (널사랑하겠어) 지금 이순간처럼 이세상 그누구보다 널 사랑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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