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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

☞시(詩)·좋은글/차 한잔의 명상

by 산과벗 2007. 5. 2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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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한 잔의 명상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
    좋은 사람은 굳이 같이 있지 않아도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사는곳이 너무나 달라서 같이 있지는 못해도 당신은 당신 동네에서 나는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서로가 미소를 짓는 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 인지요. 가끔 거리에서 만나는 그런 사람은 아무리 내게 함박웃음을 보여도 반가움보다는 어색함이 앞서는데 당신이 미소 짓는 상상을 하게되면 나도 모르게 수줍은 미소를 보이게 됩니다. 너무나 힘이 들때 내게 힘이 되어주는 건 가까이 있는, 너무나 큰함박웃음을 짓는 그런 사람이 아닌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 곳에서 내게 미소 지어주는 당신입니다. 그럴수록, 힘이 들수록 함께 있고 싶은 사람이 당신입니다. 살아간다는 게 상처와 상처끼리 만나서 그 상처를 부비며 살아가는 거겠지만 당신과 상처를 부빈다면 난 정말 행복 할 것 같습니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다. 당신은평생을 가지고 가고 픈 좋은 미소를 가진 당신입니다.

- 좋은 생각 中에서 -



詩 한 편의 향기


★하늘 같은 사랑★
      나는 그대에게 하늘 같은 사랑을 주고 싶습니다 그대가 힘들 때마다 맘놓고 나를 찾아와도 언제나 같은 자리에서 같은 모습으로 그대를 지켜 주는 그대의 그리움이 되어 줄 수 있는 그런 하늘 같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그대가 씩씩하게 잘 살아가다가 혹시라도 그러면 안 되겠지만 정말 어쩌다가 혹시라도 힘들고 지칠 때가 있다면… 그럴 땐 내가 이렇게 높은 곳에서 그대를 바라보고 있노라고… 고개 떨굼 대신 나를 보아 달라고 그렇게 나는 한 자리에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노라고… 나는 그대에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는 하늘 같은 사랑을 하고 싶습니다 나는 그대에게 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대 향한 맘이 벅차오른다고 하여도 나는 그대에게 줄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그대가 언젠가 내게로 고개를 돌려 주는 그날에 나는 그제서야 환한 미소로 그대를 반겨 줄 것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그대로 태어나게 해 주겠다고… 그러나 나는 마음을 열지 않는 그대에게 지금 나를 보아 달라고… 내가 지금 그대 곁에 있노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세상 지금 그 누구보다 그대의 행복을 바라며 단지 하늘 같은 사랑으로 그대를 기다리는 까닭입니다
- 김 동 명 -



음악 한 곡의 휴식

♡걸어서 하늘까지 - 장현철♡
      눈내리는 밤은 언제나 참기힘든 지난 추억이 가슴깊은 곳에 숨겨둔 너를 생각하게 하는데 어둔 미로속을 헤매던 과거에는 내가 살아가는 그 이유 몰랐지만 하루를 살수 있었던건 네가 있다는 그것 너에게 모두 주고 싶어 너를 위하여. 걸어서 저 하늘까지 말이없이 살아 가라고 아주 쉽게 충고하지만 세상사는 어떤 사람도 강요하지 못해 나에게 어둔 미로속을 헤매던 과거에는 내가 살아가는 그 이유 몰랐지만 하루를 살수 있었던건 네가 있다는 그것 너에게 모두 주고 싶어 너를 위하여 걸어서 저 하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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