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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광한루원(廣寒樓苑)
('07. 5.19)
성 춘향과 이도령에 관한 각종 드라마,영화 등의 촬영 장소로 유명한
남원 광한루를 다녀왔다.
이곳을 다녀간지가 10년이 훨씬넘어 감회가 새로 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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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한루원은 신선의 세계관과 천상의 우주관을 표현한 우리나라 제일의 누각이다.
개요
종 목 : 사적 제303호
명 칭 : 광한루원
면 적 : 69,794㎡ (약21,000평)
시 대 : 조선시대
지정일 : 1983.7.20
소재지 : 전북 남원시 천거동 78
설명
원래 이곳은 조선 세종 원년(1419)에 황희가 광통루라는 누각을 짓고, 산수를 즐기던 곳이다. 1444년 전라도 관찰사 정인지가 광통루를 거닐다가 아름다운 경치에 취하여 이곳을 달나라 미인 항아가 사는 월궁속의 광한청허부(廣寒淸虛府)라 한후 ‘광한루’라 이름을 부르게 되었다. 1461년 부사 장의국은 광한루를 보수하고, 요천강의 맑은 물을 끌어다가 하늘나라 은하수를 상징하는 연못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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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는 지상의 낙원을 상징하는 연꽃을 심고, 견우와 직녀가 은하수에 가로막혀 만나지 못하다가 칠월칠석날 단 한번 만난다는 사랑의 다리 ‘오작교’를 연못 위에 설치하였다. 이 돌다리에는 4개의 무지개 모양의 구멍이 있어 양쪽의 물이 통하게 한, 한국 정원의 가장 대표적인 다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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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2년 전라도 관찰사로 부임한 정철은 광한루를 크게 고쳐 짓고, 은하수 연못가운데에 신선이 살고 있다는 전설의 삼신산을 상징하는 봉래·방장·영주섬을 만들어 봉래섬에는 백일홍, 방장섬에는 대나무를 심고, 영주섬에는 ‘영주각’이란 정자를 세웠다. 그러나 정유재란 때 왜구들의 방화로 모두 불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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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광한루는 1639년 남원부사 신감이 복원하였다. 1794년에는 영주각이 복원되고 1964년에 방장섬에 방장정이 세워졌다. 이 광한루원은 소설 『춘향전』에서 이도령과 춘향이 인연을 맺은 장소로도 유명하여, 1920년대에 경내에 춘향사를 건립하고 김은호 화백이 그린 춘향의 영정을 모셔 놓았다. 해마다 음력 5월 5일 단오절에는 춘향제가 열린다.
다음 사진들은 광한루원 내 풍경을 담아온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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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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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석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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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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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옆쪽어 바라본 광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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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한루 앞 연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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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한루 앞 연못속의 비단잉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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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작교와 광한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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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한루를 배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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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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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관 내 춘향과 이도령의 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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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도령의 어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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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의 옥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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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관 앞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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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이 그내를 탓다던 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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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과 이도령이 백년가약을 맺었다는 월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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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매집(5칸 초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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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매집의 배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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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매집의 부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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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과 이도령의 식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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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당쇠의 식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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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매의 장원급제 기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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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매집 앞 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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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밖에서 본 월매집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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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매집 담장의 담쟁이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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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매집 담장의 담쟁이넝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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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월정 옆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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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쪽에서 본 완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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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 쪽에서 바라본 완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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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월정 뒤편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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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한루원 밖의 목공예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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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한루원 밖의 목공예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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