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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스포츠 포토뉴스 ★
아산체육관 기공식
★...5일 울산 동구 화정동 울산과학대 동부캠퍼스에서 열린 아산체육관 기공식에서 이두철 울산상공회의소 회장과 박맹우 울산시장, 정몽준 이사장, 이수동 울산과학대 학장, 정정길 울산대 총장(왼쪽부터)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제62회 청룡기 고교야구 준결승이 열린 6일 동대문구장은 강릉고 동문들의 잔치판이었다. 1987년 이후 서울에서 열린 전국대회에 20년 만에 4강에 올랐으니 오래 전 고향을 떠난 동문들이 흥분하는 건 어쩌면 당연한 일. 가족과 함께 온 유환묵(35·회사원)씨는 “강릉고 28기로 공용우 코치와 같은 반이었다”며 학창 시절을 추억했다. “고생이 많았을 텐데…”라는 유씨의 말줄임 속엔 모교에 대한 아릿한 감정이 묻어 있었다. 마침 휴일을 맞아 응원 온 재학생 330명까지 합세한 강릉고 응원단 4000여명은 막대 풍선으로 ‘무장한’ 채 1루쪽 관중석을 가득 메웠다. 맞은편 신문지 응원을 펼친 부산공고 응원석이 주눅 들 정도였다.
동문들의 열렬한 응원은 선수들을 ‘춤추게’ 했다. 강릉고는 이번 대회 돌풍을 일으켰던 부산공고를 2-0으로 누르고 창단 이후 첫 결승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다. 2000년(대붕기) 2001년(화랑대기) 2006년(미추홀기) 4강에 올라 흥분했었지만, 35년 만의 전국대회 결승 진출로 옛 얘기가 돼버렸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 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제22회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예선리그 일본전에서 90-68의 일방적인 승리를 따냈다. 승리 주역은 대표팀에 돌아온 30대, 정선민과 박정은이었다.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지난해 12월 카타르에서 열린 도하 아시안게임 3·4위전에서 일본에 패했다. 당시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세대교체를 이유로 정선민, 박정은 등이 빠진 상태로 출전했고 대만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한 뒤 일본에마저 패하면서 노메달의 수모를 당했다.
★...올림픽 아시아 2차예선 한국-UAE의 경기가 열린 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반 이근호가 정성룡의 패스를 골로 성공시키고 동료들과 세리모니를 하고 있다.
이근호의, 이근호에 의한, 이근호를 위한 한 판이었다. 이제 한국 축구는 새로운 스트라이커의 이름을 기억해야 한다.
한국이 6일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08 베이징 올림픽 아시아지역 2차예선 최종전에서 2골 1도움을 기록한 이근호(22·대구FC)의 활약에 힘입어 3-1 승리를 거뒀다.
★...골프의 여왕 박세리(30, CJ)가 7일(한국시간) 밤 메릴랜드주 하브드그레이스의 불록 골프장(파72.6천596야드)에서 개막하는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 1라운드를 마치면 명예의 전당에 입회하게 된다. 사진은 지난 4월 LPGA에서 버디를 잡은 모습. (서울=연합뉴스)
★...옐레나 얀코비치(세르비아)가 5일 밤(한국시각) 열린 프랑스 오픈 여자 단식 니콜 바이디쇼바(체코)와의 8강전 경기 도중 유연한 몸 동작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파리/로이터 연합
프랑스 오픈 3연패를 노리는 쥐스틴 에냉(25·벨기에)을 서리나 윌리엄스(26·미국)도 막지 못했다.
세계순위 1위 에냉은 5일 밤(한국시각) 파리 외곽 롤랑 가로스 클레이코트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 윌리엄스를 2-0(6:4/6:3)으로 가뿐히 제압했다. 첫번째 서브 때 포인트 득점 성공률이 85%에 이르는 등 안정된 플레이가 돋보였다. 이로써 에냉은 2003년 4강전 이후 4년 만에 프랑스 오픈에서 만난 윌리엄스에 또다시 패배를 안겼다. 에냉은 니콜 바이디쇼바(체코·10위)를 2-0(6:3/7:5)으로 제압한 옐레나 얀코비치(세르비아·5위)와 준결승전에서 맞붙는다. 에냉은 얀코비치를 상대로 지금껏 5전 전승을 거두고 있다.
세계 2위 마리야 샤라포바(20·러시아) 또한 같은 러시아 출신의 안나 체크바타제(9위)를 2-0(6:3/6:4)으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샤라포바의 준결승 상대 역시 세르비아 출신의 안나 이바노비치(20·7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