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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스포츠 포토뉴스 ★
‘골리앗’ 센터와 ‘다윗’ 가드
★...신한은행 하은주(왼쪽)와 최윤아가 지난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조모와의 한일 여자프로농구 챔피언전 2차전을 앞두고 코트에 나란히 서 있다. 두 선수의 키 차는 32cm나 된다.
[U17 월드컵축구] 한국, 페루에 분패..16강 빨간불 북한, 종가 잉글랜드와 극적인 무승부
★...'한발만 빨랐어도' -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A조 1차전 페루와의 경기에서 최진수가 문전에서 골 찬스를 놓치고 있다.(수원=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옥 철 배진남 박성민 기자 = `4강 신화`를 목표로 내건 청소년축구대표팀이 2007 국제축구연맹(FIFA) 17세이하(U17) 월드컵 개막전에서 남 미의 복병 페루에 덜미를 잡혀 16강 진출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박경훈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은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전반 29분 페루의 카를로스 바살라르에게 헤딩골을 허용해 0-1로 무 릎을 꿇었다.
홈 이점을 등에 업고 1983년 멕시코 U20 월드컵 4강,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신화를 재현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박경훈호로서는 충격적인 패배였다.
이 대회 본선에 두 번째 출전한 페루는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였지만 불의의 패 배를 당해 남은 코스타리카(21일.수원), 토고(24일.울산)전에서 부담을 떠안게 됐다.
같은 조의 아프리카 강호 토고와 북중미 코스타리카는 1-1로 비겼다.
A조 순위는 승점 3을 챙긴 페루가 1위, 토고와 코스타리카가 공동 2위, 한국이 1패로 최하위가 됐다.
역시 4강 진출을 목표로 출사표를 던진 북한은 `종가` 잉글랜드와 첫 경기에서 막판 집중력을 살려 1-1로 비겼다.
북한은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17분 빅토르 모제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패색이 짙던 후반 44분 림철민이 동점골 을 터트려 승점 1을 챙겼다.
같은 조의 대회 최다(3회) 우승팀 브라질은 뉴질랜드를 7-0으로 대파하고 네 번 째 정상 도전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브라질의 파비뉴는 경기 시작 9초 만에 선제골 을 터트려 FIFA 주관대회를 통틀어 역대 최단 시간 골의 주인공이 됐다. (수원 서귀포=연합뉴스)
★...북한이 2007 국제축구연맹(FIFA) 17세 이하(U17) 월드컵 개막전에서 불굴의 정신력으로 종가 잉글랜드와 비겼다.
대회 최다(3회) 우승팀 브라질은 뉴질랜드를 7-0으로 대파하고 네 번째 정상 도전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브라질의 파비뉴는 경기 시작 9초 만에 선제 결승골을 터트려 FIFA 주관대회를 통틀어 역대 최단 시간 골의 주인공이 됐다.
북한은 18일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후반 17분 빅토르 모제스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패색이 짙던 후반 44분 림철민이 동점골을 터트려 1-1로 비겼다.
★...토트넘 홋스퍼의 이영표가 18일 프리미어리그 시즌 3차전에서 더비 카운티의 개리 틸 앞에서 현란한 개인기로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런던/AP 연합
“‘영표 리’가 왼쪽에서 돌파구를 만들어줬다.”(토트넘 홈페이지)
시즌 초반 뜻밖의 2연패를 당한 뒤 18일(현지시각) 귀중한 첫승을 챙긴 마틴 욜 토트넘 홋스퍼 감독. 그는 이날, 이번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더비 카운티와의 런던 화이트레인 안방경기에서 4-0 완승을 거둔 뒤, 부상에서 복귀한 이영표(30)에 대해 만족감을 표시했다. “만일 왼쪽풀백이 없다면, 경기는 쉽지 않다. 영표의 안정된 플레이 때문에 더비 카운티는 측면을 이용할 수 없었다.”
실제로 왼쪽무릎 수술과 재활치료로 지난 4월6일 유럽축구연맹(UEFA)컵 세비야(스페인)와의 8강 1차전 이후 처음으로 출전한 이영표는 왼쪽윙백으로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대승의 밑돌을 놨다. 화려한 개인기는 여전히 살아있었고, 공격시 날카로운 패스도 선보였다.
이영표의 화려한 복귀로, 선덜랜드와의 시즌 첫 경기 0-1 패배에 이어, 에버턴에 안방에서 1-3 참패를 당했던 토트넘은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됐다.
레딩FC 설기현(28)은 에버턴과 안방경기에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나왔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설기현은 후반 25분 상대와 부딪힌 뒤 허리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져 교체됐다. 레딩은 전반 44분 터진 헌트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미들즈브러 이동국(28)은 풀럼과 원정경기 후반 24분 이집트 출신 골잡이 호삼 아메드 미도 대신 투입됐으나 좀처럼 슈팅기회를 잡지 못했으며, 종료 직전 젭 하인스와 다시 교체됐다. 미들즈브러는 0-1로 뒤지던 후반 10분 토트넘에서 영입해온 미도가 동점골을 뽑아내고, 후반 43분 리 캐터몰이 역전골을 터뜨려 2-1로 승리하며 2패 뒤 시즌 첫승을 올렸다.김경무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