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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연정

☞여행·가볼만한 곳/국내·문화.유적

by 산과벗 2007. 9. 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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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길도윤선도유적(甫吉島尹善道遺蹟  사적  제368호)

고산< 孤山 > 윤선도< 尹善道 >(1587-1671)는 여러 차례에 걸쳐 정치적 다툼으로 유배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가 고향인 해남< 海南 >에 있을 때 병자호란< 丙子胡亂 >의 소식을 듣고 배를 타고 강화도< 江華島 >에 이르렀으나, 인조< 仁祖 >는 이미 남한산성 < 南漢山城 >으로 옮겨 적과 대항하다가 항복한 후였다. 이에 울분을 참지 못한 고산은 세상을 등지고 탐라< 耽羅 >(제주도)로 가는 길에 이곳 보길도< 甫吉島 >의 산세가 수려함에 매혹되어 머물게 되었다 한다. 보길도는 그가 영조< 英祖 > 15년(1637) 51세 때 이곳에 들어와 여러 차례 출입을 하면서 별서< 別墅 >를 짓고 13년간 글과 정서를 닦으며 어부사시사< 漁夫四時詞 > 등 시가를 창작한 국문학의 산실< 産室 >이기도 하다. 격자봉< 格紫峰 > 밑에 낙서재< 樂書齋 >를 지어 주자학< 朱子學 >을 연구하고, 이 일대에 소은병< 小隱屛 >, 낭음계< 朗吟溪 >, 오운대< 五雲臺 >, 독등대< 獨登臺 >, 상춘대< 賞春臺 >, 언선대< 偃仙臺 > 등 바위에 이름을 붙여 자연에 묻혀 자연과 대화하는 조경< 造景 >을 경영하였다. 또 낙서재의 건너 개울가에 연못을 파고 집을 지어 곡수당< 曲水堂 >이라 하고, 낙서재 건너 산 중턱 절벽 위에 한칸 집을 짓고 동천석실< 洞天石室 >이라 하여 독서하며 선경< 仙境 >에 노닐었다. 계곡을 따라 동북쪽으로 내려가면 계간< 溪澗 >을 판석보< 板石洑 >로 막아 계담< 溪潭 >을 조성하고 물을 돌려 방지< 方池 >를 이룩하고 방지 옆에 고산< 孤山 > 윤선도< 尹善道 >(1587-1671)는 여러 차례에 걸쳐 정치적 다툼으로 유배생활을 하게 되었다. 그가 고향인 해남< 海南 >에 있을 때 병자호란< 丙子胡亂 >의 소식을 듣고 배를 타고 강화도< 江華島 >에 이르렀으나, 인조< 仁祖 >는 이미 남한산성 < 南漢山城 >으로 옮겨 적과 대항하다가 항복한 후였다. 이에 울분을 참지 못한 고산은 세상을 등지고 탐라< 耽羅 >(제주도)로 가는 길에 이곳 보길도< 甫吉島 >의 산세가 수려함에 매혹되어 머물게 되었다 한다. 보길도는 그가 영조< 英祖 > 15년(1637) 51세 때 이곳에 들어와 여러 차례 출입을 하면서 별서< 別墅 >를 짓고 13년간 글과 정서를 닦으며 어부사시사< 漁夫四時詞 > 등 시가를 창작한 국문학의 산실< 産室 >이기도 하다. 격자봉< 格紫峰 > 밑에 낙서재< 樂書齋 >를 지어 주자학< 朱子學 >을 연구하고, 이 일대에 소은병< 小隱屛 >, 낭음계< 朗吟溪 >, 오운대< 五雲臺 >, 독등대< 獨登臺 >, 상춘대< 賞春臺 >, 언선대< 偃仙臺 > 등 바위에 이름을 붙여 자연에 묻혀 자연과 대화하는 조경< 造景 >을 경영하였다. 또 낙서재의 건너 개울가에 연못을 파고 집을 지어 곡수당< 曲水堂 >이라 하고, 낙서재 건너 산 중턱 절벽 위에 한칸 집을 짓고 동천석실< 洞天石室 >이라 하여 독서하며 선경< 仙境 >에 노닐었다. 계곡을 따라 동북쪽으로 내려가면 계간< 溪澗 >을 판석보< 板石洑 >로 막아 계담< 溪潭 >을 조성하고 물을 돌려 방지< 方池 >를 이룩하고 방지 옆에 단< 壇 >을 쌓고 세연정< 洗然亭 >을 지었다. 이곳이야말로 조선시대< 朝鮮時代 > 별서조원< 別墅造園 >의 아름다운 조영< 造營 >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이야 말로 조선시대< 朝鮮時代 > 별서조원< 別墅造園 >의 아름다운 조영< 造營 >을 엿볼 수 있는 곳이다.(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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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연정 서대

 

 세연정 동대

 세연정

 세연정 현판

 

 

 

 

 자라 바위

 

 

 사투암

 

 혹약암

 

 

 비홍교

 

 

 세연정 연지의 수련

 

 

 

 

 세연정 연지의 상류

 

 판석보

출처 : 내일의 어제
글쓴이 : 내이름은아무따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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