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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경주오야리삼층석탑

☞여행·가볼만한 곳/국내·문화.유적

by 산과벗 2007. 9. 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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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광사 대웅전과 오야리삼층석탑

 

 

 오야리삼층석탑(문화재자료 제93호 경주시 천북면 오야리 산 31)

이 탑은 천북면 독담산 중복의 소광사 경내에 있는데 너비 5.5m*7.3m, 높이 3.6m의 자연 암반을 지대석으로 하여 세워져 있다. 전탑을 모방한 삼층의 모전석탑으로 탑재 일부는 결실되었으며 현재의 높이는 약 2.5m이다.

암석 상면은 약간 평면을 이루었으나 2단으로 각출된 별석을 놓아 몸돌의 괴임석으로 삼았으며 1층 몸돌은 1개의 돌로서 모서리 기둥을 새겼다. 1층 몸돌의 남쪽에 높이 37.5cm, 너비 31.4cm의 감실을 만들었는데 원래 문짝이 있었던 흔적으로 괴임돌 상면과 감부의 상부에 미석을 모각하였으며 그 밑에는 구멍이 있다.

4매석으로 짜 맞춘 1층 지붕돌은 넓은 편인데 처미 아래쪽에 1단의 층단을 두었으며 낙수면에는 전탑과 같은 5단의 층단이 있다. 추녀는 전각에 이르면서 전체적으로 미약한 반전이 활처럼 휘어져 있다.

2층 몸돌은 모서리 기둥이 도톰하게 새겨져 있고, 지붕돌은 2층과 3층이 1층과 같은 형식이나 체감율을 보이고 있으며 손상이 많다. 3층 몸돌과 상륜부는 결실되었고 3층 지붕돌 상면에는 지름 20.5cm, 깊이 10cm의 구멍이 있는데 찰주공으로 보인다. 이 탑은 통일신라시대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형(異形) 형식의 탑으로 본다(경주시사3)

 

 

 

 1층 몸돌의 남쪽에 높이 37.5cm, 너비 31.4cm의 감실

 원래 문짝이 있었던 흔적으로 괴임돌 상면과 감부의 상부에 미석을 모각하였으며 그 밑에는 구멍이 있다.

 

 

 

 

 

 석등의 옥개석

 석등 받침석

 소광사 산령각

 소광사에서 본 벌판

출처 : 내일의 어제
글쓴이 : 내이름은아무따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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