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컬럼】 연예 포토뉴스
2007년 10월 10일 【수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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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 스릴러 ‘궁녀’ 3인방… 제작 정승혜, 감독 김미정, 주연 박진희
★...영화 ‘궁녀’의 3인방. 왼쪽부터 제작자인 영화사 아침 정승혜 대표, 배우 박진희, 김미정 감독.
★...《제작자 정승혜, 각본 감독 김미정, PD 원정심, 모두 여자. 배우 박진희 윤세아 서영희 임정은 전혜진… 다 여자. 영화나 드라마에 수없이 나오면서도 한 번도 제대로 조명받지 못했던 여자들, 뭐든지 못 본 척, 못 들은 척 살았던 여자들인 궁녀가 주인공인 미스터리 스릴러 사극. 영화 ‘궁녀’는 100% 여자 영화, 여자들이 만든 여자 이야기다. ‘궁녀’를 만든 여장부 3인방 정승혜, 김미정, 박진희를 8일 만났다.》
영화사 아침의 정승혜 대표는 밝고 낙천적이다. 그는 ‘라디오 스타’ ‘즐거운 인생’처럼 보고 있으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화를 주로 만들었다. ‘궁녀’는 ‘정승혜 표’ 영화 같지 않다.
“카피라이터로 영화 일을 시작해 800여 편의 카피를 만들었죠. 사람들은 저한테 ‘지겨워서 어떻게 했느냐’고 물어요. 그러나 영화 제목이 다르고 감독도 배우도 다르니 늘 새롭잖아요?”
이러니, 처음 해보는 새로운 장르로 오랫동안 알고 지낸 후배(김미정 감독)를 끌어 줄 수 있었던 이번 영화는 그에겐 더 신나는 경험이었다. 여자가 많아 술도 없고 큰소리도 나지 않았던 합리적 제작 과정도 좋았다.
삶의 모토가 ‘사람에 대한 믿음’이라는 그의 주변엔 사람이 많다. 박진희는 정 대표가 준 시나리오라고 했더니 “무조건 하겠다”고 나섰고 김 감독은 칭찬을 할라치면 “모두 정 대표 덕분”이라고 했다. 정 대표가 즐겁지 않을 수 없다.
★...:영화 ‘궁녀’는:
조선시대 궁궐 안에서 자살한 궁녀 월령(서영희)의 시체가 발견된다. 내의녀 천령(박진희)은 월령이 살해당했고 최근 아이를 낳았음을 알아내고, 혼자 사건을 파헤친다. 사극에 스릴러를 결합했고 공포물의 분위기도 난다. 권력자들의 치부를 훤히 알면서도 입 다물고 살았던 궁녀들의 감춰진 생활이 흥미롭다. 손톱 밑에 바늘을 꽂는 참혹한 고문에 처형 장면까지 나와 관람 수위가 만만치 않다. 18일 개봉. 18세 이상 관람가.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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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 김태희 쌩얼 대결?
★...누구의 생얼이 더 예쁜가?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 한국 최고의 미녀들 송혜교와 김태희의 민얼굴을 나란히 비교해 놓은 게시물이 있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피부 좋기로 소문난 송혜교와 김태희의 민얼굴이 나란히 공개됐다. 민얼굴에도 광채가 나는 송혜교의 모습과 밀짚모자를 푹 눌러쓴 채 약간 빨갛게 달아오른 귀여운 김태희의 민얼굴이 눈에 띈다. 하지만 화장을 했을 때나 민얼굴일 때나 이들의 모습은 여전히 아름답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송혜교가 더 예쁘다', '김태희가 더 예쁘다'는 의견을 내놓는 가하면 '둘 다 예쁘다', '화장한 안 한 게 더 자연스럽다'며 송혜교와 김태희의 민얼굴에 호감을 나타냈다. [기사제휴-디시뉴스 www.dcnews.in] 양혜선
한국일보 |
서민정, 캐나다서 동화같은 결혼식…미니홈피 통해 사진 공개
★...서민정이 8일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통해 캐나다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월 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셈타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던 두 사람은 최근 시댁이 있는 캐나다에서 또 한번 웨딩마치를 올렸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영화에서나 본 듯한 궁전 같은 장소에서 행복에 겨운 표정으로 키스를 나누고 결혼서약을 맹세했다. 하객으로는 한국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종의 지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진을 본 많은 네티즌은 "한국에서 결혼도 멋졌는데 캐나다의 이국적인 결혼식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다"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이다" "호화스러운 결혼식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서민정의 행복한 결혼을 축하했다.
한살 연상의 서민정 남편 안상훈씨는 미국에서 치과의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두 사람은 안씨가 거주하고 있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홍은미 기자
중앙일보 |
‘이산’을 보고있으면 ‘대장금’이 생각난다?
★...[쿠키 톡톡] “‘이산’과 ‘대장금’의 출연진이 똑같다고?”
회를 거듭할수록 시청률이 상승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MBC 드라마 ‘이산’과 2003년 5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숱한 화제를 낳았던 드라마 ‘대장금’의 출연진이 비슷하다며 ‘이산’을 보고있으면 ‘대장금’이 생각이 난다는 내용의 패러디 웹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화제의 웹툰은 ‘이산’의 TV 방영장면을 캡쳐한 사진을 이용해 스토리를 만들었고‘김여사의 드라마리폼 - 장금이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imbc.com에 게재(사진 참조)되어있다.
실제로 ‘이산’과‘대장금’은 주요 출연진과 캐릭터가 상당수 비슷하다. ‘이산’에서 성송연역을 맡고 있는 한지민은 ‘대장금’에서 의녀 신비역을 연기했었고, 도화서 화원 이천(지상렬 분)은 ‘대장금’에서 의관 조치복이었다.
혜경궁 홍씨(견미리 분), 정순왕후(김여진 분), 효의왕후(박은혜 분), 최석주(조경환 분), 도화서 주부 박영문(신국 분), 내시부 남사초(맹상훈 분), 내시부 박달호(이희도 분), 김정금 상궁(김소이 분), 미수(이승아 분), 초비(이잎세 분)는 각 각 대장금에서 수랏간 최상궁, 의녀 장덕, 연생, 오겸호, 장번내시, 정운백, 최판술, 민상궁, 의녀 은비, 나인 영로 등으로 출현했었다.
드라마에서 출연진이 겹치는 경우는 종종 발생하는 일. 하지만 ‘이산’의 경우는 유달리 ‘대장금’과 많은 부분에서 비슷한 느낌을 받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두 드라마 모두 이병훈 PD가 연출을 맡았고 배경이 조선시대 궁 이라는 점, 연기자들의 캐릭터가 비슷하다는 점 등이 요인으로 분석된다.
패러디 웹툰을 본 한 네티즌은 “커피를 마시다가 웃겨서 커피를 뱉을 뻔했다”고 표현하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고 다른 네티즌들도 “자신도 이산을 보면서 대장금 생각이 났다”며 즐거워하는 모습이다.
현재 이산은 7회까지 방영된 상태이며 경쟁 드라마인 SBS‘왕과 나’와의 시청률 격차를 점점 줄이고 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가 발표한 8일 시청률에서 ‘왕과 나’ 20.2%, ‘이산’ 19.7%로 불과 0.5% 차이다. 9일 방영될 8회에서는 깍정이패들에게 납치당한 송연을 찾아나서는 산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탁현하 기자
국민일보 |
한국대표 여배우 임수정, 블랙 초미니 각선미!
★...[해운대(부산)=뉴스엔 정유진 기자]조인성, 임수정, 아난다 에버링험, 후지와라 타츠야, 존 조, 위 난이 9일 오후 1시 부산 해운대구 그랜드호텔 컨벤션홀에서 열린 ‘2007 아시안필름마켓 커튼콜 공식 기자회견 ’에 참석했다.
일간스포츠 |
‘나 찍는 사람 없지?’
★...8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리츠 호텔에서 나온 빅토리아 베컴이 방돔(Vendome)광장을 걸어가고 있다.
동아일보 |
늘씬한 미모 ‘제이미 프레슬리’
★...7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제4회 ‘할리우드 스타일 어워즈’ 에 참석한 제이미 프레슬리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일보 |
귀여운 표정의 ‘에미 로섬’
★...7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퍼시픽 디자인센터에서 열린 제4회 ‘할리우드 스타일 어워즈’ 에 참석한 여배우 에미 로섬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동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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