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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아침에 읽는 글[08/03/04]

☞시(詩)·좋은글/아침을 여는글

by 산과벗 2008. 3. 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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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성 / 봄볕의 향기
아침에 읽는 글
    [역경에 처해도 열정을 잃지 말라] 熱鬧中 著一冷眼 便省許多苦心事 (열료중 저일냉안 변생허다고심사) 冷落處 存一熱心 便得許多眞趣味 (냉락처 존일열심 변득허다진취미) 바쁘고 시끄러운 때라도 한번쯤 냉정한 눈으로 바라보게 되면 문득 많은 괴로운 마음을 덜 수 있다. 아무리 어려운 때라도 열정을 지니고만 있으면 문득 많은 참 취미를 얻을 수 있다. <채근담(菜根譚)> [여름 속으로 2] 글: 박은숙 오월의 끝자락을 밟고 달렸다 창 밖을 지나치는 푸른 숲들은 아카시아 흰빛을 털어 내곤 그 자리에 딸기나무 하얗게 꽃피우고 있었다 길고 짧은 터널을 지 날 때마다 오래 삭인 그리움은 저만치 달려가고 그림자 낮게 엎드린 정오가 되자 큰 나무 그늘에 자리를 깔고 서야 가슴에 들여놓았던 詩밭에 푸른 물결이 출렁거린다 밤나무 그늘에서의 시간들은 시와 시가 부대끼고 산 같은 어둠 잡아당길 때까지 슬프도록 당당한 말들의 숲에서 난 비틀거리며 바로 설 수 있었다 아쉽게 자리를 걷은 그 곳에 마음을 걸어 두고 총총 걸어 나왔다. 3월 4일 나무딸기 (Raspberry, 복분자) 꽃 말 : 애정 원산지 : 유럽, 전세계 [꽃점] 당신은 다른 사람의 의견을 진지하게 듣는 사람. 때문에 주변의 인심을 얻고 있습니다. 당신의 사랑을 받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 타인을 소중하게 돌보는 마음과 배려심을 항상 잃지 않고 곤란을 당해도 용감하게 맞서므로 인생을 의의 있게 보낼 수 있습니다. 지금 그대로 자신감을 갖고 나아가시길. [Raspberry(라즈베리, 나무딸기, 복분자)] 나무딸기 혹은 산딸기를 복분자라 한다. 나무딸기는 장미과에 딸린 낙엽관목으로 산야에서 자생하는데, 높이는 1.5m가량으로 굽은 가시와 곧은 가시들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꽃은 봄에 흰색으로 피며, 꽃잎과 꽃받침은 5개이다. 열매는 집합과로 여름에 익으며, 붉은 알로 뭉치었는데. 한방에서 복분자라고 하여 약에 쓰이며 맛도 좋다. 익은 열매는 꽃턱에서 잘 떨어진다. 나무딸기 열매로 만든 잼이나 젤리는 아주 인기가 높다. 또한 과자의 속을 채우거나 술에 넣어 향기를 내는 데 쓰기도 한다. 나무딸기는 몸을 보하고, 음과 양을 강하게 한다. 피부를 윤택하고 오장을 안정시키며 속을 덥게 하고 힘을 늘린다. 노손, 풍허 등을 다스린다. 간을 보하고 눈을 밝게 한다. * [아침에 읽는 글]에 올리는 글과 그림, 음악들은 저작권자와 사전 동의 없이 올렸습니다.. 저작권자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시고.. [아침에 읽는 글]을 예쁘게 봐주세요.. * 올린 글에 오류가 있으면 메일로 알려주세요 수정 하겠습니다.. ibs52@hanmail.net Diana - Paul Anka
출처 : 커피향기 영상천국
글쓴이 : 아비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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